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로부터 이웃사랑 실천으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윤태연 회장은 “전문건설업은 항상 내 이웃과 함께 성장하게 된다며 조금이나마 매년 이웃의 온정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건설 경기 불황 속 매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구에서도 나눔을 전파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 및 발전, 회원사의 권익 신장 도모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7년부터 대전에 매년 2,5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6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동아리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참가자들은 댄스, 풍물, 난타, 노래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으며, 각 동의 이색적인 응원 속 참가자들의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져 화합의 장을 이뤘다. 행사장 내에는 주민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돼,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풍성함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선의의 경연을 펼친 결과, ‘판암2동 풍물교실팀’이 ‘웃다리 선반’ 공연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민들의 열정과 재능이 꽃피우는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욱 활기찬 지역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 5개 기관과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개 기관과의 협약에 이어, ▲단비장애인주간보호센터 ▲라파장애인주간보호센터 ▲연광자립원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한몸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5개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과 진행됐으며, 장애인 평생학습 서비스 확대 및 사업 운영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구는 2023년 교육부 공모를 통해 대전광역시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 올해 2년 차로 장애인 평생학습 확대를 위해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16개 기관 24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년에도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에 노력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구 장애인들이 장애 유형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기량을 익혀 건강 증진과 사회 활동에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겨울철 대설 및 한파로 인한 시민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관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의 주재로 관련 실·국장, 소방본부장 및 자치구 부구청장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로제설 대책과 적설취약구조물 현황, 농축산시설물 안전대책 및 취약계층 보호방안 등 분야별 재난안전대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그동안 발생한 재난상황에 대한 원인분석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 11월 수립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토대로 상황관리 및 협업체계 강화, 도로별 특성을 반영한 제설대책 등 4개 분야 9개 세부 대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파쉼터 지정 및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촘촘한 한파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본격적인 한파와 대설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을 더욱 꼼꼼히 살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선제적 도로제설 작업으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6일 오후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D-유니콘라운지에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공동의장인 오용준 한밭대 총장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지역대학 총장, 산업 관련기관 대표 등 21명의 위원이 참석해 대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5개년 계획(안)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 등을 토의했다. 대전시는 대학 및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 간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RISE 체계를 중심으로 '대학-경제-산업'이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대전 RISE의 비전은 ‘경제과학도시 대전 구현을 위한 교육혁신 지‧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구축’으로, 시는 지역대학과의 소통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5개 프로젝트 및 12개 단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대전시는 6대 전략산업 등과 연계한 대학교육 개편, 지역 수요에 기반한 지역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대학과 출연연 간 교육‧연구 연계 협력 체계 구축, 지역현안 해결 및 대학이 주도하는 지역 문화콘텐츠 발굴을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12월 6일, 평가 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 달성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부가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가시책 추진 실적에 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도부터 지표 통과 비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평가 등급을 부여하고 2024년 평가에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2023년도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과 ‘방과후 초등돌봄 지원 강화’지표에서 우수사례 선정됐고, 2024년도에도 ‘최우수 등급’과 ‘사교육 경감 추진 노력 및 성과’ 지표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8억2천5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지표 담당자의 시·도교육청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표 담당자 간 협조체제 구축과 평가 추진 전략 공유를 통해 담당자들의 정책 추진 의지를 높여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대전교육청이 달성한 그간의 성과는 직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6일, 의회 접견실에서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의정자문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자문위원들은 법률, 행정, 과학, 보건, 문화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었다. 김동수 의장은 의정자문위원회는 구민을 위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자문과 연구를 통해 의정역량 강화에 기여하게 될 의정자문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2년 동안 의정자문위원회는 주요 정책 제안 및 조례 제 개정의 과정에서 실질적인 조언과 심도 있는 자문을 통해 유성구의회는 물론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6일 지역사회봉사 유공자 38인을 초청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38인의 유공자들은 일선에서 지역사회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헌신적인 봉사를 하는 등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조원휘 의장은 “한 분, 한 분의 선행이 모여 많은 이웃들이 행복했고 대전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었다”며 격려했고 “대전시의회도 지역사회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시민들의 선행과 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행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주최로 열리는 수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 일괄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 개인이 스스로 필요와 상황에 따라 복지서비스 및 물품을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구는 이 제도를 통해 장애인의 자율성 향상과 삶의 질을 증진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번 수상은 동구뿐 아니라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도 진행돼, 대전 동구에선 개인예산제 복지전문기관인 아름다운복지관과 밀알복지관, 복지관 담당 팀장, 개인예산제 지원위원회 위원장, 담당 공무원 등 총 7건의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동구민과 복지 현장의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개인예산제와 같이 한발 앞서가는 정책으로, 동구의 모든 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외에도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 ▲장애인 이동권 개선 ▲발달장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6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천일에너지와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연간 2,700여 톤의 폐목재를 무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돼, 매년 8,400만 원 상당의 처리비용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구는 가구 등 생활폐기물로 배출되는 폐목재를 대형폐기물로 수거해 소각업체로 운송하며 유상으로 처리해 왔었다. 또한, 협약에 따라 ㈜천일에너지는 동구에서 공급받은 폐목재를 파쇄해 친환경 연료인 우드칩 생산, 열병합발전 등 전력 생산에 활용할 예정으로,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구에서 발생하는 폐목재가 친환경 에너지원이 됨은 물론 예산 절감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정책과 자원순환 체계를 도입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