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4일 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2024 대전장애인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장애인 고용에 관심이 많은 22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생산, 사무, 판매 직종 50여 명의 장애인 채용에 나섰으며 창업에 관심 있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 창업교육도 진행했다. 개막행사에서는 ‘내 꿈을 위해 내일을 잡자’는 슬로건으로 마술 퍼포먼스를 연출해 일자리를 통한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하고자 하는 장애인의 희망을 응원했다. 행사장에는 수어통역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메이크업과 면접 사진 촬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을 도왔다. 이 밖에도 체험관과 취업 관련 정보제공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취․창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분들에게 사회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통합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시민제안제도를 활성화하고 시민이 생각하는 공사 사업 맞춤형 혁신 아이디어를 통한 신규 혁신서비스를 발굴하고자 ‘창의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10월 18일부터 11월 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세종도시교통공사의 사업 및 기관운영과 관련한 ▲혁신 제품 아이디어 ▲공공혁신 서비스 아이디어 총 2분야 6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공사 및 혁신 서비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세종도시교통공사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아이디어 기획서,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제출된 제안은 창의성, 실행가능성, 적합성, 기대효과를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심사 결과에 따른 수상자에게는 5만원부터 최대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여민전, 온누리상품권 등 예정)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생각하는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하여 공사 혁신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시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기타
(비씨엔뉴스24)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4일 장날에 맞춰 공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 40명과 함께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플로깅 봉사활동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 ▲승하차도우미 활동 ▲상인격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위축된 소비 심리와 물가 상승 등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과 교통약자들이 장을 보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별도의 운반 카트를 마련하여 ‘배송 도우미 서비스’를 시작하여 이용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순구 사장은 "물가 급등으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 68곳에 하반기 인센티브 ‘난방비 8만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난방비 등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개인 서비스 요금 인상을 억제하고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를 도모하고자 추진되며, 각 업소별로 8만 원씩 계좌 입금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라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현재 동구에는 한식‧중식 등 요식업 49개소, 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 19개소 등 총 68개소가 지정돼 있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실시 및 신규업소를 모집하고 있으며, 업소 목록은 동구청 누리집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재료비 및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착한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지역 물가안정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곘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조치원의 ‘힙한’ 관광매력을 보여줄 홍보영상 '조치원 디스코'를 재단 관광 인스타와 유튜브에 공개한 지 이틀만에 2만뷰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치원 디스코'는 힙한 뉴트로(New-tro) 감성의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조치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소개하기 위하여 기획됐으며, 댄서들이 신나는 디스코 음악에 춤을 추며 조치원문화정원, 조치원1927아트센터, 조치원테마거리 등 주요명소를 소개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특히 이번 영상은 세종지역의 대학생들이 기획자로 함께하고 세종지역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댄스팀 ‘세븐탑스’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세븐탑스는 올해 금강청소년축제 대상, 세종울트라틴즈댄스대회 스트릿댄스 분야 금상을 수상한 팀이다. 기획에 참여한 정유진(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3학년) 씨는 “조치원에서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영상 기획에 참여하면서 새삼 조치원의 매력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세븐탑스 손희주(세종여고 2학년) 양은 “조치원을 알리는 일에 재능을 활용할 기회를 얻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영상을 보시는 많은 분들이 조치원
(비씨엔뉴스24) 대전시가 2025년 제23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 회의는 2000년 ASEAN+3 정상회의에서의 한·중·일 3국 간 경제협력 증진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환황해권 경제·기술협력 강화를 위하여 2001년 이후 매년 한·중·일 3국이 번갈아 개최하는 국제행사이다. 매년 각국의 정부, 지자체, 경제(기업)인, 대학, 연구소 등 대표단 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현재까지 총 21회 열렸고 누적 참가자는 7,477명에 달한다. 대전시도 2005년과 2011년 두 차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내년은 한일수교 60주년을 맞는 해로 대전시는 양국 간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환황해권 지역의 경제·기술 협력을 강화하여 동북아 첨단기술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한다는 구상이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2025년 환황해 경제·기술교류 회의는 동북아에 대전의 기술 혁신 성과를 알리고 일류경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실질적인 협력 방안들이 도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일본
(비씨엔뉴스24)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지역예술을 선도하는 예술단으로 함께 성장할 참신하고 실력 있는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현악, 관악, 타악기 등 분야별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창단된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지역 문화예술 인재 양성은 물론 다양한 연주로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세종시 최초 시립예술단이다. 신규 단원 지원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재학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면서 자유곡 1곡을 무반주로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내달 23일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단원들은 전문 지도강사의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세종예술의전당 등 전문시설을 갖춘 공연장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소정의 활동장려금이 제공된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이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청사 앞에 조성한 도심속 꽃단지인 어진정원에서 ‘어우러진 코스모스 합창제’를 개최한다. 어진정원은 간선급행버스(BRT) 대로변 유휴지에 어진동이 조성한 마을정원으로, 여름철 백일홍에 이어 가을철에는 코스모스를 감상할 수 있다. 어진동은 이에따라 제1회 합창제를 통해 꽃을 보는 즐거움과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어진동 행정복지센터의 ‘하나되는 뜰 합창단’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하나되는 뜰 합창단은 올해 어진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따라 합창을 사랑하는 28명의 시민이 모여 창단했다. 하나되는 뜰 합창단에 이어 연세초등학교의 ‘연세엔젤스 합창단’이 찬조출연해 무대를 빛내고 바이올린, 성악가 듀엣공연 등도 마련된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합창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합창단이 따뜻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행사장에 오셔서 보랏빛 코스모스 속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과 보람동 주민자치회, 보람동 체육회가 오는 25∼26일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마실가자 이응다리로’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람동의 대표 축제인 ‘3생이 하나데이(DAY)’와 ‘보람 한마음 체육대회’, 보람동 마을계획사업 중 하나인 ‘이응다리 달밤축제’를 통합‧연계해 이뤄진다. 25일 오후 6시부터 주민과 함께하는 달밤체조를 시작으로 7시부터는 ‘돗자리 영화제’가 열린다. 상영 예정작은 ‘엘리멘탈’로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돗자리와 담요를 지참하면 더욱 편안하게 관람이 가능하다. 26일 오후 12시에는 ‘이응 운동회’가 열리는 가운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랑경기와 ‘도전! 한글왕 선발대회’ 등이 개최돼 지역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이응 콘서트’가 열린다. 주민참여 공연과 전문 예술인 공연이 어우러져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계획이다. 이밖에 ▲벼룩시장(플리마켓) ▲푸드트럭 ▲공기주입 놀이기구(에어바운스) ▲12개의 체험공간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이 오는 25∼26일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일원과 나성초등학교에서 ‘제2회 나성누리축제’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나성누리축제는 1∼2부로 구성되며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를 선보인다. 나성동 주민자치회(회장 한선영)가 주관하는 1부 돗자리 문화제는 25일 오후 3시부터 도시상징광장에서 개최된다. 행사장에서는 ▲공기주입 놀이기구(에어바운스) ▲푸드트럭 ▲전통놀이체험 ▲각종 체험공간 등을 선보이고, 오후 7시 30분부터는 ‘둘리:얼음별 대모험’ 영화가 상영된다. 체험공간은 아로마테라피, 타로, 스포츠스태킹 등 나성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보물찾기, 놀이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도 예정돼 있다. 나성동 체육회(회장 우동연)가 주관하는 2부 한마음 체육대회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나성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춤, 풍선아트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판뒤집기, 공 넘기기 등 6∼7가지 종목으로 구성된 명랑경기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키다리아저씨가 운영되며 태권도 시범 공연과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