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해운대 송림공원 일원에서 '2024 목재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부산시, 해운대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부산시산림조합, 부산숲유치원협회 등이 후원한다. 목재문화페스티벌은 산림청이 국산 목재의 올바른 이용 방법과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자체 등과 함께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행사다. 올해로 12회째며, '생활 속 목재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천하기'를 주제로 부산에서 열린다. 2022년에는 대구에서, 2023년에는 순천에서 개최된 바 있다. 올해 행사는 ▲목혼식(25일)을 비롯해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25~26일) ▲뚝딱뚝딱 목(木)소리 토크쇼(25~26일) ▲아빠의 밥상(26일) ▲목재체험(25~26일) 등 목재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목혼식은 결혼 5주년을 기념해 부부가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 행사다. 서양 풍습에서 유래했으며, 총 5쌍의 부부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부부에게는 1박 2일 목혼 여행 숙박권, 박람회장에서의 야외 스냅샷 촬영, 목재 소재 맞춤 드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임진왜란 발발(1592년) 432주년을 맞아 내일(25일) 오전 10시 충렬사 내 본전과 의열각에서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는 '충렬사 제향'을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회 의원, 유림, 선열의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중묵 부산시의회 부의장이 초헌관(나라에서 제사를 지낼 때 임명되는 제관)을 맡아 제향 봉행을 진행한다. 제향 봉행은 충렬사 본전과 의열각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개제 선언을 시작으로 ▲제관 제배(제관이 절을 함) ▲참례자 배례(참가자들이 절로 예를 표함) ▲헌관의 분향과 헌작(헌관이 향을 피우고 술을 올림) ▲시 행정부시장의 대통령 헌화 대행 및 추모사 ▲참례자 분향 순으로 약 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향 의식에 참여하는 제관은 ▲초헌관(박중묵 부산시의회 부의장) ▲아헌관(정재우 부산진첨절제사 정발 장군 후손대표, 이명남 성균관여성유도회 부산시 회장) ▲종헌관(강인중 시민 제관) ▲축관(김정환 충렬사 안락서원) ▲집례(양덕진 충렬사 안락서원) 등 9명이다. 또한, 제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부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연제구 연수로 86) 지하 1층에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역 내 외국인근로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 지원기관이다.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센터 설립을 추진했다. 외국인 도입·체류 규모가 증가하고 인구감소와 저출생으로 지역 산업현장의 인력난이 가중되는 현재, 외국인근로자는 지역의 중요 인적자원이 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이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의 외국인력 도입 확대 방침에 따라 더 많은 외국인력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이들의 행정수요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어 외국인근로자 전담 지원기관 운영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가 운영을 맡으며, 연간 4억 원(국비 2억, 시비 2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외국인노동자의 지역 장기 체류와 지역사회 융합을 돕는 노동관계 전문 상담, 한국어·산업안전 교육, 멘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 S2B(학교장터) 교육지원청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상금 100만원을 부산광역시이동청소년쉼터에 전액 기부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공공기관의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을 인정받아 ‘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원청 직원들은 상금을 더욱 의미있게 사용하기 위해 위기청소년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가정과 학교로 돌아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부산광역시이동청소년쉼터에 기부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은 서부지원청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직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돼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해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3일) 올해 본예산 대비 8퍼센트(%) 증가한 1조 2천627억 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세계잉여금 등 6천834억 원, 세외수입 증가분 539억 원, 지방교부세 3천225억 원, 국고보조금 2천129억 원을 재원으로, 그동안 내실을 다져온 ‘시민행복도시’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시킬 도시 전반의 역량을 키우는데 투자의 중점을 뒀다. 편성 방향은 ➊다 함께 따뜻한 시민행복도시, ➋활력있는 경제와 다채로운 문화, ➌글로벌허브도시 조성, ➍시민행복과 도시품격의 완성요건이 될 저탄소그린도시 조성 등 4개 분야다. 어려운 지역경제와 구․군 재정 상황을 고려해 구․군 조정교부금을 조기에 교부하고 지방채를 줄이는 등 경기 활성화와 재정건전성도 함께 강화했다. 