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6월 17일까지 콘텐츠기업지원센터인 '부산콘텐츠비즈타운'에 입주할 기업 38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은 양정동 옛 동서대학교 사회교육원 자리에 위치하며,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이다.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은 오는 9월경 준공 예정이며, 향후 부산의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시설(인프라)을 제공하고 콘텐츠기업의 생애주기에 따른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은 지상 8층 규모로 38개의 기업입주실, 회의실, 세미나실, 복합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실은 24제곱미터(㎡)부터 247.21제곱미터(㎡)까지 9가지 규격으로 구성돼 있어, 기업의 수요에 맞게 신청이 가능하다. 2층에는 부스형 오피스가 6개실, 3 부터 8층까지는 총 36개의 입주실이 있다. 1층에는 기업이 쾌적한 환경에서 활발하게 교류(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와 다용도 복합공간을, 2층에는 회의실과 세미나실을 마련했다. 문화콘텐츠 분야의 개인(법인) 사업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내년 6월까지 '글로벌 물류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트라이포트 혁신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9년 개항 예정인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이 가진 세계적 수준의 공항·항만·물류(철도), 배후시설을 연계한 트라이포트(복합운송체계) 혁신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트라이포트 혁신전략으로 3대 추진전략을 마련하는 것이다. 3대 추진전략은 ▲부산형 트라이포트 모델 정립 ▲맞춤형 제도 및 특구 운영체계 구축 ▲협치(거버넌스) 체계 구축 및 신산업 발전이다. 구체적으로, 물류산업 발전 기반(인프라)을 구축하기 위해 가덕도신공항과 항공·항만·철도가 연계된 부산형 트라이포트 모델을 개발한다. 제도적·정책적 방안으로 트라이포트 국제물류특구와 경제특구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지자체가 특구 지정과 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협치(거버넌스) 체계 구성안을 마련한다. 부산의 도시경쟁력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업활동에 방해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고, 고부가가치 창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방안 등 투자유치 및 신산업 발전방안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 전역에서 '방사능재난 대비 실제 행동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방사능재난 상황을 가정해 어제(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민·관·군·경 통합 '2024년 부산시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의 일환이다. 시와 16개 자치구·군, 유관기관 등이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방사능재난으로부터 주민보호 체계를 확립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30킬로미터(km)) 10개 자치 구·군과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외 6개** 자치구가 참여하며, 128개의 행정복지센터도 처음으로 훈련에 참여한다. 토론기반 도상훈련(29일)과 행동화 훈련(30일)으로 나눠 2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동화 훈련은 정부, 전문기관 등 60개 이상 기관에서 총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기차를 활용한 주민·학생 소개(疏開) ▲주민소개에 따른 교통통제 ▲차량 오염검사 및 제염 ▲광역 이재민구호 거점센터(구호소) 운영 ▲갑상샘방호약품 배포 ▲이재민 구호물자 동원 및 재분배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30일) 오전 11시 2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7회 2024 부산 세계자원봉사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첫걸음으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 대회의 공동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방성빈 비엔케이(BNK) 부산은행장, 박윤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기획과 운영, 홍보 등 실질적인 부문에서 자문과 협력을 한다. 대회 기본계획 수립부터 세부 프로그램 개발, 주요 연사 선정, 그리고 홍보 전략 수립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원봉사계, 언론계, 마이스산업계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기획실무위원회를 운영한다. 자문위원회는 대회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각 분야의 전문 지식으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기획실무위원회는 자문위원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기조 강연, 세미나, 토론회(포럼) 기획 및 운영 등 행사의 세부 계획과 제반 업무를 담당한다. '제27회 2024 부산 세계자
