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연수구자원봉사센터가 환경보호와 탄소 중립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과 함께 지구를 지키고자‘그린상륙작전V 슬(기로운)·기(후)·생(활)’을 운영한다. ‘그린상륙작전V-슬(기로운)·기(후)·생(활)’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채식 밥상과 요리법(기후미식), 반려식물 키우기(그린숲), 빗물받이 주변 담배꽁초 줍깅 활동(탄소는 bye, 그린은 buy) 등 탄소 중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새롭게 진행되는‘함께해요.탄소중립!’은 탄소 포인트 제도 안내와 주변에서 쉽게 지구환경과 자연을 지키는 실천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환경보호와 탄소 중립에 관심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활동이 진행되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진행할 수 있다. 해당 봉사활동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교육 영상 시청 후 각 활동에 맞는 과제를 제출하면 된다. 권희정 센터장은 “환경과 지구를 위하는 시민의식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 관할 경찰서와 협력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보행사고 사망지점 현장 확인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인천시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사망자를 줄임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자료(2022년 통계)에 따르면 인천시의 교통사고는 7,695건(2021년 7,912건 ▲217건)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95명(2021년 104명 ▲9명)으로 감소하고 있다. 시는 4월 9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부평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달 발생한 보행자 사망사고 지점을 찾아 안전시설 등 개선사항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매월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을 행복하게 인천을 안전하게' 라는 슬로건으로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설공단은 9일 한국평가데이터 ESG 평가에서 전국 특·광역시 지방공기업 최초로 ESG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대표적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인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E(환경)·S(사회)· G(지배구조)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에 선정됨으로써, 그 간의 공단 ESG 경영 추진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됐다. 공단의 ESG 경영은 김종필 이사장이 취임 후 확고한 ESG 경영철학과 의지를 바탕으로 나이스(New challenge / Innovation / Communication / Eco-friendly·ESG) 경영전략을 추진하면서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환경분야(E)에서는 친환경 시설관리 선도를 목표로 △2023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36%를 상회하는 38.1% 달성 △시민의 일상 속 건강과 행복을 위한 친환경 맨발길 조성 △폐기물의 적극적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퇴비 생산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 갱신 △친환경 도로포장 및 친환경 제설제 활용 등을 통한 시설 유지보수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 및 친환경 캠페인
(비씨엔뉴스24)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 본투표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관내 투표소를 방문, 불법 카메라 설치 확인 등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이는 선거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차질 없는 선거를 위한 조치다. 앞서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사전 투표(5~6일) 전날인 4일에도 특별 점검을 벌여 공정선거 인식 확산에 앞장선 바 있다. 관내 45개 투표소에 점검관을 지정해 점검을 추진했으며,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아파트,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장소의 선거인 수가 많은 투표소를 중심으로 방문을 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설비상황과 안전사고 예방 관련 준비 상태를 확인하고, 직접 불법 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살폈다. 아울러, 선거사무원들을 격려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선거에 참여하도록 완벽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로 국민 관심이 무척 높은 만큼, 마지막까지 차질 없이 선거가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유권자분들은 꼭 투표소에 방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길 바란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8일 본부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작업 관련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폐공간이란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 맨홀의 내부 등 안전보건규칙에서 정한 장소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밀폐공간 작업을 위한 안전수칙, 밀폐공간 작업 관련 사고사례, 밀폐공간 작업 시 필요한 장비 사용에 관한 사항을 주제로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했다. 