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구립도서관은 7월 1~30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독후감 쓰기 대회’를 운영한다고 13일 전했다. 남동구립도서관 독후감 쓰기 대회는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 및 독서 의욕 고취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대상 도서는 2025년 남동의 책과 교양 도서를 포함해 총 12권이 선정됐다. 응모 분야는 아동(초등1~6학년)과 청소년·성인의 2개 부문이고, 선정 도서 중 한 권을 읽고 정해진 양식에 독후감을 작성해 대면(남동논현, 소래, 서창, 간석3동, 만수2동도서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 중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부문별 4명씩(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총 8개의 우수작을 선정하게 되며, 10월 중 개최될 남동구립도서관 문화한마당에서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생활 속 안전망 구축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CCTV 확충과 안심 귀갓길 조성, 안심 장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면서 주민들의 안전 체감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13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2022~2024년 사이 생활안전 CCTV 설치 수는 총 537개소로, 당초 목표치인 115개소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했다. 2023년에는 만수동과 구월동 일원에 29개소의 CCTV를 신규 설치하고 22개소를 개선했으며, 2024년에는 저화질 CCTV 243개소를 고화질로 전면 교체했다. 또한, 주정차 단속 CCTV 150개소를 야간 시간대 방범용으로 연계해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 더욱 광범위한 감시망을 확보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 또한 최우선으로 고려됐다. 2023년 만수동 새말초등학교, 서창동 인천장서초등학교 등 5곳에 이어 2024년 간석동, 만수동, 서창동 등에 총 4개의 CCTV를 추가 설치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했다. CC
(비씨엔뉴스24) 울릉군은 6월 12일 오후 4시 30분, 울릉군청 3층 회의실에서 해양 레저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윤영균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울릉군 해역에서 스킨스쿠버 관광 서비스를 운영 중인 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과 책임 있는 해양관광 운영을 위한 주요 안전관리 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절대보존 무인도서 출입 금지 및 관련 법령 안내, ▲주취상태에서의 조종금지, ▲면허 대여 금지, ▲안전 검사 필증 부착 의무화 등 해양 레저 업체에서 반드시 숙지하고 실천해야 할 안전 관련 사항이 전달됐으며, 민간 업계의 건의사항과 협조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윤영균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장은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해경과 울릉군, 민간이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하고 책임 있는 해양 레저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는 화산섬으로 이루어진 산과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맑은 에메랄드빛 바다가 매력적인 관광자원인만큼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발전이 중요하며, 특별히 안전에 집중하여 해양 레저 산업을
(비씨엔뉴스24) 고령군은 전국 호텔 및 리조트 투자업체 34개사에 호텔 및 리조트 조성 추진과 관련하여 투자기업 모집을 위한 서한문과 투자유치제안 홍보물을 발송했다. 고령군은 2023년 9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및 2024년 7월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에 따라 관광객 수는 늘었지만, 그에 걸맞은 호텔 등 관광 기반시설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대가야읍 고아리 일원에 대규모 체류형 숙박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서한문은 고령군의 우수한 교통인프라와 관광인프라, 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 우수한 투자 환경과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고령군의 호텔 및 리조트 조성 추진에 기업들의 관심과 투자를 독려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고령군은 전국에서 5번째 고도(古都)로 지정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관광객의 숙박을 유도하기 위해 야간 행사 및 프로그램 추진과 주중 공실 활용을 위한 워케이션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히며, “고령군의 호텔 등 대규모 체류형 숙박시설 조성 추진에 기업
(비씨엔뉴스24) 고령군은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중대산업·시민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청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및 사업소 등 소속 사업장의 근로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군민이 공중이용시설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내용은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조치 △필요 인력 확보 및 예산 편성 및 집행여부 △종사자에 대한 교육 및 훈련 실시 여부 △도급·용역·위탁 시 의무 이행여부 등이며, 각 부서의 자체점검과 군민안전과의 집중 점검을 병행해 진행된다. 