(비씨엔뉴스24) 영암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5/3일부터 총 500매의 할인쿠폰을 주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먹깨비’는 중개수수료가 1.5%이고, 민간 배달앱의 입점비·광고료 등이 없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는 공공 배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영암군의 이번 이벤트는 하루 1회 먹깨비로 배달을 주문·결제하고 현금·월출페이·카드로 결제하면 3,000원 할인쿠폰을 주는 내용이다. 영암지역화폐인 월출페이로 결제할 경우, 전라남도 배달비 무료 이벤트, 월출페이 10% 적립 캐쉬백 이벤트 혜택도 중복해서 누릴 수 있다. 만약, 1만5,000원의 배달 상품을 월출페이로 결제하면, 먹깨비 이벤트로 3,000원을 바로 할인받고, 캐쉬백으로 1,200원을 적립하는 동시에 무료 배달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영암군은 이번 이벤트와 함께 먹깨비 가맹점 신청도 받고 있다. 신청은 온라인 ‘먹깨비 사장님’ 홈페이지나 먹깨비 고객센터에서 받는다. 전학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 소비자는 착한소비를 실현할 수 있는
(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 지난달 30일 상상어울림센터 주차장 일대에서 가곡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인‘가곡동 떠들썩 플프마켓’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곡동 상상어울림센터 조성사업 중 하나인 플프마켓 기획운영 심화 교육의 결과물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플프마켓’은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수공예 및 예술품 등을 다루는 프리마켓의 개념이 결합된 복합 문화장터다. 가곡동 플프마켓은 2024년 8월부터 구 KT&G 건물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등 다양한 공간에서 운영해 왔으며, 매월 정기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 내 문화 정착을 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월 유리공예 전문가 양성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일일 주민 강사로 나서 무료 유리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수 도시과장은“플프마켓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주민 간 소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밀양물산(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복합문화공간 열두달 앞에서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밀양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밀양물산의 초콜릿 제품, 우정식품의 초피 제품, 청양식품의 장아찌류, 장마을의 전통 장류, 오병이어의 누룽지 제품, 감익는 마을의 감식초, 재약산벌꿀의 꿀 제품, 레드애플팜의 사과즙, 대곡친환경의 딸기모찌 등 지역을 대표하는 신선 농산물을 판매한다. 밀양물산 관계자는“이번 직거래 행사를 통해 영세 가공업체와 소규모 농가 소득 증대를 돕고 지역의 농특산물을 관광객들에게 널리 홍보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완주군 24개 아동친화상점이 아동친화주간을 맞아 1일부터 8일까지 아동동반 고객에게 1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아동친화상점은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 제기된 대표적 아동권리 침해사례인 ‘노키즈존’ 문제를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에서 아동민원으로 접수해 결실을 맺은 사업으로 완주군에서는 30만 원 상당의 아동편의용품 제공과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카페 12곳, 음식점 12곳 등 총 24개 상점이 참여해 아동전용메뉴를 구비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아동친화상점 사업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365일 존중받고 환대받는 문화가 완주에 온전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아동친화상점으로 인증된 업소는 삼례읍의 THE 다락, 커피한잔, 봉동읍의 새참밀, 진소바, 망향비빔국수 완주점, 용진읍의 누에살롱, 카페 실마리, 카페 어울림, 다정레스토랑, 상관면의 카페 애드리브, 이서면의 윤카페, 소양면의 몽펠리에 레스토랑, 소양각, 구이면의 카페 느띠, 접시꽃, 우렁각시,
(비씨엔뉴스24) 부천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업단지 외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건설산업 성장과 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기존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정보통신업, 지식기반산업 등 제한된 업종만 입주 가능했으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앞두고 건설업 및 전문공사업 분야 기업의 유입을 통한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입주업종을 넓혔다. 확대된 입주 가능 업종은 △종합·전문 건설업 △전기 공사업 △정보통신 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 등 4개 분야다. 