첫째, 다 함께 따뜻한 시민행복도시를 고도화하는데 1천390억 원을 편성했다. 전국 선도, 부산형 시민행복정책 확산 : 449억 원 시는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정책을 만들어 국가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관내 초등 신규교사 69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규교사 핵심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수석교사·부장 교사 등 교육전문가와 함께 현장 밀착형 강의, 협력적 멘토링으로 진행한다. 신규교사의 학교 현장 적응력과 교직 전문성을 높여주기 위해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실제 사례 중심의 교수·학습지도, 생활교육, 학급경영, 행정업무관리 등 16차시 교육과정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집합 연수, 멘토링을 통한 강의, 토의, 실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규교사들의 교직 입문기 교육 역량과 직무 능력 향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교직 전문성 신장은 물론, 올바른 교직관 확립과 책무성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4일 오후 2시 20분 교육지원청 스마트회의실에서 공립유치원 교무부장교사 18명을 대상으로 ‘공립유치원 운영 내실화를 위한 부장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공립유치원 간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저출생으로 인한 유아모집 문제를 논의하며 부장교사의 자발적 성장 기회를 제공해 유치원 운영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류주영 연산유치원 원감이 ‘교사 및 부모와 유치원 운영철학 나누기’를 주제로, 박혜원 내성병설유치원 연구부장교사가 ‘배움과 놀이가 있는 스토리 STEAM 교육’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 후엔 ‘공립유치원 교육과정 운영과 유아모집’을 주제로 정명숙 장학사와 부장교사들이 유치원 운영 내실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동래교육지원청은 상·하반기마다 1회씩 공립유치원 부장교사 워크숍을 진행해 유치원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부장교사의 교육과정 장학 역량과 유치원 운영에 대한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감·행정실장을 비롯한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관련 직원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공직자와 학부모·학생·시민 등 민원인의 갈등 예방과 해소를 위한 것이다. 이날 특강에는 KBS 아나운서 출신 이금희 강사가 ‘말과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 강사는 다양한 상황별 적합한 소통 기술과 인간관계에 대해 알려준다. 이금희 강사는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저서 ‘우리, 편하게 말해요’를 통해 활발하게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특강은 공직자와 민원인 간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또한, 모두가 행복한 민원 서비스를 실현하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지역 학생들은 오는 7월부터 온라인을 통해서도 원어민에게 영어 회화를 배울 수 있게 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7월부터 12월까지 초등 5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영어 말하기 온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 ‘NALDA 화상영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NALDA 는 ‘Nurturing and Learning through Direct Action’의 약자로, 직접적으로 원어민 교사와의 영어 회화를 통해 성장하고 배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날다(성장하다)’라는 의미도 담긴 중의적인 명칭이다. 부산교육청은 학생·한국인 교사·원어민 교사를 1:1:1로 매칭해 입체적인 맞춤형 영어 말하기 학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인 교사는 핵심 문법과 구문, 단어 학습에, 원어민 교사는 사전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실시간 영어 회화에 중점을 두고 학생 지도에 나선다. 또한, 학생들은 학습관리형 플랫폼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이를 다음 차시 한국인 교사에게 피드백 받을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 관내 초·중학생 707명으로 구성한 부산 선수단이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전라남도·전라남도교육청·전라남도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전국규모의 종합체육대회다. 전국 17개 시도 약 1만 2천여 명 초·중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 선수단은 이 대회에 34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낸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3월 말부터 초·중학생 체육대회를 통해 부산을 대표해 출전할 학생 선수 707명을 선발했다. 주목할만한 선수는 수영 종목 배영 50m·자유형 100m에 출전하는 모전초 박채운 학생과 근대3종에 출전하는 부산체중 박태준 선수이다. 이 학생들은 2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라중 김수민 학생은 양궁 개인 50m에서, 엄궁중 서부건 학생은 조정 싱글 스컬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부산의 전통 강세 종목인 에어로빅 5인조 단체에서는 최서연 학생 등 5명이, 요트 옵티미스트 종목에서는 해강중 김민성 학생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