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중등 신규 임용(예정) 교사 416명을 대상으로 ‘학교를 삶으로,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강연에서 △학생성공시대로 함께 걷는 길 △벽을 문으로 만드는 미래 교육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 △읽걷쓰 기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 △인천교육의 힘을 키우는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도 교육감은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춰 학교는 앎과 삶이 하나 되고, 일상에서 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인천교육의 새로운 가족이 된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학생 성공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19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정 주요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서구에 연두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의 이날 연두 방문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주요 업무보고 ▲현안 및 건의사항 보고 ▲구의회와 기자실 방문 ▲주민과 함께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주민대표 간담회 등 정책 공유와 현장 소통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구는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검단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재정지원 ▲검단신도시 내 다목적 체육관 원안 추진 및 확대 요청 ▲연희공원 특례사업(공동주택) 부출입구 적기 개설을 위한 예산 지원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토지 등 소유자 동의 기준 완화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서구 출입기자들과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간담회에선 내년도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 관련 질문이 이어졌다. 유 시장은 현재의 서구가 아라뱃길을 경계로 검단구와 서구로 나뉘며 뒤따르는 공무원 정원, 임시청사, 재정지원, 인천대로 사업 등의 질문에 “현재 서구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시·군·구
(비씨엔뉴스24) ‘현장에 늘 답이 있다’라고 강조해온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주민과 함께하는 밀착형 소통행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2025년도 연두 방문 -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두 방문은 김정헌 구청장이 직접 12개 동 구민들을 만나 향후 구정 운영 방향과 동별 맞춤형 사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정책건의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두 방문은 21일 개항동을 시작으로, 24일 신포동·연안동, 25일 영종동·운서동, 26일 신흥동·도원동, 27일 영종1동·영종2동, 28일 율목동·동인천동, 내달 6일 용유동·무의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2025년 주요 구정 운영 계획 소개 ▲동별 역점 사업 추진현황 설명 ▲생활 불편 사항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읽걷쓰 시민 문화 확산을 위해 ‘나의 특별한 일상’(수필 작가 되기, 1기) 프로그램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다양한 장르의 ‘읽걷쓰 시민 저자 만들기’로 104종 1,787명의 저자를 발굴한 주안도서관은 올해 수필을 테마로 상반기에는 ‘수필 쓰기 기초’, 하반기에는 ‘수필 쓰기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의 과정 및 구성, 글감 찾기, 첫 문장 및 제목 짓기, 나만의 문체 만들기, 퇴고 방법 등 수필 기초 이론을 8회에 거쳐 학습하고, 나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수필집을 함께 제작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참여 신청은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읽걷쓰 시민 독서 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어린이 독서 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독서, 글쓰기, 독후 활동 등 어린이가 시민 저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대상의 ‘책씨앗 독서 동아리’와 초등 3~4학년 대상의 ‘책열매 독서 동아리’로 운영된다. 각 동아리는 3월 6일부터 7회차씩 진행되며, 독후 활동과 글쓰기 결과물은 책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2월 1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은 일상에서 인문학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적 역량 강화와 읽걷쓰 시민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인문학 강좌 릴레이’를 운영한다. ‘공존’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릴레이 강좌는 ▲3월 서구도서관 ‘공존하는 우리, 가족’ ▲4월 계양도서관 ‘왜 세대는 충돌하는가?’ ▲5월 연수도서관 ‘인류세를 여행하는 인간과 동물을 위한 안내서’ ▲6월 북구도서관 ‘공존의 시대, 나와 우리의 정신건강’ ▲7월 중앙도서관 ‘영화가 공존을 말할 때’ ▲8월 부평도서관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최소한의 도덕’ ▲9월 주안도서관 ‘함께 살아가는 공존과 상생의 도시’ ▲10월 화도진도서관 '나를 이해하며 타인과 소통하는 법' 등 다채로운 세부 주제로 강좌가 진행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좌 릴레이로 시민들이 인문학을 보다 쉽게 접하고, 삶의 질을 높여 인문 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점검은 늘봄학교 운영 전반의 학교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늘봄학교 안전 계획 수립 현황, 학생 이동 및 귀가 안전관리, 시설 환경 점검 등이며 서면 점검 및 유선 점검을 병행하는 학교 맞춤형 점검으로 진행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으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촘촘하고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8일, 자유학기 교육과정 컨설팅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중학교 1학년에 처음 적용됨에 따라 자유학기 운영 시수와 영역 변경에 대한 교사 이해를 돕고 새 학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위원들은 이날 협의회에서 각 학교의 자유학기 교육과정 운영 계획서를 검토하고, 교육과정 편성 및 자유학기 활동 프로그램 운영의 적절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대면 컨설팅 외에도 2월 28일까지 온라인 컨설팅을 진행해 학교 담당 교사들과 컨설팅 위원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유학기는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존중하기 위해 시작된 만큼, 우리 교육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다”라며 “자유학기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학교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부평구청(구청장 차준택), 동수중학교(교장 김경화)와 함께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수중학교는 학교 부설주차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며, 부평구는 주차장 시설 개선비 2억 원, 3년간 연 3천만 원의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주차 관제 시스템 구축 및 노인 일자리 인력 배치를 담당한다. 도성훈 교육감 공약사항인 학교시설개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와 학교 시설을 공유하여,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고, 학교는 교육 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동수중학교의 참여로 북부교육청 관내 총 8개 학교가 주차장 개방에 참여하게 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활성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투명한 재정 운영과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2025년 예산 기준 지방교육재정을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서는 △공통공시(예산기준) 총괄 △세입·세출 운용 상황 △기금운용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 △성인지 예산 △재정자주도 등 재정 운용 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의 2025년도 예산 규모(기금 포함)는 5조 6,0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5,037억 원 감소했으며, 이중 교육비특별회계는 1,904억 원 증가한 5조 2,975억 원, 기금은 6,941억 원 감소한 3,046억 원이다.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은 인건비가 53.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아 및 초중등교육 43.6%, 교육 일반 2.5%, 평생교육 0.3% 순으로 편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으로 학부모와 지역 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