또한, 시는 입주업종 확대를 통해 기존 기업과의 시너지 창출은 물론, 제조부터 시공까지 연계 가능한 협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업 및 전문공사업의 입주 확대는 향후 대장신도시, 종합운동장 역세권, 역곡 공공주택지구 등 주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 관련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단, 입주업종 확대는 산업단지 외 지식산업센터에만 적용되며,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천시 기업지원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익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자는 5월 중 '고향사랑이(e)음' 또는 '위기브'를 통해 익산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한 기부자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2만 4,000원 상당의 익산농협 찹쌀떡(딸기맛·고구마맛 묶음)을 추가 답례품으로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기부 후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 응모되고,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세액공제 혜택과 익산의 우수한 답례품, 찹쌀떡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익산에 대한 애정과 기부 문화 확산에 힘을 더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농협 생크림 찹쌀떡은 뛰어난 맛과 품질로 한때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지역 명물로, 올해 하반기부터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꼽히는 푸드테크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전북혁신 성공 벤처펀드'를 결성하고 푸드테크 분야의 투자 대상 기업을 발굴한다고 1일 밝혔다. 전북혁신 성공 벤처펀드는 농수산식품투자모태조합을 중심으로 익산시와 전북자치도, 출자사(LP)들이 투자해 300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현대기술투자와 파이오니어인베스트먼트가 운용을 담당한다. 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은 업력 7년 이내의 푸드테크 관련 기업이며, 익산시에 본사 또는 주된 사무소로 지정된 공장·연구소를 보유해야 한다. 투자 분야는 △세포배양식품 생산 △식물기반식품 제조 △간편식 제조 △식품프린팅 △식품스마트 제조 및 유통 △식품 커스터마이징 △외식 푸드테크 △식품 업사이클링 △친환경 식품포장이다. 시는 푸드테크 기반 조성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연구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이에 더해 이번 펀드 조성을 계기로 첨단 식품산업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고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지역 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설
(비씨엔뉴스24) 경주시가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경주 SMR 국가산단’에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자동차·철강 등 제조업체,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제공업체,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및 한국방사능분석협회 회원사 등 총 670개 기업에 입주 투자 제안 서한을 발송했다. 주낙영 경주시장 명의로 발송된 서한문에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비롯해 경주의 입지적·산업적 강점이 담겼다. 경주시는 특히 국내 유일의 SMR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를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월성원자력본부, 중수로해체기술원 등 원전 관련 기관이 집적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KTX 경부선과 동해고속도로 동경주IC, 김해·대구공항 등 4개 공항, 포항영일만항·울산항·부산항 등 3개 항만과 인접해 우수한 교통·물류 인프라를 갖췄다는 점도 부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SMR 국가산단은 생산부터 실증, 운영까지 가능한 원전산업 생태계를 갖췄다”며 “입주 기업이 안정적이고 지속가
(비씨엔뉴스24)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5월 한 달 동안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대형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한 특가전과 라이브방송을 집중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부터 G마켓과 옥션에서 ‘전북기업 상생 특가전’을 시작하고, 15일부터는 오아시스 채널로 확대한다. 아울러 우체국쇼핑과 11번가에서도 ‘우수상품 특가전’이 진행된다. 이번 특가전에는 도가 직접 선정한 8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제품을 선보인다. 온라인 플랫폼 판매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총 22회에 걸쳐 시즌별‧테마별 기획전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까지 7회 진행된 가운데 1,072개 기업이 참여해 누적 매출 260억 원을 달성했다. 도는 이번 특가전이 중소기업 제품의 시장 인지도 강화와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내 식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큐레이션 마케팅 지원’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최종 선정된 3개 기업인 ▲츄&리얼 고구마스틱 ▲두메산골 순살정육(닭) ▲쌈배추 겉절이 판매업체는 4월 29일 G마켓을 통해 1시간 동안 라이브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