(비씨엔뉴스24) 박형준 시장은 오늘(29일) 오전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부산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정점식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진성준 정책위의장을 만나 취임을 축하하며,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부산을 홍콩, 싱가포르, 두바이에 견줄 만한 ‘글로벌 허브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부산의 노력에 협조를 요청했다. 양당 지도부를 면담한 박 시장은 이들 법안은 부산뿐만 아니라 국가의 균형발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엔진이자 남부권 발전의 혁신 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매우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부산 최대 현안인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위해 양당이 협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며,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등을 통해 부산이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은 지난해 1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관내 초·중학교 중 대규모 숙박형 수학여행 운영 학교 5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수학여행 출발일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이후 활발해진 학교 현장의 숙박형·테마형 수학여행을 교육적이고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150명 이상 대규모 숙박형 수학여행 운영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안전한 수학여행 운영 책무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점검에 나선다. 출발일 안전 점검은 인솔 교사, 차량 운전자와 함께 학생 안전교육 실시 여부, 학생 건강 상태 확인 여부, 안전요원 배치 여부, 운전자 3대 금지 안전 수칙 준수 교육 여부, 음주 측정, 차량 보호 표지 부착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담당 장학사는 수학여행 동안 수시로 학교 관계자와 소통하며, 학생 안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점검은 학교 현장의 수학여행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수학여행 인솔 책임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모두가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유치원 신규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위한 함성소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함성소리는 슬로건인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우리’의 줄임말로, 신규교사의 전문성과 교직 생활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에게 딱 맞고 깔끔하고 센스있는 ‘딱깔센’ 집합 연수와 맞춤형 멘토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합 연수는 5월 30일과 6월 19일, 2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1회차에는 안정은 해빛유치원 교사가 ‘디지털 놀이 수업 나눔’을 주제로, 2회차에는 김현숙 해누리유치원 원감이 ‘생생 생활지도 & 톡톡 학부모 상담’을 주제로 각각 사례 중심 강의에 나선다. 멘토링은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 멘토로 나선 선배 교사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놀이 지원 방법, 생활지도, 행정업무 등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교사들의 교직 생애 지속적인 동반자 관계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30일 오후 2시 30분 선화여자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 26명을 대상으로 ‘AI 코스웨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 개별 맞춤 교육 대전환을 위해 AI 디지털교과서·AI 코스웨어 활용에 중점을 두고 연수를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은 내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과목인 영어·수학·정보 교사를 이번 연수 대상자로 우선 선정했다. 이들은 AI 코스웨어 활용 전략 및 사례 공유, 체험·실습 중심 연수를 통해 디지털 기반 수업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공교육 혁신을 위한 수업 대전환의 하나로 도입하는 ‘AI 디지털교과서’와 이를 활용한 연수가 현장의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30일부터 매주 목요일 부산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청소년기 특수교육대상학생 미래 설계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산광역시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성인기로 전환을 준비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설계와 자립을 지원하고 학생 가족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주체적인 삶을 위한 청소년기 미래 설계 프로그램 구축’을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주체적인 미래 인생과 자립에 대해 알려준다. 평생설계, 주거설계, 재정설계, 교육설계, 직업설계, 법률설계 과정으로 구성해 학부모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의 건강한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교육청이 급식종사자 근골격계질환의 주요 요인으로 손꼽히는 중량물 취급 작업 줄이기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까지 녹산초 등 5교를 대상으로 ‘급식조리실 그레이팅 경량화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레이팅’은 급식조리실 국솥 등의 하부 배수로 덮개다. 통상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제작되어 있고, 개당 무게가 약 14kg에 달하는 급식실 내 대표적인 중량물이다. 현재, 학교 급식조리실에는 6~8개의 그레이팅이 설치돼 있다. 급식종사자들은 배수로를 청소하기 위해 하루에 많게는 16회 가까이 그레이팅을 들어올려야 하고, 이는 급식종사자 근골격계에 부담을 가중해 왔다. 이에 부산교육청은 지난 3월 시범 운영 5교를 선정해, 급식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그레이팅 경량화 사업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이달 중순 이들 학교의 그레이팅을 기존 스틸 재질 무게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5~7kg 상당의 알루미늄 재질로 직접 교체했다. 손쉬운 관리를 위해 표면을 부식방지 처리했고, 기존 규격보다 두껍게 제작해 내구성을 높였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