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음달 20∼21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에 참여할 상가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상가 공실 문제를 해소하고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LH 세종특별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상가 홍보, 전문강사 강연, 성공 창업사례 발표, 부동산‧세무상담, 프랜차이즈 가맹 모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상가 소유주들은 개별 홍보 부스를 통해 공실 상가를 홍보하거나 상가 소유주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통합 부스를 운영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 내 공실 상가를 소유하고 있거나 부동산 임대사업자로 등록된 개인이나 단체다. 따라서 주된 참여 대상은 세종시 주요 상권 내 공실 상태의 상가 소유주로 구성된 단체(협의체) 또는 동일한 집합 상가 내 5개 이상의 공실에 대한 임대 권한을 위임받은 개인 소유주 등이다. 또한, 세종 소재 집합 상가의 관리주체로서 5개 이상의 공실에 대한 임대 권한을 위임받은 법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건강한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총 144명의 응모자 중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잘 담아낸 10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전시회에는 이한결(다정초 5년) 학생의 ‘음식물 쓰레기 넘치면 재앙’(고학년부 최우수상), 김지유(다정초 2년) 학생의 ‘인스턴트 건강에 나빠요’(저학년부 최우수상) 등 창의성 높은 우수작 30점이 전시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세종시민에게 올바른 음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건강하고 위생적인 식생활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28일 고복자연공원 일대에서 ‘민‧관‧군 합동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서면, 제3231 부대, 연서면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연서면자율방재단, 한국자유총연맹 연서면위원회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고복자연공원 일대에서 1.5톤 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홍보활동도 벌였다. 연서면은 폐기물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군이 협력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고복자연공원 환경정화를 위해 참여해 주신 사회·기관단체 회원과 군 부대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가 지난 27일 소정면 소정1리 마을회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마을회관 곳곳에 피어난 곰팡이를 제거하고, 도배와 전등을 교체했다. 또한 지역주민이 쾌적하게 마을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 정화 작업도 펼쳤다. 최명환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마을회관 이용에 불편함을 겪었던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는 매년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봉사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2025년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 할 수 있는 업체이며, 답례품은 대전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대전에서 생산·제조되는 농축산물·가공식품·공예품·공산품 및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11월 말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관련 서류를 지참해 대전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공보(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차별화된 답례품의 발굴 및 선정이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비씨엔뉴스24) 조치원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지난 26일 오봉산에서 산불예방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조치원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예방 안내문 배포 ▲산림주변 농업 부산물 소각금지 안내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 등의 내용으로 펼쳐졌다. 조치원소방서는 지난 20일 운주산에서도 같은 내용의 캠페인을 실시해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 대비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조치원소방서는 앞으로도 산행에 나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벌여 입산객에게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산행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진호 서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환경을 잘 알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을 통해 산불 예방 및 안전수칙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과 어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어진동 연세초등학교 광장에서 ‘마을과 아이들이 이어진 플리마켓’ 행사를 열었다. 환경보호와 나눔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도서, 학습도구 등을 판매하며 주도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어진동과 동 주민자치회도 ▲자원순환을 이해할 수 있는 친환경 체험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지역 농가 활성화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가치 있는 물건을 나누며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고, 어진동은 행사 수익금 전액을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성헌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두 번의 플리마켓을 통해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가 깨끗한 미래, 건강한 지구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책임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해밀동 주민자치회, 해밀교육마을협의회와 함께 해밀한빛공원 일대에서 ‘제4회 해밀무지개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행사는 해밀동과 산울동 주민이 함께하는 주민화합 축제의 취지를 살려 진행됐다. 지난 23∼25일에는 ▲학부모, 선생님, 학생이 참여하는 해담회 ▲학교별 학술제 ▲행복교육지원센터 운영성과 공유회 ▲학교별 체험공간 등이 운영됐다. 25일에는 해밀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악기연주를 시작으로 노래, 춤 공연과 관내 학생들의 태권도, 밴드 공연 등이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26일에는 해밀동·산울동 주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주민 400여 명이 4개 팀으로 나뉘어 큰공굴리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명랑경기에 참여했다. 이번 체육대회를 주관한 해밀동 체육회는 칭찬대회를 열어 가족과 이웃 간에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고 경품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벼룩시장, 공기주입 놀이기구(에어바운스), 체험공간,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먹거리도 준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추수하는 농업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연동면은 지난 17일부터 24일, 25일 세 차례 가을철 추수가 한창인 응암, 송용, 명학, 문주리 등을 직접 방문해 농가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연동면은 올해 잦은 호우와 일조량의 절대 부족에 따른 쌀 생산량 감소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농가소득 감소 문제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 농업인은 “연동면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니 고된 영농작업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농업인과의 긴밀히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행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계획을 재점검하고자 마련한 간담회에서 시의회와의 갈등 중재를 위해 시민단체가 주재하는 토론회 개최 방안이 제시됐다. 또, 박람회 개최 비용은 줄이면서도 개최 효과는 극대화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가 주도하는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등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 주재로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를 비롯한 세종시민단체연대회의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민호 시장의 단식 국면에서 집행부와 시의회 간의 협치를 강조했던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 자리에서 박람회의 개최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시민연대가 중재자로서 토론회를 주재하는 등의 중간다리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집행부가 의회와 협치를 통해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민연대는 시민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듣는 협치의 강화를 주문했고, 최민호 시장은 의회와 협치는 물론, 시민사회와의 접점을 더욱 늘려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