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일여자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을 11일 진행했다.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인천교육을 알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일여고를 시작으로 인천국제고와 인천아라고, 인천기계공고 등 사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대전환의 시대 속에 우리 교육의 현실, 인천교육의 특색과 방향, 인천교육으로 성장한 아이들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도 교육감은 “자신의 꿈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우리 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인천 학생들이 저마다의 개성과 잠재 역량을 펼쳐 각자 삶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자원봉사센터가 11일부터 19일까지 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24 동 자원봉사 상담가 권역별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연수구 각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어 운영 중인 14개 동 자원봉사센터를 권역별로 분류하여 진행되며, 청학동·동춘3동·옥련1동의 동 자원봉사 상담가들을 시작으로 옥련2동, 송도1·2·3·4동, 연수 1·2·3동, 선학동, 동춘 1·2동의 동 자원봉사 상담가들에게 동 자원봉사센터 활동 및 수칙, 병원동행과 그린플래너 활동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진다. 특히 지난 2월에 진행된 동 이해관계자(행정복지센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내 온기나눔 캠페인의 의미를 전달하고 주민 참여 독려를 위하는 등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각 동 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하시는 상담가분들의 노고와 봉사 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앞장서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활동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건의사항에 대해 수용하여 각 동 자원봉사 상담가들이 활동하는 데 불편함을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오는 4월 13일, 마지막 벚꽃이 아름다운 섬 장봉도에서 제12회 장봉도 벚꽃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되는 식전행사에서는 장봉풍물패의 길놀이 및 모듬 북 공연과 색소폰·얼후(전통악기) 동호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추첨행사도 진행된다. 메인행사인 벚꽃 길 걷기행사는 옹암해수욕장 주차장에서 11시에 출발하여 말문고개에서 길을 돌아 다시 옹암 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4.0km 코스로 약 1시간정도가 소요된다. 걷기행사 이후에는 초대가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며 그 외에도 장봉부녀회에서 운영하는 푸짐한 먹거리 장터, 벚꽃 포토존ㆍ캐리커쳐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 당일에 한하여 옹암 캠핑장 이용 시 이용료를 4인 기준 10,000원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가장 늦게 벚꽃 축제가 개최되는 섬인 장봉도는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40~60분 거리에 있어 당일여행이 가능하며, 고운 백사장을 자랑하는 옹암해수욕장과 한들·진촌해변, 바다 경관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할 수 있는 등산코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4월 11일 인천시교육청,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두산퓨얼셀과 함께 수소 영재 육성을 위한 ‘수소에너지 캠프’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수소에너지의 안전성, 친환경성 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인천시교육청은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교육과정 운영과 에너지 분야 진로 탐구를 지원한다. 그리고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는 에너지 발전 현장 시설 견학 지원과 관련 직무를 소개하고 두산퓨얼셀은 수소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과 에너지 관련 진로·적성 탐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앞서 2022년부터 인천시교육청,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등과 함께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교육과정을 신설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소 영재 육성 지원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인 두산퓨얼셀의 협조를 얻어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수소에너지 진로탐구 클래스’ 특강을 운영했었는데, 당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번 협약을 통해 특강을 매해 정례화하기로 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의회는 11일 의회 본관 2층 의장 접견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인천시의회 박판순·유경희·신성영 의원을 비롯해 회계 및 재정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총 10명이 위촉됐다. 