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의 주요 교육정책과 성과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정책 홍보 활성화 방안으로 원도심과 도서 지역 지원 등 특색사업을 발굴하고, 수요자 접근이 쉬운 장소와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한 맞춤형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추진 사업에 대한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는 홍보를 위해 부서별로 자체 점검 하고, 직원들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다양한 현장 밀착형 교육정책 홍보로 교육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소외계층 없이 교육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제3기 청소년 건강 자치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학생 213명과 함께 건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보건의료분야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으로 자치단을 구성하고 학생 건강 자치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는 자치단원을 213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제3기 청소년 건강 자치단의 주요 활동은 ◇꿈 키우기= 보건의료계열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기 ◇건강시민되기= ▶인천 건강지도 만들기 ▶교육청 건강나눔페스티벌 체험부스 운영 ▶캠페인 활동 ◇나눔실천하기= 인천지역 및 꽃동네 봉사활동 보건의료 봉사활동 ◇건강주인되기= 청소년이 기획해 실천하는 학교별 자체 활동 등이다. 지역의료 및 관계기관, 보건의료계열 대학과 연계해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건강 시민으로 성장하는 활동을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위촉식은 ▶제3기 청소년 건강 자치단 위촉장 수여 ▶ 청소년 건강 자치단 운영의 실제 교육 ▶시민 건강 지원단과 함께하는 권역별 프로젝트 기획 순으로 진행했다. 위촉식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보건 의료계열로 꿈을 키워왔고 간호대학생과의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4년 제9회 인천교육포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인천교육포럼은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589명으로 구성된 자발적인 교육학술단체다. 인천 교육정책의 방향성과 결을 같이하고 학교 현장에의 안정적인 적용 및 확산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며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기총회는 약 250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인천교육포럼 활동 소개 ▶2024년 회장 선출 ▶인천교육포럼 활동 방향 안내 ▶‘미래교육과 읽걷쓰’를 주제로 한 경희사이버대학교 함돈균 특임교수의 특강 등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포럼은 인천교육이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역량을 집중하고, 다양한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착해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보통합, 늘봄학교, 세계시민교육, 디지털 생태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본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 챙김의 날’ 행사를 9일 개최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건강 챙김의 날’은 인천교육을 위해 애쓴 교직원이 자기를 돌아보며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행사는 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와 협업해 스트레스 측정(뇌파 및 맥파를 이용한 검사)과 상담을 지원했다. 측정 결과를 통해 두뇌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개인별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두뇌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건강 챙김의 날’에 직접 참여하며 스트레스, 누적피로도, 신체활력도, 심장건강도, 자율신경건강도 등 신체 컨디션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도 교육감은 “바쁜 일정으로 스트레스 관리가 쉽지 않은 직원들이 건강 챙김의 날을 통해 자기의 상태를 돌아보고 지속적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지난 9일 인천계양소방서와 함께 어린이 이동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어린이과학관을 찾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교육은 안전체험차량에서 ▲지진체험 ▲화재대피 체험 ▲연기미로 탈출 체험 등 각종 재난상황에 따른 대처방법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진행했다. 또한, 인천어린이과학관 화재현장 전시물을 활용한 소방관 체험활동을 통해 화재 시 불을 끄는 방법과 행동요령을 교육했다. 건축현장 전시물에서는 안전모와 안전조끼를 착용하고 크레인과 컨베이어벨트 등을 조작해보며 건설현장에서 지켜야하는 안전수칙에 대해 지도했다. 공단은 인천어린이과학관이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다중이용시설인만큼 앞으로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지역학교들을 대상으로 대형스크린을 통해 공연 영상을 무료로 상영하는 프로그램 ‘SAC on Screen’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SAC on Screen(Seoul Arts Center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됐던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해 쉽게 무대 예술을 접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공연 영상을 통해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남동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학생들의 예술 감상 교육의 자료로 활용하고, 스스로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교 단체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재단은 앞서 지난 3월 각 학교로부터 신청받아 올해 총 11편의 상영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고잔초, 남동초, 사리울초, 남동초, 인하사대부고, 인천예림학교 등 11개 학교가 남동소래아트홀을 찾아 공연 영상을 관람할 예정이다. 선정 공연은 ▲수준 높은 아크로바틱과 마술을 음악과 함께 만날 수 있는 아트서커스 ‘두 바퀴 자전거’ ▲피노키오의 성장 스토리를 다채로운 볼거리로 표현한 일본 인형극단 무수비좌의 ‘피노키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봄철 공사장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간석1동 복합청사 신축’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간석1동 복합청사는 연면적 약 2,885㎡, 지하 1 부터 지상 5층의 규모로 올 8월 준공할 예정이며, 현재 공정률 45%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현재 추진 중인 공정과 공사장 안전관리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구는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주변 시설물 위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특히 화재 예방에 필요한 공사장 내 임시 소방시설 설치 및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현재 골조 작업 중인 만큼 작업 발판, 안전난간,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기타 안전 시설물 설치 여부 등을 재차 확인해 건설 현장의 고질적인 안전 문제 예방에 힘썼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8월 준공을 앞둔 ‘간석1동 복합청사 신축공사’ 봄철 화재 예방 및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사전에 점검하는 자리로, 공사장 내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세차장의 폐수배출량이 확대되는 봄철을 대비해 세차장 등 주요 폐수 배출업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점검은 남동구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지난달 25~29일 닷새간 간석동, 구월동, 만수동 일대 세차업 등 34개 폐수 배출업소에서 이뤄졌다. 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 1곳, 법정 환경교육 미이수 1곳 총 2개소의 위반업소를 적발했으며,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의 주요 점검 내용은 폐수 무단 방류 여부, 무허가(미신고) 폐수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장비 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배출시설 운영 상황 기록 보존 및 허위 기록 여부 등이다. 또한,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주요 폐수 배출업소인 세차장을 중심으로 최종방류수를 채수해 오염물질 분석을 통해 기준을 초과하는 사업장을 적발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관내 주요 폐수 배출업소인 세차장에 대한 적극적인 점검 및 단속 강화로 공공하수 오염 등의 환경 오염 우려를 해소하고 생활환경을 개선을 위해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이 직접 구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재정의 투명성 및 건전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올해 주민 제안사업 공모는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공공성이 있는 구 소관 사업이 대상으로, 사업 1건당 사업비는 5억 원 이내로 제한된다. 단,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사항, 법령 및 예산 편성 관련 규정에 위반되는 사업, 특정 단체를 지원하거나 특정 제품 판매(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제안, 중장기 계획 사업, 축제 및 행사성 사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7일까지로, 접수된 제안사업은 실무부서의 사업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온라인 투표 등의 공론화 과정을 거친 후 12월 남동구 의회에서 심의·의결해 2025년 예산에 포함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남동구민과 남동구 소재 직장인·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남동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안하거나 사업 제안 신청서를
(비씨엔뉴스24) 인천 연수구 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6일 지역 내 4 부터 12개월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오감발달 핑거푸드(이유식) 교실을 개최한다. 이유식을 처음 준비하는 부모에게 길잡이가 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연령별 이유식 강의 ▲이유식 만들기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16일에는 소고기 연근 무른밥, 단호박 스틱, 소고기 표고볶음 등을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5월 7일, 6월 18일, 7월 16일에도 다양한 핑거푸드 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일정은 연수구보건소 누리집보건사업'모자보건사업'모자건강증진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보 엄마의 양육부담감을 해소하고 가족이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