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4월부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강화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확대 운영한다. 강화군은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2021년 11월부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을 운영 중으로, 현재까지 평균 850가구, 2,500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으며,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차량을 한 대 더 추가해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3인 1조 1개 팀에서 2인 1조 2개 팀으로 변경해 남부지역과 북부지역을 맡고 당일 접수된 내용을 즉각 처리한다. 이전에는 민원을 신청하면 1부터 2일가량 기다려야 했지만, 이제부터는 신청 후 즉시 방문이 가능해져 군민들의 만족감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분기별 1회 방문했던 도서 지역(주문도・볼음도・미법도)에도 월 1회 순회 서비스를 추진해 도서 지역 군민들의 생활민원 처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더불어 군은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의 기동성을 활용해 단군콜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복지사업과 협업해 민원 처리 방문 시 민원인의 특이 사항이 발견되거나, 이상징후가 보이면 즉시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올해도 구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배달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배달 강좌’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지역 단체 및 민간기업, 지역주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지역공동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희망하는 주제로 무료 강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계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또는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편의를 고려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배달 강좌 사업을 추진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청사 내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친환경 자원순환청사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2021년부터 1회용품, 자원낭비가 없는 자원순환 실천 청사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자원순환청사를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운영 계획의 주요 내용은 구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다회용컵 이용 편의를 위한 텀블러 세척기 운영, 1회용품 없는 청사 내 입점 업체 운영 지원, 재활용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한 폐기물 감량 평가 추진, 함께하는 zero(1회용품 zero) 캠페인 등이다. 또한, 구는 전 부서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폐기물 감량 평가를 실시해 평가 결과에 따라 포상금과 상패 수여, 부서장 직무성과 반영 등 친환경 자원순환청사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인센티브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없는 행사와 회의’를 독려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챌린지’를 통해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사 내에 위치한 인천장애인부모연대 부설 ㈜아모르카페는 구와 체결한 ‘1회용품 없는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의 청렴슬로건 공모전 우수작을 8일 발표했다. 3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50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온라인 투표를 통해 7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몰래 살짝? 아니아니! 너와 내가 만드는 맑은 문화, ‘청’ 청정한 마음이 만든 내일, ‘렴’ 염려 No!, 세상을 바꾸는 한걸음 청렴 실천, 우리의 약속 청렴!, 청렴의 약속, 내일을 위한 모두의 약속, 청렴한 나, 당당한 우리,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청렴한 마음 등이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선정된 청렴슬로건을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과 각종 홍보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슬로건 공모전을 계기로 모든 교직원이 청렴 문화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새로 위촉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20명을 대상으로 5일 만수중학교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의 조기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폭력 사안조사 경험이 풍부한 학교폭력 담당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고 면담 기법, 사안 조사 및 보고서 작성 등에 대한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면담 시뮬레이션 활동을 통해 사전 질문지를 작성하고 면담 기법, 면담 후 조사보고서 작성을 위한 실무 역량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사안을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학생생활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5일 실시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소통, 공감으로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생활교육을 역점과제 중 하나로 선정해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키우고, 단단한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사회 정서 학습에 기반한 생활교육 연수를 실시 중이다. 연수는 학생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많다는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동·청소년의 생각을 살펴보고 회복적 교육과 단단한 마음 습관을 주제로 중학교의 다양한 사례를 다뤘다. 학생을 중심으로 교사의 유대감과 신뢰 형성이 중요한 만큼 실습 위주의 연수로 구성해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시교육청은 공동체의 상호 존중과 갈등에 대한 회복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며 “학생생활교육 담당자가 학교별 특성에 맞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학교급식시설 미생물 검사를 8일부터 실시한다. 검사는 칼, 도마에 대해 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이 검체를 채취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가검물 검사를 의뢰한다.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 식중독균의 검출 여부를 회신받아 각급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올해 49교를 대상으로 미생물 검사를 하고 2026년까지 146교에 대해 검사를 완료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모든 학교와 50인 이상 사립유치원이 미생물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를 적기에 실시해 식중독 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일 백령도를 시작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찾아가는 교육 지원 사업인 ‘2024 올, 결, 세 교육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섬마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섬마을 프로젝트는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 학교폭력예방 문화예술공연,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생태전환교육, 학생생활교육 교사 연수, 생명존중교육, 진로탐색활동, 통학로 및 과학실 안전 점검,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 등 전방위적인 교육활동 지원으로 도서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며 영흥도, 대청도, 연평도, 덕적도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일 백령도에서는 초등학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떠나는 세계시민여행'을 진행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美우새 캠프(marshmallow challenge), 우리 가족의 특별한 명함 만들기 등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핵심 역량인 문제해결 역량과 공동체 참여 역량, 협력적 소통 역량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북포초 학부모는 “가족들이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소통하는 과정에서 자녀들의 또 다른 면을 볼 수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 간담회를 5일 개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부모와 급식 담당 공무원,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 등 11명으로 구성했다. 올해 점검단은 인천시청 위생정책과와 축산물품질평가원 등으로 구성되어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 활동을 하고 의견을 제시한다. 간담회에서는 2024학년도 학교급식 안전관리를 위한 계획을 보고하고, 실효성 있는 점검단 활동을 위해 현장점검 방법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점검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학교와 거래하는 식재료 공급업체 116개소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위생관리와 작업상태 등을 중점 확인하며 위생 감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점검단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 제조·납품업체의 식재료 품질과 유통과정을 불시 점검하고, 안전하고 질 좋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6일 개최했다. 연수는 민관 교육거버넌스인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 위원들이 미래사회 변화를 이해하고 인천미래교육 2030 의제 개선 및 재설계를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미래교육과 거버넌스, 미래교육 환경변화와 인천미래교육 2030 강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팀빌딩, 의제 분석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분과별 워크숍 등이다. 최웅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급변하는 미래교육 환경의 변화 속에서 미래교육위원회가 교육거버넌스로 가져야 할 위상과 역할을 점검하고, 2기에 완성된 인천미래교육 2030 분과별 의제를 미래교육 환경변화에 맞춰 재설계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협업역량과 전문성을 증진해 교육거버넌스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 교육의 핵심은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이라며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가 미래 사회 변화와 교육의 과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앞으로 인천교육을 위해 발전적인 의제를 제안하는 나침반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