이들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20일간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의 일반회계 및 각종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등 예산 현액 기준 총 20조9천740억 원 규모의 예산이 적법하고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해 그 결과를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장과 시교육감에게 결산 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봉락 의장은 “최근 글로벌경제 성장 둔화로 경기침체가 길어지고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고금리로 인해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시민의 혈세가 적법하게 낭비없이 쓰였는지, 시민의 눈높이와 기준에서 어느 해보다 면밀하고 투명한 결산 검사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9일 인천음악창작소와 공동주관으로 진행하는 상반기 ‘지역뮤지션 음반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뮤지션 음반 제작 지원 사업’은 인천 및 부평 대중음악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뮤지션들에게 음반 제작 및 공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하반기 나눠 추진하며 하반기 사업은 6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문화도시센터와 인천음악창작소가 각자 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신청 건수가 각각 48건과 40건이었다. 올해 공동주관으로 바뀌며 상반기에만 신청 건수가 100건(싱글 60건, EP 33건, 정규 7건)으로 늘어나며 양 기관의 협업에 유의미한 성과가 나타났다. 사업 추진에 앞서 100건의 신청 중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팀은 총 6팀(싱글 4팀, EP 2팀)이다. 이중 싱글 1팀은 부평 뮤지션이고, EP 2팀은 문화재단에서 기존에 진행한 2022년과 2023년 지역뮤지션 사업에 선정된 뮤지션들이다. 문화도시센터와 인천음악창작소 양 기관은 선정된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음반 제작을 위한
(비씨엔뉴스24) 부평구은 지난 2일과 9일 구청 7층 전산교육장에서 ‘2024년 부평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모두 34개 단체 35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한 세부적인 지침 안내했으며, 2부는 보탬e 시스템 활용 교육이 실시됐다. 이와 관련, 올해 공모사업에는 동아리형 2개, 신규형 11개, 성장형 6개, 공간활성화지원 5개, 주민자치회지원 10개 단체 5가지 분야 총 34개 단체가 선정됐다. 동아리형, 신규형 분야의 경우 처음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진입하는 단계 사업이다. 구는 이들 분야 선정 단체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나설 수 있도록 이번 회계교육 등을 포함하여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자치회지원 분야에 대해서는 주민자치회가 가지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발휘하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가장 큰 목적은 공동체 의식
(비씨엔뉴스24) 부평구가 오는 14일부터 10월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곤충 체험행사 ‘나의 친구 곤충 만나기’를 운영한다. 인천나비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체험행사는 4월 14일, 5월부터 10월까지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자연교육센터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서곤충 관찰, 장수풍뎅이 유충 성충 체험, 톱밥 속 굼벵이 찾기, 곤충 낚시터 등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는 활동이다. 또한 계절에 맞게 다양한 곤충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인천나비공원 관계자는 “실제 살아있는 곤충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어린이들의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다”며 “이러한 체험을 통해 곤충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11일 지역 내에 위치한 대갈놀이공원(갈산동 398)과 새갈놀이공원(갈산동 359-1)의 애칭 공모 결과를 공개했다. 대갈놀이공원은 ‘갈월달빛공원’으로, 새갈놀이공원은 ‘은하수놀이공원’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갈월달빛공원’은 갈월리 지역이 밝은 달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이루었다는 역사적 배경을 반영하여 대갈(갈월리의 오래된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강조했다. 또한 ‘은하수놀이공원’은 굴포천에 비치는 별을 바라보며 은하수를 떠올리게 하는 공원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구는 인근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기존의 명칭이 주는 부정적인 이미지 탈피가 필요하다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부평구만의 특색 있는 애칭으로 불릴 수 있도록 공모를 진행했다. 지난 2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총 5주간 인천시민들에게 공모 후, 1차 내부심사와 2차 직원설문조사를 통해 애칭을 최종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애정을 갖고 공원의 애칭을 지어준 만큼 널리 불리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올해 독거노인을 비롯한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안심e중구’ 앱(App) 개발을 완료, 본격적인 도입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안심e중구’ 앱은 인천 중구가 ‘고독사 걱정 없이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중구’를 구현하고자 올해 새롭게 마련한 스마트 복지시스템이다. 특히 현재(2024년 3월 말 기준) 관내 1인 가구는 4만27세대로 전체 8만1,243세대 중 약 49.2%에 육박하는 만큼, 이번 앱 도입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고독사 예방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앱은 고독사 위험 세대가 일정 시간(6 부터 72시간) 휴대전화(스마트폰)를 사용하지 않을 시, 미리 등록해 놓은 다수의 보호자에게 위기 신호 알림 문자메시지를 자동 발송함으로써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구조 등 대응을 신속·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 파악된 대상자의 위치 정보 등을 담게 된다. 또한, 별도의 서버가 필요 없어 개인정보 노출 위험도 없고 앱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