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4월부터 '2024년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란 질병․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 부터 64세)이나,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13세 부터 39세)을 대상으로 가사․병원 동행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종류에 따라 재가 돌봄 및 가사 등을 지원하는 기본서비스와 식사 영양 관리 및 병원 동행 등을 지원하는 특화 서비스로 구분된다. 이번 사업은 예산 범위 내에서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할 시 각종 질병 및 부상 등 신체적, 정신적 이유로 상당 기간 독립적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거나 곤란함이 명시된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는 있지만,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서비스 지원 기간은 최초 6개월로,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일상돌봄서비스가 가족을 돌보는 일로 생활이 힘든 청년들과 중장년들에게 새로운 삶을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봄철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산나물, 산약초 전문 채취, 산나물 산행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산나물 산행,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 무단 굴 채취, 봄철 산불 기간 중 불 피우는 행위, 산림 내 쓰레기 및 오물 투기 등이다. 단속 지역은 관내 문학산과 승학산으로 산림 내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을 산주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채취하는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선계도 후단속 원칙에 따라 계도 및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적발 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11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자활사업단으로 ‘GS25 인하대후문점’을 개업하고 개업식을 개최했다. ‘GS25 인하대후문점’은 센터에서 운영하며, 교육과 실습을 이수한 자활참여자들이 종사자로 일하면서 매장 영업과 경영 노하우를 길러 장차 취업 및 창업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개업식에 참석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해당 사업장의 개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전문성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자활 자립의 의지를 다지고 향후 취업, 창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빠르니세탁, 한아름두부 등 총 16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미추홀구 자활 참여 주민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일 '전통 민화를 활용한 어르신 식생활 교육의 이해'라는 주제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소과도(蔬果圖) 속 다양한 식재료의 종류와 의미, 우리 몸에서의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보는 이론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 실기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직원들의 민화 실기 능력과 이해도를 키워 현장에서 민화를 활용한 어르신 식생활 교육으로 식욕부진, 연하곤란 등을 개선하고 식욕 증진, 식사량 증가 등의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센터는 본 교육을 토대로'어르신 대상 전통과일 이야기(소과도(蔬果圖) 영양교실)' 등의 다양한 사업 진행 시 교육 자료를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최향숙 센터장은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통해 직원의 교육 콘텐츠 개발 능력을 강화하고 민화를 활용한 대상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통 식재료를 이용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심신 안정과 정서적 안정을 통한 식사량 증가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구민의 집수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24년 집수리 무상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총 60명을 선착순 모집하는 ‘2024년 집수리 무상교육’ 과정은 신청자가 원하는 수강과목을 미리 조사해, 선호도가 높은 순서로 교육 과목이 구성될 예정이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공구 사용법, 도색 및 실링, 수전 및 트랩 보수, 전등 회로 배선 및 결선 등의 강의를 제공해 간단한 집수리를 구민 혼자 바로 해낼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5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7차에 걸쳐, 인천서구청 검단출장소(인천광역시 서구 검단로 502번길 15)에서 진행된다. 집수리에 관심 있는 20세(2005년생) 이상 서구민은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인천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주민등록등본 원본을 지참하고, 서구청 도시재생경관과(인천 서구 서곶로 323, 세민빌딩 4층)로 본인이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우편과 이메일 신청은 받지 않는다. 김영춘 도시재생경관과 과장은 “실습 중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국무조정실의 청년친화도시 지정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이 지역에서 만족하는 삶을 사는 청년친화적 도시로의 도약을 위하여 ‘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TF’를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TF 두더지는 ‘Do The Governance’의 약자로 두더지처럼 서구 곳곳을 파고 다니며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과제를 만들고 수행하는 청년 워킹 그룹이다. 해당 TF는 ▲정책 커뮤니케이터 ▲디스커션 모더레이터 ▲리서치 서포터 ▲네트워크 메이커 ▲오피스 코디네이터 등 역할 및 직무 중심의 5개의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구형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적 과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2024년 4월 25일(18시까지 접수분)까지이며 공고일 기준 본 TF와 관련한 전문성을 보유한 지역 청년(출생일 기준 1984.1.1.~2005.12.13.)은 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본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일자리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청소년 동아리·자치 조직의 날’ 행사를 통하여 청소년 200여명과 어울림마당을 열었다고 밝혔다.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체험 등 문화 체험이 펼쳐지는 장이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ㆍ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관내 주민행복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아리ㆍ자치 조직 간의 연합 발대식과 동아리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의 끼를 펼치고 단합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 동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으로 체육대회, 동구 축제, 환경 프로그램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며 “청소년들이 여러 경험을 통해 문화 감수성 및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수련관 활동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문화사업팀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오는 17일까지 화도진축제(5월10~12일)에서 주민참여 행사로 진행되는 노래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축제의 마지막날인 5월12일 메인 행사로 진행되는 구민노래자랑은 많은 주민 스타를 배출했던 인기 프로그램이다. 19세 이상 동구 주민과 동구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동구청 홍보문화실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팩스나 전자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단, 최근 5년간 구민노래자랑에서 입상 경력이 있는 사람(인기상 제외)은 참여가 제한된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예심을 실시하여 5월 12일 본 행사에 오를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화도진축제 구민노래자랑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빛내주시기 바란다”며 “동구 최대 축제 화도진 축제의 ‘유종의미’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민노래자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오는 17일 송현1·2동 복합청사 3층 강당에서 2024 화도진문화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도진문화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지역민을 대상으로 인문학적인 소양을 키우고, 다양한 삶의 탐색과 성찰 기회를 부여하는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첫 강연은 '오페라 인문학자 박경준의 힐링스페셜'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이 진행된다. 박경준씨는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이탈리아, 스페인, 한국 등에서 수십 차례의 오페라 공연을 펼치고 제13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남자 주역상을 수상한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이며 ‘오페라 인문학 저자’ ‘오페라와 썸타는 남자의 오페라 이야기’ 등을 집필했다. 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화도진문화특강에 많은분들이 방문하여 강의와 함께 오페라를 즐기고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진문화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특강에 대한 문의는 문화원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읽걷쓰 문화 확산과 시민저자 양성을 위해 '도전! 읽었쓰' 5월 참가자를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도전! 읽었쓰'는 도서관 시민 저자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비대면 독서동아리로, 네이버 밴드를 통해 매달 새로운 책을 함께 읽고 필사하며 감상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5월 지정도서는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김종원 저/청림Life)이다. 하루 10분, 부모와 아이가 ‘인생문장’을 함께 읽고, 쓰고, 감상을 나누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5월 한 달간 지정 도서를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며 자녀와의 유대감을 깊게 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른다. 모든 참가자에게 지정 도서를 우선 대여하며, 기간 중 24일 이상 감상이나 필사를 작성한 참가자에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도전! 읽었쓰'는 10월까지 매달 새로운 책을 선정해 운영하며, 다음 기수 모집은 5월 중순 공지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