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연수구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가천청소년봉사단에서 직접 만든 빵을 후원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희망빵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한부모가정,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지원이 필요한 이웃 25가구에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가천청소년봉사단 단원들이 손수 만든 빵과 쿠키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연 4회 진행될 예정이다. 가천청소년봉사단은 2016년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 이후‘희망빵’ 이라는 이름처럼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 김재식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빵으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가천청소년봉사단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희망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천청소년봉사단은 '나를 사랑하고 이웃을 돕는 마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희망빵 지원 사업 외에도 벽화 그리기, 국토 순례, 각종 재능기부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진행하고 지속적으
(비씨엔뉴스24) 인천 연수구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지역주민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ICT 기술을 활용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만성질환으로 이환 예방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기존 운동, 검사, 상담 등의 일시적인 건강관리 서비스에서 나아가 신기술을 활용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전 사후 혈액검사 등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신기술의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신청하면 사전 건강 검진 후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며,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가 제공된다. 주요 관리 내용으로는 ▲사전검사 실시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지도사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영역별(간호·운동·영양) 상담 및 개인별 목표 제시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한 수행 모니터링 및 단계별 교육 추진 ▲사전, 중간, 최종 3회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행태와 건강위험요인 개선 여부 확인 등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관리로 진
(비씨엔뉴스24) 인천 연수구가 이달부터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110곳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관리를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고위험군 및 생활환경 공유 등으로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장애인복지시설의 감염병 예방·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위기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연수구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110곳을 방문해 ▲감염병 대응체계 ▲시설·환경 관리 ▲방문객·직원 관리 등 감염병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점검·파악하고 현장에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관리자와 종사자 대상 집합교육과 미흡시설 재점검·컨설팅으로 감염관리 우수시설을 발굴해 ‘마스터시설’로 지정·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비교적 감염병 신고체계가 원활한 의료기관뿐 아니라 요양원·주야간보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감염병 대응체계 점검·관리 및 컨설팅을 통해 감염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최소화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 현장 컨설팅을 통한 감염병 예방· 관리 역량 강화뿐 아니라 우수한 시설을 발굴·
(비씨엔뉴스24)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인천 지역 장애인 시설 종사자가 참여하는 소규모 스터디 그룹(SSG)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SSG는 두 개 그룹으로 나눠 열린다. 그룹별 7명이 참여한다. 한 개 그룹은 장애인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이다. 장애인 자립 지원을 주제로 실천 경험과 고민 등을 공유하고 글로 써본다. 마음을 치유하면서 동시에 자립 지원의 방향을 생각하는 자리다. 11주 과정을 지나 마지막 12주에는 출판 기념회를 연다. 김세진 사회복지사무소 구슬 소장이 강의를 맡았다. 다른 한 그룹은 장애인 사회사업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다. 사회복지학을 처음 접했던 때로 돌아간다. 장애, 사회사업, 개별 지원 등 개념부터 과정, 방법, 사례까지 심도 있게 다룬다. 지적 갈증을 해소하고 철학과 가치를 쌓아가는 시간이다. 월평빌라 박시현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SSG는 그룹별 월 1회, 총 12회를 진행한다. 장애인 자립 지원 시설이라는 공통점 외에 연령, 근
