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2,443대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학교 정수기는 총대장균군, 탁도 2개 항목을 분기별 검사해 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부적합으로 판정된 정수기는 사용 중지 및 개선 조치 후 재검사를 하며, 재검사에서도 부적합을 받은 정수기는 철거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2,443대 중 2,441대가 최초 적합 판정을 받았고, 부적합을 받은 정수기 2대도 개선 조치 후 재검사 결과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수기 수질검사 지원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학교 정수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채수 시, 수질검사 업체에 대한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수질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부일중학교에서 결대로자람학교 현판을 수여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결대로자람학교는 존엄과 공존의 교육으로 모든 학생이 나다움을 찾아 책임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앎과 삶의 주도성’을 길러주는 인천 공교육 혁신의 모델학교다. 인천 결대로자람학교는 총 107교이며 교육공동체의 주체성을 바탕으로 학교별 다양한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철학은 학생중심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이며, 가장 중심에는 결대로 교육이 놓여 있다”며 “아이들이 자기 결대로 성장해서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결대로자람학교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소통, 공감, 연대가 중요하다”며 “결대로자람학교로 선정된 부일중학교 학생 모두가 나다움과 자기다움으로 성장하며, 소통, 공감, 연대의 힘으로 전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8일 부일중학교를 시작으로 인일여자고등학교, 계양고등학교, 인천주안초등학교,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보건소는 "제8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행사가 지난 6일 인천 서구 완정사거리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검단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서구보건소와 한마음혈액원에서 후원했으며, 헌혈버스 2대를 동원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인천 검단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80여명의 구민이 이번 헌혈 행사에 동참했으며, 강범석 서구청장이 직접 헌혈에 참여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행사를 주최한 검단기독교연합회 회장 지희수 목사는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행사를 준비했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의 원활한 혈액 수급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헌혈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가 주변 이웃과 가족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나눔 사회로 변화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인천 서구청, 검단기독교연합회, 한마음혈액원 3개 기관은 2021년 5월 ‘사랑의 헌혈 운동’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비씨엔뉴스24) 가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가정3동에 거주하는 5060 중장년 고위험군 1인 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희망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희망꾸러미 나눔 사업’은 식료품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해드리는 사업이다. 가정3동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진행된 ‘중장년 5060 1인가구 실태조사(560가구)’에서 사회적 고립도 및 가구 취약성 고위험군으로 조사된 13가구 중 지원이 필요한 10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향후 9개월간 협의체 위원들이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식품 꾸러미를 나눌 예정이다. 이숙희 가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고독사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외로움에 처해 있는 사회적 고립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복지 서비스 연계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가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예방 및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아트센터인천에서 지난 2020년부터 선보이는 재즈 공연인 '옥탑재즈'가 2024년에도 총 4회의 공연으로 선보인다. 옥탑재즈는 ‘꼭대기 공간’을 뜻하는 ‘옥탑’ 과 음악에서 ‘음정’, ‘음역대’를 뜻하는 영어의 ‘옥타브 Octave’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아트센터인천 7층 공간의 상징성과 자유분방한 음악적 활보를 함축적으로 드러내는 재즈 시리즈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옥탑재즈'는 지난 2020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단, 2021년은 코로나로 인하여 제외)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및 해외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음악과 함께 송도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점도 '옥탑재즈'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2024년 옥탑재즈의 첫 공연은 오는 4월 19일에 열린다. 목관악기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박기훈을 주축으로 하는 '박기훈 퀸텟'은 ‘교회 오빠’를 떠올리게 하는 풋풋한 외모와는 달리 이미 재즈는 물론 대중 음악계에서도 인정받는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상의 경험을
(비씨엔뉴스24)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 회원들의 지역사회와의 교류 증진 및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키고 노년의 삶에 풍요로움을 제공하기 위한 ‘우쿨렐레로 힐링해孝’를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평소 악기에 관심 있는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우쿨렐레 강사를 파견해 악기 연주법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회원 간 소통 협력을 통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우쿨렐레로 음악을 연주하면서 귀에 쉽게 다가오는 흥겨운 선율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어르신들이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여 밝고 활력이 넘치는 일상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자기개발은 훌륭하다’ 교육과 ‘영화 보러 가孝’ ‘안마 서비스로 활력 충전해孝’ ‘취미 탐구 생활해孝’ 프로그램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신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인천 제2시립 노인요양병원와 연계하여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청춘의 삶을 찾아가는 孝백세대학’을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孝백세대학은,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토탈공예, 석고공예, 리본공예를 진행하고 ▶신체 역량강화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매 회기 스트레칭 및 신체 기능 회복 운동과 체성분 검사를 진행한다. 정영호 인천 제2시립 노인요양병원장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행동심리증상 치매환자의 전문 치료·관리를 위해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건강한 청춘의 삶을 찾아 주겠다.”고 전했다. 김은필 물리치료사는 “어르신들에게 우울감 감소와 치매를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며 인지․신체 기능의 감소로 유발되어지는 질환에 대한 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 인구의 증가와 함께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지역사회 의료자원과의 연계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증진에 심혈을
(비씨엔뉴스24) 4월 말까지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인천광역시는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3일부터 28일까지약 2주간 과학문화 축제(City of Sci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국민 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해 4월 21일이다. 먼저 4월 21일 과학의 날, 시청 앞 인천애뜰에서는 인천 전략산업과 연계한 소풍처럼 즐기는 과학축제 ‘과학피크닉, 과학아 놀자’를 개최한다.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인천시민 누구나 과학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 과학 공연, 과학 강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시가 개최하는 과학의 날 기념식과 제20회 과학기술상 시상식을 마련해 과학기술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 기원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과학을 경험할 수 있는 ‘인천 사이브러리’가 준비된다. 검암도서관, 주안도서관, 서운도서관, 수봉도서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4월 15일부터 4일간 인천 백령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섬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체험이동교실'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소다센터)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백령도의 초·중·고등학교 아동·청소년을 대상이다. 인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의 성교육 전문강사가 학교 강당에 체험 부스를 설치, 연령별 맞춤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동을 대상으로는 생명 탄생, 바디 이미지, 사춘기 변화, 디지털 성폭력 예방 등 체험도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보고, 참여해 보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청소년들에게는 '무엇이든 물어보 성(性)'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궁금한 성에 대해 직접 물어보고 토의하며, 10대 연애, 디지털 성폭력 예방 및 성적 자기결정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교직원들에게는 젠더 기반의 폭력 예방 연수를 학부모들에게는 자녀 성교육 지도 방법도 교육할 예정이다. 시현정 여성가족국장은 “도서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을 보호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4월 9일부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2024년 인천 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수목 및 정원에 대한 이해와 수목의 중요성, 병해충 이론 및 실습, 수목 전정 실습 등 정원, 수목·실내식물 등에 관한 다양한 관리 기술을 교육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원관리 소양 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확대해 수강생 누구나 가드닝 취미 및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인천시민 누구나 4월 9일부터 4월 16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4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주 1회(매주 월요일, 09:00 부터 17:00) 총 11차, 70시간으로 서구 연희공원 산림치유센터와 계양공원 숲속교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꽃과 수목 등을 배우고 가꾸는 시민정원사 교육이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시민의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