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들이 모여 성공적 행정 체제 개편 등 중구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인천시 중구는 2월 총 네 차례에 걸쳐 중구 1청·2청에서 ‘함께 논의하고 싶은 2025년 우리 구 현안은?’을 주제로 올해 첫 ‘중구소리 소통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민선 8기 들어 기존 간부회의 방식에서 탈피해 “조직 내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이 머리를 맞대 자유로이 토론하며 신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자”라는 목표 아래 중구만의 소통 혁신 회의인 ‘중구소리’를 개최해 왔다. 올해 첫 ‘중구소리’에서는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하거나 해결이 어려운 민원,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광역지자체나 중앙정부에 건의할 사항 등 중구의 여러 현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영종구 발전 방안, 제물포구로 통합될 원도심 지역의 활성화 방안 등 내년 7월로 예정된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과 관련된 의견들이 주로 제시됐다. 이 밖에도 조직문화 개선 방안, 축제 활성화 방안 등 구정 발전에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계양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구의원,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 등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청년정책에 관한 시행계획과 관련 사업 수립 사항 등을 심의 조정한다. 2025년 계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일자리·역량 강화 ▲주거·복지 ▲문화여가·소통 참여의 3개 분야로, 총 26개의 중점 추진과제 사업으로 추진된다. 구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청년 이사 차량 지원사업’, ‘청년 보듬 우체통 운영’, ‘청년친화도시 조성’ 등 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의 공간인 계양청년마당을 활성화해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활동과 청년 소모임 활동 지원으로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청년이 살아야 계양의 미래가 산다.”라고 강조하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이 공감하고 청년이 주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부평구의회는 2월 21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하고, 윤구영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강연숙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허정미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박영훈 의원, 여명자 의원, 윤구영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다문화 아동‧청소년 이중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공예식장 개방 및 활성화 조례안’과부평구청장이 제출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5년 성인 대상 ‘클레어 키건’ 작품 함께 읽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함께 읽기 프로그램에서는 클레이 키건의 대표작 ‘맡겨진 소녀’와 ‘이처럼 사소한 것들’을 다룬다. ‘한 세대에 한 명씩만 나오는 작가’로 평가받는 클레어 키건은 2022년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문학상을 휩쓴 바 있다. 프로그램은 동화 작가이자 독서지도 전문가인 신희진 강사의 진행으로 3월 11일부터 4주간 대면으로 운영하며, 책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독서동아리 '꿈트리'와 '신트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동아리는 꿈트리(초등 저학년)와 신트리(초등 고학년)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여 학생들은 사서와 독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책을 읽고 토론하게 된다. 운영 기간은 꿈트리는 3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신트리는 3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이며, 운영 시간은 모두 16시 30분부터 18시까지다. 독후 활동의 결과물은 책으로 제작하여 ‘읽걷쓰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월 25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마을·평생 교육 → 온라인 접수 메뉴)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 2025학년도 지역 연계 영어 체험 활동 운영을 위해 관내 중학교 영어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사회 영어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영어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 영어 교육 담당자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연계 영어 교육 자원 활용 안내 △지역 연계 영어 체험 활동 사업 운영 안내 등이다. 특히, 지역사회 체험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영어 교육 우수 사례를 나누는 등 교사들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교육 정보 교류를 도모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지역사회 교육기관과 연계한 체험형 영어 교육은 학생들에게 생생한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교수학습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영어 체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과 21일,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과정-교수·학습-평가설계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교사들이 탐구 질문 중심에 깊이 있는 학습을 설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교사들은 핵심어, 핵심 문장, 핵심 질문, 탐구 질문 등을 직접 구성하며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강화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이 교실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심층 학습 목표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과 21일, 2025 교육 혁신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지역 교육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설명회는 미추홀구, 중구, 동구 등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된 관내 초·중학교 담당 교사들에게 사업 내용과 마을 자원 활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부교육지원청은 특색사업인 민주적 공동체 성장 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소개하고,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 신청을 안내해 학교와 마을 교육 활동가 간의 소통을 도왔다.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주요 사업과 신청 방법을 자세히 알게 되어 교육과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학교와 마을 어디서든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학교 및 유치원 9곳을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 시설과 기구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식재료 보관 관리를 철저히 지도하여 개학 후 안전한 급식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영국, 프랑스 탐색대에 참가한 학생 29명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8일‘2024학년도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8박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은 3D 모형, 홈페이지, 진로 다이어리, 유튜브 채널 등 다채로운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며 창의력과 열정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영국 웨스트 런던 칼리지, 옥스퍼드 대학교, 프랑스 모드아트 국제패션아카데미, 에콜 뒤카스 파리 캠퍼스 등을 방문해 유럽의 우수 직업 교육 시스템과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스스로 해결하는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행복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