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2일 인천동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학교 대상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11월 말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이버폭력이 늘고 학교폭력의 유형이 다양화됨에 따라 맞춤형 예방교육으로 운영하며, 사전 신청한 학년에 대해 학급 단위로 진행한다. 주 내용은 ▶사이버폭력의 개념 ▶유형별 문제점 ▶사이버폭력의 특징과 위험성 ▶예방 및 대처법 ▶도움받을 기관 등으로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사례 중심으로 다룬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이버폭력은 시공간의 제한 없이 행해지며 피해 사례도 다양하기 때문에 학교와 가정에서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일상생활에 적용하면서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연수구청, 연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11일 실시했다. 점검은 새 학기를 맞아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승하차문 작동상태 ▶좌석 임의 설치 및 제거 여부 ▶운행기록장치 ▶소화기 설치 상태 등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상반기 10대, 하반기 13대로 나눠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통학버스 23대를 전수 점검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마음, 한뜻으로 협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 귀 기울여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북부 관내 학교 중 35교를 대상으로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12일부터 실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달 중 예정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5차 해양 방류에 따라 수산물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올해 방사능 검사 35건을 모두 수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인천환경연구원에 검체를 의뢰한 후 요오드와 세슘 등 방사성 핵종 검출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지난해 검사 결과 방사능 검출 이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검사 결과는 북부교육지원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만연한 가운데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강화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동과 놀이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부모 인천정책지원단과 놀이교육지원단 109명을 12일 위촉했다. 학부모 인천정책지원단은 모니터단, 영상제작단, 자치활동지원단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학부모 학교 참여, 학부모 자치 관련 다양한 활동을 하고, 학부모와의 소통·공감으로 인천교육을 함께 만드는 역할을 한다. 학부모 놀이교육지원단은 2017년 구성된 이래,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돕고 있다. 올해부터는 다문화 학부모가 놀이지원단으로 함께 활동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더 나은 미래교육과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학부모님의 주체적 참여와 응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세계를 품은 더 큰 인천교육을 학부모님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5기 입교식에 참석한 학생들과 참여 교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는 배를 타고 바다의 생태환경과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해양생태교육으로 2023년 총 4기수를 운영했다. 올해는 5기 덕적도(4월)를 시작으로 ▶6기 대이작도(5월) ▶7기 자월도(6월) ▶8기 연평도(7월)에서 바다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바다학교 5기에는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 120명, 연수중학교 학생 23명을 포함해 해양교육활동가, 안전요원 등 총 2백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인천지방검찰청을 비롯한 범죄예방협의회 위원들이 동승해 범죄예방교육에 해양생태교육을 활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바다학교와 읽기, 걷기, 쓰기 읽걷쓰를 결합해서 섬과 바다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다”며 “섬을 방문해서 섬의 자연을 읽고, 섬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또 함께 갔던 친구들과 선생님의 마음, 바다의 마음, 이런 모든 마음을 함께 읽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바다학교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4차례
(비씨엔뉴스24)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국·서구4)이 어린이 및 아동관련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12일 오전 11시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개막식 부대행사인 ‘2024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 위원장은 교육위원장으로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권익 향상과 어린이 안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중앙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유보통합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있게 한 노력이 장관상 수상으로 큰 결실을 맺었다. 신 위원장은 “인천시의회와 함께한 동료 의원들을 대표하여 상을 받게되어 매우 영광이다. 이번 수상은 혼자의 노력이 아니라 인천의 어린이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의 공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어린이동아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외에 농림축산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960여 명을 대상으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미추홀경찰서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서 무단횡단의 위험성, 올바른 횡단보도 통행 방법, 트럭 등 사각지대가 많은 대형차량 옆을 지나갈 때 주의 사항, 밤 외출 시 옷 색깔 등 유의 사항, 자전거 탈 때의 안전 수칙 등을 전달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서 교통안전 교육을 계속 시행함과 동시에 노인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교통사고 사망자 중 어르신 사망사고가 50% 이상인 현실을 고려하여 한국안전공단과 미추홀경찰서에서 전문 강사를 파견받아 연중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이영훈 구청장, 배상록 미추홀구 의회 의장, 이종원 대한노인회 미추홀구 지회장을 비롯한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안3동 사미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 구는 사미경로당을 지역주민, 기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후 의견을 반영하여 공중화장실,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 공간을 개축해서 새롭게 마을 사랑방으로 조성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새롭게 바뀐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면서, “앞으로 고령화 시대에 맞춘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계양소방서는 12일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2개소를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월부터 5월 중 아파트 2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아파트에 화재 시 인명피해 저감 및 피난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훈련내용은 아파트 관계인 및 거주자 등 피난능력 강화 중점훈련, 특수차량 활용 주민대피, 부서위치 확인, 피난기구(완강기, 하향식 피난구, 경량칸막이) 활용 대피요령 교육, 소방활동 자료조사 및 정보카드 정비 실시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초기 진압능력이 낮은 아파트에 대한 훈련으로 인명피해 저감과 시민의 재산보호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 교동면 여성농가주부모임에서 아름다운 강화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금계국 꽃씨를 파종했다. 난정저수지 인근 도로변 약 1.4km 구간에 금계국 씨앗을 뿌려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작업을 마친 김향희 회장은 “금계국은 강인한 생명력을 바탕으로 잡초 속에서도 빛나는 노란색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다”면서 “꽃씨가 잘 자라 난정저수지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더욱 화사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꽃길과 화단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