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9일)부터 '2024 피란수도 부산 시민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피란수도 부산유산 홍보 및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시가 2017년부터 매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4개 분야 총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피란수도 부산 답사 학교 ▲찾아가는 피란수도 세계유산 교육 등이 있다. 먼저, 오는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피란수도 부산유산 역사현장 체험투어인 '피란수도 부산 답사 학교'가 부산문화관광해설사와 시민을 대상으로 나눠 진행한다. 부산문화관광해설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피란수도 부산 스텝업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피란수도 부산유산에 대한 정확한 역사 정보 안내를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협업으로 전문 강의와 현장답사를 추진한다. 또, 시민 총 50여 명을 대상으로 피란유산 필름 카메라 역사 답사 프로그램인 '슬로우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운영한다. ‘극복, 미래, 평화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나눠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며, 특히, ‘평화의 기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 대표 초소형위성 분야 전문가 세미나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한국우주과학회는 오늘(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제9회 초소형위성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소형위성 워크숍'은 국내 초소형위성 개발과 응용 등 관련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6년 창설됐다. 우주산업 분야 연구기관, 대학, 기업, 공군 등 산·학·연·군·관 전문가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초소형위성 산업의 최신 동향과 개발 현황을 공유한다. 시는 올해 3월, 한국우주과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제9회 워크숍’을 부산으로 유치하고, 공동 개최를 공식화했다. 시는 2022년부터 이 워크숍에 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올해 워크숍은 ▲5개 분야(세션) 41개의 초소형위성 관련 주제발표 ▲전시․홍보 공간(부스) 운영 ▲참여자 간 상호 교류(네트워킹) ▲산업체의 날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워크숍 첫날인 29일 진행되는 ‘산업체의 날’에서는 우주산업과 해양데이터 관련 기업의 홍보 연설(스피치), 창업기업 육성기관(액셀러레이터)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김해공항 국제항공노선 신규취항 항공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재정지원을 통해 항공사들의 부산발 중·장거리 노선 신규취항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과거 1년간 김해공항 미취항 노선 중, 취항일부터 6개월 이상 연속 운항하는 중·장거리 정기 여객노선과 연 4회 이상 운항하는 장거리 부정기 여객노선이다. 재정지원 규모는 ▲장거리의 경우 기준탑승률과 관계없이 운항편당 정기편은 1천만 원을, 부정기편은 2천만 원을 지원하고 ▲중거리(정기편)의 경우 평균탑승률이 기준탑승률인 80퍼센트(%) 미만일 때만 운항편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 재정지원 예산은 총 10억 원으로, 예산의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올해 공모에서는 5천 킬로미터(㎞) 이상 장거리 노선의 안정적인 운항을 지원해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대비하고자 지난해보다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지원금액을 인상했다. 장거리 정기편의 경우 기준탑승률(전년, 기준탑승률인 80퍼센트(%) 미달 시 지원)과 관계없이 지원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소재 정·관계, 언론계, 상공계 등 주요 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첫 '기관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 대표 27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개최되지 못하다가 5년 만에 열렸다. 부산의 주요 기관별 대표가 부산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각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시와 8개 기관에서 제출한 13건의 정책현안과 6건의 시 홍보사업이 안건으로 상정돼 기관 간 의견을 청취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민선8기 시정목표이자 정책비전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민행복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현안을 발표하며 참석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주요 안건은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이전, 부산항 북항 항만 재개발, 글로벌·디지털 신산업 도시 구축 등이다. &n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월과 7월 두 달간 관내 초등 신규교사 64명을 대상으로 핵심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 일반, 특수, 보건, 사서, 전문상담교사 등 ‘해내기(해운대 새내기 교사)’의 수업·업무 역량과 학교 현장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감, 수석교사, 우수 교원 등 선배 교사를 강사 또는 멘토로 위촉하고 연수 운영에 나선다. 교육지원청은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학급경영 등 연수 내용을 토의·토론, 실습, 사례발표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한다. 이 가운데 관내 거점센터를 활용한 미래교육과 실습을 병행한 교직 실무 연수는 ‘해내기’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의 수업·업무 역량뿐만 아니라 현장 적응력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31일까지 부산민속예술관에서 관내 유치원 26개 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기관으로 찾아가는 인성 키움 공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공연 지원을 통해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전문 배우들로 구성된 극단 ‘더블스테이지’의 공연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극단은 시인 백석의 ‘개구리네 한솥밥’을 모티브로 한 수준 높은 아동극을 펼친다. 이를 통해 유아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서로 돕고 살아가는 공동체 가치를 알려준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공연 관람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인성 덕목을 내면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아 눈높이에 맞는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교육지원청은 이 프로그램을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내달 18일까지 3차례에 걸쳐 관내 중학교 37교 생활교육부장을 대상으로 ‘지구별 생활교육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구별 협의회는 참가자들의 학교폭력 예방·생활지도 역량 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3개 지자체를 지구별로 나눠 협의회 운영에 나선다. 29일에는 서면중학교에서 부산진구 관내 13교를, 내달 11일에는 부산진여자중학교에서 부산진구·동구 관내 11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진행한다. 내달 18일에는 해연중학교에서 남구 관내 13교 생활교육부장이 참가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활동 강화, 학교폭력 사안 처리, 학교폭력 제로 센터 운영, 학생 자치 활성화,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교육, 아동학대 예방, 성 관련 사안 처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 학교 간 학생 생활지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지구별 협의회는 교원들의 생활교육 전문성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남부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 관내 특수교육대상 유아 및 장애영유아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특수(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내실 있는 통합교육 실현을 교육현장에서 교사 간 협력을 돕고, 장애영유아 담당 교사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송윤주 내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가 ‘특수교육대상유아, 장애영유아의 슬기로운 유치원(어린이집)생활 지원’을 주제로 강의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특수 영유아 담당 교원의 역량을 강화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유치원 신규 및 저경력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신규·저경력 교사를 위한 STAR~T(Teacher)’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와 경력 5년 미만의 저경력 유치원 교사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활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배인숙 부산진유치원 원장이 ‘알딱깔센 학부모 소통하기’를 주제로 학부모 마음 읽기, 학부모 유형에 따른 상담 방법 등 학급 운영 전문성을 길러줄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유치원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전문성 있는 교직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전 10시 그랜드모먼트 클래식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원학교 초·중 교장 311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이해도 제고 연수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현행 사업별로 분절된 지원 시스템을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로 전환하고, 어려움을 겪는 학생 조기 발굴-개입-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 관리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이 연수를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전문가 특강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먼저, 박지애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과 사무관이 ‘교육복지 정책의 동향과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신연옥 서울 방화초등학교 교장이 현장의 사례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방법과 효과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알려준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과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맞춤 지원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