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다음 달 2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하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규모는 올해보다 287명 증가한 총 5,747명으로, 사업 예산 또한 올해 대비 12억 원 증액한 240억 원이 투입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총 4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총 9개 수행기관(동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 용운종합사회복지관, 대동종합사회복지관, 산내종합사회복지관, 평생학습과)을 방문해,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소득수준 및 활동 역량 등 심사를 통해 선정된 어르신은 내년 1월 6일부터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비씨엔뉴스24)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11월 29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일환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위해 8년째 추진되고 있다. 행사에는 꿈나래교육원 학생들과 교직원, 대전어울림봉사단, 대전도시농업전문가회를 주축으로 하여 진행되었고, 설동호 교육감이 직접 김장에 참여하며 학생들에게 이웃 사랑 실천을 몸소 보여주었다. 이번 김장 김치는 꿈나래교육원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갓, 무 등의 작물로 담갔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2학기 교육과정 대안교과 프로그램에 텃밭 가꾸기 시간을 주 2회 마련했다. 입교 후 학생들은 마을교육공동체 연말 김장 나눔 행사를 안건으로 학생 자치 회의를 진행했고, 텃밭에 심을 작물을 함께 정한 후 한 학기 내내 정성껏 길러내어 수확했다. 행사 당일,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에 모여 배추와 갓, 무 등을 손질하고 양념을 바르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다. 잘 담근 김장 김치는 포장 용기에 정성껏 담아 홀트 아동
(비씨엔뉴스24)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9일 ㈜로쏘(성심당) 대표, 성경식품 대표 등 지역 향토 기업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대전시와의 협력사업 및 지역 기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오랜 기업활동으로 지역에 공헌한 명문 향토기업은 지역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에게 모범이 되는 사례”라면서“대전시는 앞으로 지역 기업에 대한 예우와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8일 오후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시구정책조정간담회’를 개최하고 시구 협력과제 6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유성구에서 제안한 ‘무단방치 개인형 이동장치(PM) 단속 인력 인건비 지원’에 대한 논의로 시작됐다. 유성구는 무단 방치 PM 단속 및 견인 업무는 ‘대전광역시 개인형 이동수단 견인 계획’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도보 단속인원 인건비를 시에서 지속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는 도보 단속인원 인건비 지원은 시 재정 여건상 2025년부터 지원이 어려운 상황으로 현재 개발 중인 PM 민원관리시스템을 일반 시민들이 직접 신고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축‧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대덕구에서 제안한 ‘충청권 광역철도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비 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대덕구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및 충청권 광역철도 조성에 따른 주차 수요 충족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은 꼭 필요한 사항으로,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해 시비 20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에서는 공영주차장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린 ‘2024 대전디자인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디자인 트랜드와 기술을 교류하며 미래를 그려보는 이번 행사가 세계로 뻗어나갈 대전 디자인 산업의 초석을 닦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축제 개최를 성원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대전디자인어워드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공모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행사장을 둘러보며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추진한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 결과물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8일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주)아이씨푸드 와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 및 공동브랜딩’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대전 꿈씨 캐릭터 굿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의 정체성을 담은 라면제품 상품화’를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는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대전 꿈돌이 라면’의 상품화․공동 브랜딩, 판매, 홍보, 지역 상생 등 상호 유기적 협력 내용이 담겼다. 대전시는 내년 초까지 ▲라면 맛 개발 ▲라면 브랜드명 및 포장디자인 선정 ▲기자단·시민 관능테스트 등을 거쳐 내년 가정의 달인 5월 출시를 목표로 ‘온 가족이 즐기는 이색 라면’ 4~6종의 제품을 개발하고 이 가운데 짬뽕, 소고기 라면 등 2종 이상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라면에는 매운맛 강도 조절이 가능한 분말스프와 함께 꿈씨 캐릭터 스토리를 입히는 등 ‘대전 꿈돌이 라면’만의 차별화에 나선다. 또한 라면 출시와 동시에 동구 소제동에‘꿈돌이네 라면가게’를 임시 개장하여, 주말과 축제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28일 송만영 前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장으로부터 백미(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65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만영 전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장은 “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의 허기진 마음이 따뜻하게 채워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송만영 전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만영 전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장은 2006.11.25부터 2015.11.24까지 제12대, 13대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장을 연임했으며 3년 동안 자신의 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8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미래융합기술원 및 해군 미래혁신연구단과 ‘대전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방산 체계기업 및 군의 수요 기술을 보유한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과 협력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기업 80여 개 업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먼저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기업 일반현황 및 미래전략 추진 방향을 소개했고, 해군 미래혁신연구단에서는 해군 10대 전략기술 등을 소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분과별 기술교류회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4개 기업과 우주/위성, 무인기, 유무인 복합 3개 섹션으로 나눠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고, 해군 미래혁신연구단은 미래전장 10대 국방 전략 핵심기술 분야 등과 관련해 15개 기업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정인 대전시 국방우주산업과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이 체계기업 및 군 관련기관 등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대전시는 협약기업들의 기술 개발과 사업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28일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은빛 동화구연 참여자를 대상으로 ‘힐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은빛동화구연 사업 참여자 34명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내년도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업추진 격려 ▲활동소감 발표 ▲내년 사업추진 방향 논의 ▲‘장미 한송이’ 퍼포먼스 이벤트 등이 진행됐고, 소통과 힐링의 시간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은빛동화구연’사업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어르신들이 지역어린이집 57곳을 방문해 손주를 대하는 친근한 느낌으로 어린이 눈높이에서 재미난 율동을 곁들이며 들려주는 동화구연 사업이다. 은빛동화구연사업에 활동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매주 동화구연을 듣기 위해 하루 하루 손꼽아 기다리며 반갑게 맞이하는 아이들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수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만의 특별한 인성교육 도우미로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은
(비씨엔뉴스24)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융합연구센터에서 열린 규제혁신 전략회의에서 규제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 관계자와 전문가, 시민 등 26여 명이 참석해 기업과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토지이용규제 개선 등 여러 혁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 시장은 대전시의 대표적인 규제혁신 성과를 소개하며,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개선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대덕특구 층수 제한 완화 ▲자치사무 관련 중복심사 개선 ▲수소 생산시설 규제개선 ▲대청호와 그린벨트 규제 합리화 등 대전시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대전시가 제시한 개선 과제가 지역 문제를 넘어 국가 발전에 걸림돌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대전시는 민선 8기 동안 다양한 규제혁신으로 지역경쟁력과 시민 편의를 대폭 높였다. ▲과학기술 서비스 분야 창업부담금 면제 ▲예비 사회적 기업 신청제한 기간 축소 ▲UAM(도심항공교통)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