또한 관할 사업소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작업 시 필요한 복합가스 측정기, 송기마스크 등 질식재해예방 장비를 대여하고 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밀폐공간에서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는 중대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지난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의 공공갈등관리대상사업을 선정했다. 기존 관리대상 6개에 신규 선정한 1개를 추가해 총 7개 사업이 올해의 중점 관리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사업 선정은 부평형 공공갈등 관리시스템의 하나인 사전 진단을 통해 이뤄졌다. 소관부서에서 작성한 공공갈등 진단표를 바탕으로 갈등관리 전문가와 사업부서의 대면 토의로 갈등 등급 1차 검토를 하고 심의위원회의 2차 검토를 거쳐 최종 갈등관리대상사업이 결정된다. 올해는 총 18개 사업 중에서 △GTX-B 노선 변전소 설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기존 갈등관리대상사업은 작년에 갈등 해소 또는 종결을 이룬 △일신ㆍ부개지역 중학교 신설 요구 △길고양이 급식소 시범 관리사업 추진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반려견 놀이터 조성 4개를 제외한 △캠프마켓 반환·개발 △군부대 통합재배치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참여 지원 △갈산변환소 증축 허가 신청 △구민이 원하는 3보급단 개발 △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도시개발사업 6개이다. 구 관계자는 “7개의 공공갈등관리대상사업은 부평형 공공
(비씨엔뉴스24)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6일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 응시자들을 위해 응원에 나섰다. 꿈드림은 시험장소인 ▲초은중학교(고졸) ▲구월중학교(고졸) ▲삼산중학교(중졸) 시험장으로 찾아가 시험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점심 도시락을 지원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총 33명의 학교 밖 청소년(중졸 5명, 고졸 28명)들이 응시했으며, 이들은 꿈드림에서 1:1 학습 멘토링과 인터넷 강의, 검정고시 대비반에 참여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했다. 시험이 끝나고 작년보다 어렵다고 아쉬워하면서도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 청소년들은 검정고시 합격을 통해 상급학교 진학 및 각자의 미래를 준비하게 된다. 한편 꿈드림은 추후 ‘제2회 검정고시’ 대비를 위해 지속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며, 학업 지원뿐만 아니라 ▲진로 자격증 취득 ▲건강검진 ▲자기계발 프로그램 ▲교통비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관련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
(비씨엔뉴스24) 인천 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송도석산텃밭에서 희망텃밭 가꾸기 사업 개시를 위한 텃밭 개장식을 진행했다. 희망텃밭 가꾸기 사업이란 우울증, 만성질환 등으로 고립된 취약계층 대상자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조를 이뤄 텃밭경작을 함으로써, 고독사 등 위기상황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수확한 농작물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부된다. 또한, 올해 가을에는 경작 참여자가 직접 심은 작물들로 담근 나박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해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 윤치상·박인규 공동위원장은 “희망텃밭 가꾸기 사업은 고립된 취약계층 대상자와 지사협 위원들이 함께 가꾼 수확물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과 나누는 사업으로 그 의미가 뜻깊다.”라며 한 해 동안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가꾼 참여자들의 마음이 수확물을 받는 모두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연수구는 지난 1일 연수역 북측 일원에 위치한 157개 업소의 노후화된 간판을 개선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상업지역에 난립한 광고물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특색 있는 간판을 제작·설치하는 사업으로 인천시의 ‘2024년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보조(50%)를 받아 추진된다. 사업 착수 후 현재 각 업소와 동의서 징구 및 디자인 협의를 진행 중으로, 구는 총사업비 6억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기존 간판 철거와 제작·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간판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침체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연수구가 새봄을 맞아 오는 13일 승기천 잔디광장(연수체육공원 방면)에서 ‘승기천 꽃피나 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승기천의 식재한 튤립을 배경으로 연수구민에게 활짝 핀 튤립의 향연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말을 맞아 구립관악단, 아카펠라그룹 나린의 다채로운 음악 공연과 함께 형형색색의 꽃을 피운 튤립을 눈으로 즐기며 클래식에서 노래까지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 행사장 일대에는 포토존, 반려 식물 병해충 진단서비스, 체험부스(다육화분 만들기, 자연물을 이용한 브로치 만들기 등), 홍보부스(자전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등), 봄꽃 관람 등 다양한 체험 부스들도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를 한다. 날 열리는 행사는 다채로운 색상의 튤립뿐 아니라, 데이지, 팬지 등 봄꽃들과 어울려 모처럼 꽃구경을 원하는 구민들의 취향을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수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승기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과 함께 연수구만의 공원·녹지 문화 행사로 정착시켜 도시 경쟁력을 확보의 기회로 삼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