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관내 농업인에게 가구당 월 5만 원씩 연간 6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2024 농업인 수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업인 수당’은 농업과 농촌이 가진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는 농업인에 수당을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지급 대상은 2023년 농업 직접지불금을 받은 관내 농업인이다. 단, 올 1월 1일 기준 2년 전부터 계속해서 인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인천 내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어업인이어야 한다. 구는 4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농업인 수당 지급 신청을 받는다. 영종지역은 중구 제2청 도시농업과 사무실, 용유지역은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종합민원실 농축산팀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적격 여부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 5월부터 매월 지급에 들어갈 계획이다. 1 부터 4월분은 소급 지원이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 수당이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대하
(비씨엔뉴스24) 인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스레인지 고장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발굴, 신속하게 민간기업 복지재단 도움을 받아 생활가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소 가스레인지가 노후화해 잘 작동하지 않고 화재 위험성도 있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다행히 이번 셀트리온 복지재단 생계지원 신청을 통해 가스레인지를 지원받아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힘썼다. 대상자 어르신은 “가스레인지가 오래되고 잘 작동되지 않아 불편하고 화재 위험성도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가스레인지를 지원받게 돼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이렇게 운서동에서 관심을 가지고 찾아줘서 고맙고 앞으로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이번 생활가전 지원을 통해 어르신이 불편한 생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위기가구 상황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은 11일부터 25일까지 만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제3기 동인천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추가 공개 모집한다. 3기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2월 26일 33명의 위원으로 출범해 현재까지 동인천동 주민들을 대표해 활발하게 운영 중이나, 일부 위원들의 사퇴로 결원이 발생해 추가모집을 결정하게 됐다. 추가로 위촉되는 위원들은 5월 16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3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임기에 맞춰 2024년 12월 31일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주민 중 △동인천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 △동인천동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동인천에 소재한 각급 학교, 기관, 단체의 소속 임직원 등이다.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동인천동 주민자치회 위원추첨위원회를 통해 5월 중 최종 선정이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윤 동인천동장은 “주민이 스스로 만드는 동인천동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할이 매
(비씨엔뉴스24)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계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족체험프로그램인 ‘가족도시농부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계양청소년문화의집 최초 가족체험프로그램인 ‘가족도시농부기’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의 참여자들이 스마트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식물 재배에 관한 지식을 쌓고, 식물이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보며 가족 간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팜 전문교육(수경재배 체험, 기기 제어 앱 설치 및 교육) ▲자율적 가족모임 활동(가족별 규칙 정하기, 관찰일지 작성하기, 자체 수확하기 등)으로 운영되며, 앞서 총 8팀이 참여 신청해 모집을 완료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1월에 개관해 요리실습실, 창의공방실(업사이클링, 도예), 직업체험실(스마트팜), 웹디자인실, 실내 암벽등반장 등 다양한 특성화실을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앞으로도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신규 청소년수련시설로서 특성화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4월 3일과 5일, 인천효성남초등학교 1학년, 작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양구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연계해 실시되며, 시각장애인 강사와 휠체어 이용 장애인 강사가 참여해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4월에 진행된 교육에서는 ‘조금은 달라도 우리는 모두 친구’를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쉬운 설명과, 시각장애인 구연동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들의 장애발생률을 낮추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바로병원과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와 헙업 지원으로 노년기 퇴행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퇴행성질환 관리 孝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孝 건강강좌 내용은, 무릎 부위 관절염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와 예방 관리를 위해 △만성질환의 이해 △무릎 관절질환의 원인 및 치료 △무릎 통증기전 △통증 치료 △운동법과 질의 답변 등 순으로 진행된다. 김은필 물리치료사는 “퇴행성질환 관리 孝! 건강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의 퇴행성질환의 이해를 돕고 개인의 건강관리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년기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르신의 만성질환 관리능력을 높이고 신체기능 역량 강화를 통해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8일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간식 지원을 위해 토모루과자점(대표 김전중)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토모루과자점에서는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월 2회 이상 다양한 빵과 간식을 제공할 예정으로, 후원을 통해 성장기 아동과 가족의 불균형한 영양 공급을 보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모루과자점 김전중 대표는 “평소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관심이 많아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들에게 영양간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토모루과자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이달부터 QR코드를 활용한 구정 홍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누구나 쉽게 구정 소식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구립 도서관 등 관내 공공기관과 쉘터형 버스정류장에 최근 QR코드 홍보물을 부착했다. 홍보물은 ‘널 위해 준비했어!’라는 문구와 함께 QR코드를 삽입해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QR코드를 찍으면 ▲계양 온더맵(ON THE MAP) ▲문화·교육, 보건·복지 등 주요 소식 ▲계양산메아리(구정 소식지)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구정 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앞서 계양산메아리 모바일 소식지와 계양구청 카카오톡 채널,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구정 홍보 활성화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올해 신규 추진하는 QR코드를 활용한 구정 홍보 서비스를 더해 구민의 정보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한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스마트 홍
(비씨엔뉴스24)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8일 새봄을 맞아 마니산 등산로 점검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송왕근 이사장과 공단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마니산 등산코스인 계단로, 단군로 및 함허동천로 등을 점검하고,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송왕근 이사장은 “봄을 맞아 마니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를 조성해 더 많은 등산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올바른 벼 종자소독 및 못자리 설치 관리에 나섰다. 최근 평년기온이 높아 영농시기를 앞당겨 작업하는 경우 저온 등에 의한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안전한 벼 육묘를 위한 적기는 4월 25일 이후가 좋다. 또한, 볍씨를 제대로 소독하지 않으면 못자리에서부터 병이 발생하거나 이앙 후 본 논에서도 병이 퍼져 피해를 키울 수 있다. 특히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등은 종자를 통해 전염되므로 종자 소독에 특히 철저를 기해야 한다. 종자소독은 약제 침지소독과 온탕소독이 대표적인 방법이다. 약제 침지소독은 볍씨 20kg당 약액 40L를 기준으로 30 부터 32℃의 물에 48시간 소독해야 효과가 높다. 온탕소독은 마른 볍씨 20kg당 200L의 60℃ 물에 10분간 소독 후 흐르는 찬물에 10분간 냉수 처리한 다음 싹을 틔워 파종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4월 중순경 저온이 발생하므로 못자리를 조기에 설치하면 냉해나 입고병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기온과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4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