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최근 강원도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1박 2일 동안 청소년 캠프 ‘숲으로(秀 PRO)’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 캠프 ‘숲으로(秀 PRO)’는 산림힐링재단 하이힐링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행위중독 예방 프로그램인 ‘도전 중독 타파’와 공동체 프로그램인 ‘힐링 오케스트라’로 구성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숲속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디톡스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스마트폰 없이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찬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청소년 캠프 ‘숲으로(秀 PRO)’를 통해 디지털 문화에서 절제의 마음과 스스로를 지키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정책 사업으로,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지방세수 확충과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자동차세,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단속을 상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 최초로 체납 차량 영치 전담 인력을 채용해 구성된 단속반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남동구 전역을 순회하며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이용해 번호판 영치 단속을 하고 있다. 4 부터 5월 중에는 매주 화요일 야간 영치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동차세와 자동차관련 과태료 납부는 가상 계좌, 위택스은행CD/ATM기, ARS 등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우정식 남동구 세무2과장은 “번호판 영치와 같은 체납처분에 의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 11~30일까지 20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결산 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따라 남동구의회가 선임한 검사 위원이 지난해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 및 효율성을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 의견서를 제출한다. 올해는 전유형 남동구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회계사 및 세무사 등 5명의 위원들이 지난해 재무 운영의 적법성 및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재정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검사 위원들은 지난해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 및 예산 낭비 요인이 있는지 등을 중점 검사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검사위원들이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통해 제시해 주신 의견과 지적 사항을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및 회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산 검사는 6월에 실시되는 남동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회 승인을 거친 후 남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구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는 ‘화재 취약계층 안전 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남동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단독세대 ▲18세 이하 청소년이 가장인 세대 등이다. 남동구는 2019~2023년까지 1,329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50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5월 1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공단소방서‧남동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각 가정에 방문‧보급할 예정이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 시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화재 취약계층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해 주택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생활안전을 도모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연수구는 오는 1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청 3층 락교육장에서 ‘2024년 제2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일구데이’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주고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에서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주)태산에이치알 ▲대경아이엠에이(주) ▲(주)에버넷 ▲제이씨재가노인복지센터 5개 기업이 참여해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통해 물류직 및 지게차 운전원, 자재구매 사무원, 제품 설계원, 제품 검사원, 하역 적재 종사원, 사회복지사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연수구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6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접수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야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과 채용행사 및 일자리 정보 등에 관한 내용은 연수구청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보다 더 과감하게 추진할
(비씨엔뉴스24) 인천 연수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위촉식을 합창단원과 학부모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구는 지난 1월 구립소년소녀합창단모집 공고와 2월 면접·실기 심사를 통해 신규단원 16명을 선발했으며, 기존단원을 포함한 합창단원은 총 35명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단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합창단 단복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구에서는 단복과 한복을 합창단원 전원에게 지급했다. 합창단은 오는 5월 4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송도바람축제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정기연주회와 능허대 축제 등 각종 행사 때마다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합창단은 합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양을 기르고 지역사회에 활기차고 긍정적인 문화예술 활동 확산을 위해 지난해 11월 창단됐다. 합창단원들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부터 구청 지하 1층에 마련된 합창단 연습실에서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새로이 입단한 합창단원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합창단 활동을 통해 기량과 성취감
(비씨엔뉴스24) 연수구가 이달부터 청사 송죽원에 설치된 553인치 LED 전광판 ‘연수드림캔버스’를 통해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한 현장감 넘치는 연극, 발레, 오페라, 음악공연 등을 상영한다. 구는 2024년 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SAC on Screen)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월 18일부터 매월 2편의 우수 공연·전시 콘텐츠 영상을 선별해 구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SAC on Screen’은 서울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오른 연극, 음악, 오페라, 발레, 현대무용 등 수준 높은 공연을 고화질의 실감 나는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부터 예술의 전당이 나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수 공연을 영상에 담아 직접 공연장 방문 없이도 실황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셋째 주 목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을 상영일로 정하고 목요일은 오후 7시, 토요일은 오후 4시에 총 14편이 작품들을 무료로 선보인다. 오는 18일 저녁 7시 연극 ‘두 바퀴 자전거’를 시작으로, 27일 오후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가 이달 15일부터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인 스페이스 인천(SPACE INCHEON)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그동안 각 사업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한 공공건축 설계 공모는 공모 전 홍보 부족과 공모 후 자료 유실 등 관리체계 미흡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인천시는 설계 공모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해 공모 참가자들이 설계 공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건축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키로 했다. 이 시스템은 시, 각 군·구가 진행한 과거 설계 공모 자료부터 현재 진행 중인 공모, 그리고 향후 진행 예정인 공모사업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설계 공모 참가 등록부터 질의응답, 작품 심사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수상작 전시 등 인천시 도시건축 정책과디자인을 홍보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박형수 시 건축과장은 “홈페이지가 운영되면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해 불편했던 설계공모 과정이 사라지고, 종이 없는 친환경적 스마트 설계 공모 구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국내외 우수 건축가들의 참여가 편리해져 인천시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일상 속 안전 위험 요소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반기별로 최대 20만 원의 포상금을 지원하는 안전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신문고’는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누구나 앱 또는 사이트에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휴대폰 인증을 하면 별도의 가입 없이 비회원도 손쉽게 생활 속 위험 요인 및 불편 사항을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통해 안전신고를 한 시민을 대상으로, 반기별로 우수신고자 20명, 다수 신고자 57명 총 77명을 선정해 최대 20만 원에서 5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신고분야는 ▲계절별 집중신고 ▲도로·시설물 파손 및 고장 ▲건설·공사장 위험 ▲대기·수질오염 ▲소방안전 ▲기타 안전·환경 요인이며, 불법주정차, 신호위반 등 행정처분이 수반되는 신고 또는 불법광고물, 쓰레기 등 단순 생활불편신고는 포상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에 따르면 2023년 한해 안전신문고에는 총 52만 9,909건이 신고 됐는데, 이는 전년도(40만 3,222건) 대비 31.41%가 증가한 수
(비씨엔뉴스24) 인천아트플랫폼이 문화와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변신한다. 인천광역시는 16일부터 유스테이지(YOUTH+STAGE) 거리공연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유스테이지는 청년 공연 예술인이 다양한 거리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인천시가 새롭게 마련한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공연장으로, 4월 1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이 4월 16일부터 매주 화·수·목요일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선보인다. 시는 유스테이지 운영을 통해 활발한 청년문화를 끌어내고, 시민이 언제든 모여 음악을 즐기고 머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달라진 인천아트플랫폼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4월 20일부터 열리는 신나는 라이브 콘서트 브릭사운드 공연을 시작으로 레코드 마켓과 라이브 공연, 포크음악 등 ▲음악 축제를 비롯해 어린이날 특별 기획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거리극, 서커스, 마임 등 ▲공연·전시도 확대 운영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학교 연계 예술 수업, 생애 주기를 고려한 연령대별 특화 IAP 일상창작 프로그램 등 ▲시민 참여형 예술 아카데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예술창작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