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연수구 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5일부터 옥상텃밭에 참여할 장애인, 치매 가족 등 지역주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옥상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가꾸는 힐링터, 옥상텃밭” 텃밭작물 식재와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우울감 해소를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상반기 총 9주간▲작물(토마토, 고추, 가지, 쌈채소 등) 재배 ▲재배 작물 수확 및 만들기 프로그램 ▲작물을 활용한 물김치 만들기 ▲우울척도 사전사후평가 ▲수확 작물 취약계층 후원 등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직접 텃밭을 가꾸고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연수구는 제29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탄소중립 및 환경보전 등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제14회 어린이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연수구에 거주하는 동 연령대 홈스쿨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기후변화의 심각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방법, 기후위기 및 환경보전 관련 자유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연수구청 환경보전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상작으로 선정된 30명에게는 연수구청장 상장이 수여되고, 발굴된 우수작품은 각종 환경행사와 연계해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는 연수구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해마다 많은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관해 관심을 갖고 응모하고 있다.”라며, “공모전을 통해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연수구는 영유아 발달장애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올해부터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대상을 소득 상관없이 건강보험 가입자 전체로 확대한다. 지난해까지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건강보험료 부과금 하위 80% 이하까지 지원받을 수 있었다. 지원 대상은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항목은 발달장애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법정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포함)로, 지원기간은 영유아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를 받고, 정밀검사를 실시한 해의 다음연도 상반기(6월 말)까지 신청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모자건강실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발달장애와 영유아 장애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고 올해부터 소득기준이 폐지된 만큼 보호자들의 많은 관심과 더불어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신청에 적극 참여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관내 안전한 도로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사고위험지역 및 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송림오거리 인근 노후화 차선분리대 교체 ▲송림초교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 ▲만석동 제1경로당 노인보호구역 미끄럼방지포장 설치가 주요 내용이다. 구는 통행량이 많고 사고 위험성이 높은 송림오거리와 노인 및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활동하는 보호구역에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만석동 제1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공간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정비되어 훨씬 마음이 편하고 안정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효과적인 교통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향후 어린이보호구역의 노후된 도로포장 정비, 횡단보도 안심등불 설치 등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 교육비특별회계 결산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가 선임한 검사 위원의 결산 검사를 받은 후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는 절차로 진행한다. 올해 결산 검사 위원은 인천시의회가 11일 선임 위촉했으며 시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재무전문가 등 10인으로 구성됐다. 결산 검사에서는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성인지 결산 등 2023년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확인하고 예산 집행의 건전성과 적법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결산 검사 결과를 포함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고 인천시의회 제295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 심사와 승인을 받은 후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결산 검사를 통해 확인된 개선 사항과 성과를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부평구 역사 현장 탐방 활성화와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부평문화원과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협약은 양 기관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마을의 역사와 생활,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북구도서관의 탐방 프로그램과 부평문화원의 부평구 투어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 내용은 마을 교육 현장 탐방프로그램의 기획과 개발, 문화해설사 지원 및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및 네트워크 형성,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관심 사항 협의 등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상호존중과 신뢰에 기초한 마을 교육 탐방과 투어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즐겁게 역사를 탐방하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함께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부평구 관내 36개 공・사립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민들레작은도서관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26일 운영한다. 교육은 올해 초 추진한 '작은도서관 읽걷쓰 네트워크 협의회'에서 작은도서관 담당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했다. 작은도서관의 실질적인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도서관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로 진행한다. 임수연 민들레작은도서관 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작은도서관의 공간구성과 공간조성사업에 대한 강연, 민들레작은도서관의 특색사업을 함께 공유하며 활동가들의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또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지역 내 읽걷쓰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활동가는 12일부터 22일까지 인천시교육청설문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오는 9월 작은도서관 활동과 하반기 역량 강화 교육을 청소년과 인문 관련 특화도서관인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인천교육 정책 가치 구현을 위한 리더십 강화를 위해 인천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기관장 및 국과장, 팀장급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12일까지 실시했다. 8일부터 9일까지는 비전리더(3급 및 4급 상당)와 성과리더(5급 상당)를, 11일부터 12일까지는 실무리더(6급 상당 팀장)를 대상으로 직급에 따라 연수 내용을 차별화해 진행했다. 연수 주 내용은 ▶성과관리의 이해 및 성과코칭 ▶교육청에서의 성과관리 적용 사례 ▶자기혁신의 셀프리더십 ▶슬기로운 조직 내 갈등 전환 ▶도성훈 교육감 특강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강에서 “리더는 실적과 성과의 개념적 차이를 이해하고, 성과로 인한 유의미한 결과를 통해 교육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며 “실적 위주의 일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 수요자가 기대하는 성과 달성을 위해 일하는 방식을 성찰하고 개선하자”고 강조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매년 새롭게 임명되는 리더를 대상으로 리더십 직무연수를 정례화함으로써 ‘일하는 방식의 개선’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신규교사 5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11일 실시했다. 연수는 초등 신규교사의 출발을 응원하며 학교생활과 교사 생활을 슬기롭게 할 수 있도록 ▶우리 반 학생 기초학력 진단과 지도 ▶교원 복무 바로 알기 ▶교실 속 장애 학생 이해 ▶다른 동네 이야기, 같은 동네 아이들이 함께 만드는 마을 수업 첫걸음 등 네 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또한 신규교사와 선배 교사를 멘토와 멘티로 매칭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멘토 교사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신규교사를 다각도로 지원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미래 교육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신규교사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2024년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현장지원단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리더 연수’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인천에 대한 이해와 지역자원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2023년 315교에서 2024년 327교로 늘어나면서 전체 초중학교의 80%가 지역 기반의 세계시민교육을 교육과정 속에서 실천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현장지원단 80여 명을 모집하고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과 찾아가는 연수를 지원한다. 연수는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 김형렬 교수 특강과 청량중학교 장은영 교사의 컨설팅 사례발표를 통해 프로젝트 학습을 적용한 국제교류 모형과 비판적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 연계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맞춤형 컨설팅 사례 등을 안내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