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지역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4년도 일상돌봄서비스’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일상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찾아가, 각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지역 주민 중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19 부터 64세 청년·중장년,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이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9~39세 청소년·청년이다. 이용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신분증과 구비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시, 재가 돌봄, 가사,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받게 된다. 지원 기간은 기본 6개월로, 재판정 여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하는 서비스와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돌봄 사각지대 청년·중장년과 가족 돌봄에 따른 부담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청
(비씨엔뉴스24) 인천 중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비만예방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2024년 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국민의 비만 예방·관리에 크게 이바지한 개인·단체를 발굴·포상함으로써, 비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인천 중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비만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유공 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생애주기별 맞춤형 접근 방식과 보건소 내외 자원의 효율적 연계·협력을 토대로 ▲한의약 비만 건강관리 ▲순환운동교실 ▲모바일 헬스 케어 등 다양한 ‘비만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비만은 부적절한 식습관과 신체활동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이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다양한 질환의 위험을 높이고 있다”라며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적정)체중 유지를 위해 지속해서 비만 예방 관련 사업과 홍보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오는 16일 중구청(중구 신포로27번길 80) 월디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관내 상주 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고용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인천 중구가 개최하는 맞춤형 인재 채용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수협개발 인천사업소, ㈜케이제이인더스트리, 에이치디씨랩스(주) 4개 기업이 참여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현장 면접을 통해 물류 사원, 수산물 가공직, 제조 단순 종사원, 환경미화 분야에서 약 8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 일자리센터에서는 구인기업-구직자 간 현장 면접 외에도 원활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구직자 대상 1:1 취업 상담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관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행사 참가 희망자는 중구 일자리센터로 사전문의한 후,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 동안 2023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한 결산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 검사에서는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예산의 이용·전용·사용, 예비비지출, 채무부담행위와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2023년 중구의 재정 운영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중구의회는 이에 앞서 결산 검사 책임위원으로 윤효화 의원(대표위원)을 선임하고, 일반위원으로는 김두홍 세무사, 한정훈 세무사, 안민규 회계사, 전한영 회계사를 선임했다. 결산 검사 위원들은 구가 지난 한 해 운용한 예산과 당초 승인한 예산을 비교해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공정성을 점검한다. 심사 결과 불일치하거나 부당한 사항이 있을 시, 시정 요구를 해 다음 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환류되도록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관계 법령 규정에 따라 결산 검사 종료 후 의회 승인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중구가족센터(센터장 정광웅)에서 관내 자녀 양육 가정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도 2차 아이돌보미 공개 모집’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 가정을 직접 찾아가, 등·하원, 놀이 활동 등의 아동 돌봄 서비스를 1:1로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신도시 형성 등으로 신혼·청년 세대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영종·용유지역에서 집중적으로 활동할 아이돌보미 인력을 충원하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지원 가능 대상은 보육·유치원 교사, 초·중등교사, 의료인 등의 자격증 소지자 또는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 기 이수자(아이돌보미 경력자)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아이돌보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및 인적성 검사를 통해 선발이 이뤄진다. 최종합격자는 보수교육 이수 후 활동 가능하며, 활동에 따라 활동 수당(시급 10,110원)과 그 외 법정수당(주차수당, 연차수당, 명절 수당 등)을 받을 수 있다. &nb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2층 상담실에서 ‘사랑의 모금함’ 7개를 개함했다. 사랑의 모금함 7개는 동 행정복지센터 1층과 2층에 지난해 초 설치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과 민원인들이 기부에 동참했다. 회수한 모금함을 정산한 결과, 총 66만 원의 모금액이 조성됐다. 모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4년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성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마음과 정성을 모은 운서동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모금액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사랑의 모금함 사업에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한 운서동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행복한 운서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올해 4월부터 인천의 ‘멋’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아트마켓 1883’을 연중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아트마켓 1883’은 근대 문화유산 밀집지인 인천 개항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공예인, 청년 창업가들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지난 2023년 도입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아트마켓 1883’은 오는 4월 20일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우천과 혹서기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마다 한중문화관(인천시 중구 제물량로 238)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약 30개 팀의 예술인과 공예인, 청년들이 참여, 직접 창작⋅제작한 작품을 판매하는 등 지역 예술인들과 관광객들을 잇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순히 작품을 판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예술체험, 거리공연(버스킹) 등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재밋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차이나타운·동화마을과 개항장, 신포 상권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함으로써, 원도심 지역 관광·
(비씨엔뉴스24)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부평어울림센터 강당에서 2024년 13기 가족봉사단을 발족했다. 이번 신규가족봉사단은 7가족 24명으로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과 다양한 봉사를 시작하기 위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환경인식개선 및 체험활동, 다문화, 자원순환 등 가족단위 테마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하반기는 기존(1기~12기) 가족봉사단과 연합활동으로 공동체텃밭활동, 저소득가정을 위한 명절음식나눔, 김장나눔 등 매월 1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가족봉사단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형성에 이바지하고 참여 가정의 화목함을 이끌어내는 긍정적인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어울림센터 3층 교육실에서 청소년봉사단을 발족했다. 청소년봉사단은 20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원봉사를 통한 청소년의 긍정적인 자아상 확립과 지역공동체 속 유기적인 자원봉사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봉사단은 매월 2회 갈산도서관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책 읽기 활동과 독후활동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환경, 성문화, 자원재생 주제의 보수교육을 통해 견문을 넓힘으로써 전문적이고 지속적 봉사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도서관과 협업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의 공동체의식 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대화형 온라인 민원 안내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인공지능(AI) 챗봇의 이름을 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챗봇이란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디지털 환경을 기반으로 한 ‘24시간 민원 상담 가능’ 시민 소통 채널을 의미한다. 공단은 지난 2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공공용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이용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이달 내 공단 홈페이지에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챗봇 고객 응대 서비스를 도입해 서비스 품질을 제고할 전망이다. 이번 공모 주제는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으며 디지털 관련 전문성이 포함되는 의미를 반영한 챗봇 이름’이다. 공모는 지역 주민이나 고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단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후 공모 게시글에 네이밍 문구와 의도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제안된 이름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3건을 선정, 인스타그램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작에 대해서는 부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