(비씨엔뉴스24)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대규모 편성의 마스터피스들을 선보이는 '2024 뉴 골든 에이지' 시리즈 첫 무대에서 후기 낭만주의 대가 브루크너의 “교향곡 7번”을 연주한다. 2019년에 첫선을 보인 '뉴 골든 에이지'는 그 해의 가장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온 인천시립교향악단의 핵심적인 프로그램이자 대표적 장수 시리즈이다. 올해는 탄생 200주년을 맞이한 작곡가 안톤 브루크너를 집중 조명하는 시간들로 구성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대기만성형 음악가, 브루크너 오스트리아 작곡가인 안톤 브루크너(1824부터1896)는 19세기 유럽 음악의 중심지인 빈에서 활동한 오르가니스트이자 음악가이다. 그는 평생을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세밀한 대위법을 바탕으로 작곡했지만, 당시로써는 생소한 사운드의 구현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음악계의 연이은 비난과 실패를 경험했다. 그 속에서도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 나갔던 그는 60세에 초연된 “교향곡 7번”에 이르러서야 최초의 성공을 거두어 작곡가로서 명성을 확고히 하게 된다. 종교적 의미가 깊은 만년의 걸작, 교향곡 7번 &nbs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우수한 근로·복지환경 및 성장 역량을 보유한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0개 사를 선정해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2020년 이후 40개 기업이 선정됐다. 신청대상은 ▲기반 공정기술(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소재 다원화 공정기술(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 필름·지류공정) ▲지능화 공정기술(로봇, 센터,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설계)을 활용하는 인천 소재 중소·중견 뿌리기업 또는 「인천 뿌리 기업 인정 분류코드」(공고문 참고)에 해당하는 뿌리기업이다. 시는 선정된 기업에 현판 및 표창장을 수여하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및 우수 중소기업 보증보험료 할인 등 총 23개의 인천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센티브와 인천지역 취업·채용박람회 참여 기회, 기업 홍보 동영상 및 우수사례집 제작, 채용공고 홍보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의 우대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4월 23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에서
(비씨엔뉴스24) 인천시가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를 받는다. 인천시는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제6회‘일상 속 작은 행복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인천 시민의 행복과 편익 증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다. 일상생활 속 불편한 점을 해결하는 나만의 아이디어나 시민이 행복한 인천시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제안을 받는다. 지난해까지는 인천시민에 한해 아이디어 공모를 받았으나, 올해는 제안의 다양성을 위해 인천시민 또는 인천에 사업체를 두거나 인천 소재 직장과 학교에 다니는 경우에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공무원 제외) 5월 8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시민참여→공모전)', 이메일, 팩스로 1인당 3건 이내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사업부서 검토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제안자(팀)에게는 시장상과 함께 총 500만 원 이내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공모 내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제10회 인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신청접수까지 시연이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만 신청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독창성, 실현 가능성,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2차 발표심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2차 발표심사는 7월 5일에 개최할 예정으로, 수상작 12팀을 선정해 총 2,8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인천시장상을 수여한다. * 각 부문(최우수1, 우수1, 장려1) + 특별상(공항․관광․환경 분야별 1팀) 특히 각 부문별 최우수팀에게는 상금 600만 원이 수여되고,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 행안부 주최 본선에 참여한 인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올해 첫 번째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가 오는 4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인천YWCA가 주관한다. 시민이 직접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고 판매수익금의 10%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은 연말 장학금으로 활용해 재활용과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다. 나눔장터 참가는 인천YWCA 홈페이지에서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200팀을 모집한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7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10팀의 배려석을 운영하며 전화(인천YWCA)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중고물품의 판매·교환은 물론 폐건전지, 폐우산 수거 부스를 운영해 새건전지, 새활용제품(머리끈, 동전지갑)으로 각각 교환해 주며 텀블러를 사용하는 시민에게는 공정무역 커피를 5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샴푸바 만들기, 페브릭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자원순환 캠페인 등이 열려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자원순환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청년들의 장기 재직 근속 유도를 위한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형 청년 근로장려 인센티브 지원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조기 퇴사의 주요 요인인 복리후생 불만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들의 근로의욕 고취 및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8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그간 7천여 명의 청년들의 복리후생 개선을 위해 힘썼으며 매년 90%를 넘는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특히 올해는 현실적인 재직 여건을 고려해 지원자격을 완화하고 지원인원도 확대했다. 관내 중소·제조기업에서 3개월 이상(주 35시간 이상) 재직하고 있으면서, 신청일 기준 3개월 평균 급여가 330만 원 이하인 18세부터 39세 인천시 거주 청년이 대상이다. 다만, 종전에 포인트를 지급받은 청년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을 지난해 1,500명에서 2,000명으로 늘렸고, 신청자들의 편의를 위해 구비서류 간소화를 위해 힘썼다.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에서 온라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