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 한국근대문학관은 2024년 1차 시민 교양강좌 '삶 너머 인문학 : 나는 여기 있었다'를 개최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구자, 종교인 등이 강사로 나서는 이번 교양강좌는 4월 18일부인천터 5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과 한국근대문학관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안나미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김부수 프란치스코 신부, 현혜 권기태 법사, 한성훈 연세대학교 학술연구교수가 ‘조선시대의 법의학’, ‘선비의 유언’, ‘천주교와 불교에서 바라본 죽음’, ‘사회 속에서 죽음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문화’ 등을 주제로 총 6개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4월 8일부터 온라인(구글 폼)과 전화로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한국근대문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강좌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근대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서구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특별하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소속 시설 서구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하 다함께센터)이 마을공동체를 이루는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다함께센터 신입생 등 아이 20명과 마을 노인정 어르신들 20명이 노인정에 모였다. 어색한 첫 만남 자리다. 식탁 하나당 어르신 2, 아이 2명이 앉았다. 이들 앞에 놓인 것은 만두피 240장과 만두소다. 아이들은 서툰 손으로 어르신을 따라 소를 꽉꽉 채우고 입구에 물을 묻혀 만두피를 반으로 접어 딱 오므린다. 어르신이 만든 만두는 연륜이 묻어나고 아이들의 것은 종이접기 같다. 하나씩 완성하다 보니 어느새 준비한 만두피가 모두 동났다. 1학년 신입생 한예진 학생은 “처음 만들어보는데 재미있다”며 “할머니가 알려주시니까 금방 만두 모양이 됐다”고 말했다. 만두를 찌는 동안 노인정은 색소폰 공연장으로 변신했다. 나수명(81) 노인정 회장 어르신이 결성한 자원봉사동아리가 나섰다. 연주자, 지휘자 13명 모두 60 부
(비씨엔뉴스24) 계양소방서는 8일 14시 경인교육대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소에 방문해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현장활동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찰에는 계양소방서장, 화재안전조사팀장, 계산119안전센터장 등 소방공무원 6명이 참석했으며 경인교육대학교의 일반현황 청취, 관계자에 대한 안전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계양구의 선거에 관심을 가지는 만큼 안전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계양소방서 직영급식소가 새 단장을 마치고 8일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직영 급식소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출입에 편의를 위해 식당 공간을 확장하여 자동문을 설치했으며, 음식물 전용 리프트를 설치해서 기존처럼 무거운 물건을 들고 계단을 오르내릴 일이 없어졌다. 식당 내부 벽과 바닥, 급식소 종사자 휴게공간의 도배·장판 공사도 진행하여 훨씬 더 깔끔한 식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식당이 몰라 볼 정도로 깨끗해져 밥이 더 맛있게 느껴진다” 며“직원들의 복지는 물론 급식소에서 근무하시는 실장님들의 여건도 더 좋아진 것 같아 너무나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는 지난 2024년 4월 5일에 인천광역시 허재농구아카데미와 양 단체의 상호 발전 및 각종 사업 공유와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 장관훈 회장과 허재농구아카데미 허재 단장 및 주요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와 재능기부, 체육관 활용 등에 있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신의와 우호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과 중구 구민들의 다양한 사업 참여로 인한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사항으로는 다양한 지역사회 연대 행사, 대한체육회 및 대한농구협회 사업, 유·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체육 프로그램 공유와 인프라 구축 등으로 업무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김정헌 인천광역시중구청장이 협약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했으며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와 허재농구아카데미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크게 발전하는 좋은 시너지를 반드시 낼 것”이라며 자리를 빛내었다. 장관훈 회장은 “양 기관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우호 관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백령면 농특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전통장류연구회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장 가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 가르기’는 함께 익어가던 간장과 된장을 분리해내는 작업으로 이번행사에서는 백령도에서 수확한 콩으로 만든 메주 800개를 사용하여 담근 전통장을 50일간의 숙성과정을 거친 후 가르기를 진행했다. 옹진군은 전통장 가르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전통식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연구회원들의 전통장류 제조 능력을 향상시켜 전통장의 맥을 이을 전문인력을 확보 해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연구회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장류 제조 기술을 숙련할 수 있었다.”며 “우리 백령면에서 재배한 콩을 사용하여 만든 장인만큼 장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앞으로 전통장을 우리 백령면 특산품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현주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통장류 제조 기술을 숙련하고 적용해 볼 수 있는 교육적 의미가 큰 행사로 많은 주민들이 전통식품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14일 숭의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FC와 함께 ‘프로축구 경기 붐업’과‘인천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홍보’를 위한 협업 현장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일 구장 입구 프로모션 부스에서 시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인증하면 총 500여 명에게 니트 스카프, 구단 백팩, 2024시즌 새 유니폼(선수 사인 포함), 2024 패딩조끼 등 인천유나이티드FC 팬 상품(굿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매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열어왔지만, 이번에는 오프라인 홍보도 함께 펼쳐 홍보 효과를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가입자 1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11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가 공동 홍보행사를 열어, 온라인상의 다양하고 광범위한 팔로워들은 인천 프로 축구에 관심을 가져 경기 흥행에도 도움이 되고, 오프라인 축구 팬들은 인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심을 가질 수 있어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며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벚꽃이 예상보다 늦게 개화를 시작해 행사 진행을 우려했지만, 축제 기간에 맞춰 벚꽃이 만개해 인천대공원을 찾은 방문객으로 축과 체험 부스를 가득 메웠다. 인천대공원사업소에 따르면 축제기간인 지난 6일, 7일 이틀 동안 25만 명이 넘는 나들이객들이 방문했으며, 지난해 열렸던 축제에 비해 약 8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 개막식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나태주, 홍진영 등 국내 유명 가수가 출연해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이어진 불꽃 쇼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그 밖에도 벚꽃 버스킹, 인천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의 공연인 ‘인천 사랑 콘서트’, ‘ESG 시네마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과 천연 염색 체험, 씨 글라스(Sea glass)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 화물차 물류 종사자 및 농·어촌 물류 소외지역 물류서비스 개선을 위한 ‘스마트 적재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이날 보고회에는 실증 참여기업, 학계 및 물류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적재 관리로 인한 비효율성, 농촌 및 도서지역의 취약한 물류 서비스, 상하차 수작업에 따른 종사자 노동부하 및 안전사고 등을 화물 운송의 문제점으로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물류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화물차 적재함에 디지털 물류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적재 공간 관리기기를 설치하면, 셔틀식 바닥판은 적재물을 화물차 내외부로 이동시키며, 화물차의 잔여 공간과 적재물 데이터를 수집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여유 공간에 짐을 더 실을 수 있는지를 사용자 앱(APP)에 제공해 실시간 물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또 도서 지역에는 물성이 전혀 다른 다품종의 화물을 복합적으로 운송할 수 있도록 해 도서 지역에서 만성적으로 발생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2024 미추홀청소년학당’발대식을 개최했다. 미추홀청소년학당은 다양한 소양 교육을 통한 청소년리더 양성 과정으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기획 활동을 진행하는 자기 주도적 참여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여 명의 청소년들이 관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센터는 청소년학당 일정 안내와 더불어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김은영 강사를 초빙해 ‘우리는 청소년 시민입니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청소년 자원봉사는 미래의 리더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