고령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현장과 공중이용시설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조직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아울러, 관계 부서와 현업 관리자에게는 사전 안내와 함께 개선 권고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고령군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고령권지사 및 사회복지법인 수경재단은 6월 12일 운수면 대평1리 및 대평2리에서 '따水한 우리동네'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따水한 우리동네'봉사활동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사회공헌활동으로써 지역 주민들을 위한‘세탁봉사+기술봉사+수질검사+물품기부’를 실시하여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여름을 맞이하여 무거운 이불 빨래 세탁과 노후된 수도·전기 설비 수리, 무료 수질검사와 효도 라디오 40개 및 선풍기 10대를 기부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고령권지사 배수정 지사장은“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봉사활동으로 도움을 받으시고 좋아하실 주민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해진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무더운 날씨에 대평1리·대평2리 주민들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해주신 한국수자원공사 고령권지사 및 수경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고령군은 6월 5일 12:00 ~ 15:00 고령군청 주차장에서 청년 공감소통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청년 고민상담소』를 실시했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청년들의 외로움을 완화시키고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켜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회로 마련됐다. 청년들이 공감 소통할 수 있는 정신건강 체험관, 스트레스 해소관 등 정신건강 컨텐츠관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체험활동으로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1:1 정신건강검진 및 정신건강 정보제공, 스트레스 해소체험(손가락 펀치, 고무신 던지기), 소통을 위한 커피차(무료 음료 제공)를 운영했다.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결과 참여자 197명 중 136명(69%)이 직장인들이 쉽게 겪는 우울, 불안, 불면 순으로 정신건강 어려움을 경험했으며 136명 중 100명(73%)이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다며 답변을 하여 정신건강 및 질환에 대한 편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월 11일 열린 정신건강복지센터 2분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향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반영하여 편견해소를 위한 사업을 보강하기로 했
(비씨엔뉴스24) 민선8기 김포시가 경기도 최초로 아이발달지원센터를 오는 6월 24일 개소한다. 영유아의 발달 상태 조기 진단부터 상담과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아이발달지원센터’는 2023년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소해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포시는 서울시의 개소 이후 발빠르게 개소를 준비해 경기도 최초로 공공 주도 통합 지원기관을 개소하면서 도내에서 가장 선제적인 영유아 조기지원 공공체계 구축을 이루게 됐다. 운양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개소할 아이발달지원센터는 상담실과 모니터링실, 발달놀이실 등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영유아의 발달 상태 조기 진단부터 상담, 맞춤형 발달 프로그램 운영, 치료 연계, 부모 교육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 영유아 발달지원 거점기관으로 기능하게 된다. 센터는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문의는 (031-984-1901)으로 할 수 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영유아 지원체계 구축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면서, 코로나19 이후 발달지연 아이들의 수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아이발달지원센터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해 왔다. 이에 시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를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호음산 선도산림경영단지에서 산림청 주관으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에서는 지난해 1차기(2015년∼2024년) 사업이 마무리된 거창군, 울주군, 삼척시, 홍성군, 순천시 5개소의 경영 성과를 확인했다. 또한 단지별 지속 운영 방안과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통한 국산 목재공급 및 이용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조림(나무심기), 숲가꾸기, 임도개설 등 주요 산림사업을 규모화·집약화해 산림경영의 성공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그중 거창군에서는 사유림 최초 온비드를 통한 목재 매각 도입, 음나무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조성 등 성공적인 사업실적과 경영 성과를 이뤄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어 현장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전문가들은 국산목재의 안정적인 수요 공급과 우량 목재 공급확대를 위해 경제림육성단지를 더 적극적으로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고령화 문제에 대비 스마트 장비활용 등 현실성 있게 반영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신종호 거창군
(비씨엔뉴스24) 광주 광산구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외국인·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11일에는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단 24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아동학대의 정의, 신고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12일은 고려인마을에서 광산구와 관계기관인 광주광산경찰서, 광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합동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전날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도 함께 참여해 다문화 가정 주민들과 소통하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