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12일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임원자문위원,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및 도서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및 도서 지원’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 및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연속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분기별로 총 4회 지원될 계획이다. 제1차 전달식에서는 10세대 가정의 자녀에게 학업과 진로 등에 필요한 문제집과 도서를 전달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이 여러분들의 따뜻한 이웃이 되어 함께 동행할 것”이라며 “자녀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북한이탈주민 지원 멘토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지난 3월 '북한이탈주민 지원 특별위원회'를 출범했으며, 유정학 협의회장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어 민주평통 차원의 실천적 역할 수행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에 참여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청년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 위기에 놓인 청년이 온전히 다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Let’s Be Together!’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활동제한형, 활동형으로 고립의 유형을 나누고, 프로그램을 ▲심리상담 ▲일상회복(전문가와 함께하는 상담 및 자조모임, 차근차근 매일매일 일상챌린지) ▲일상적응(자기 이해 및 활력 향상 프로그램) ▲사회적응(찾았다! 내가 좋아하는 일, 할 수 있는 만큼 일 경험) ▲연계 및 네트워크(꼼지락 성과공유회 등) 등의 단계별로 구성하여 현재 청년이 느끼는 고립감에 따라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또한, 청년의 사회적 고립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지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년세대가 직면한 문제는 더 이상 특정 세대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추진되는 본 사업은 2024년 5월부터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15일 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 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급식조리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할 수 있었으며, 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구는 지난 9일까지 경력 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사전면접을 진행한 후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은 오는 6월17일까지 168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식단 요리 실습, 위생‧배식 교육 등 급식조리사로 취업하기 위한 전문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상담 및 연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수강생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경력 단절 여성의 사회 복귀를 위해서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재취업 기회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2일 용현도시농업공원에서 이영훈 구청장, 배상록 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9회 구민 참여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이팝나무 등 7종 2,013주를 공원에 심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잘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라면서, “나무 관리와 함께 산불 예방에도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나무 심기 행사 후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무나무 등 2종 1,600주를 주민 1인당 2주씩 나눠줬으며, 산불 예방 캠페인도 같이 진행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유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미추홀구 아이사랑꿈터 스탬프 투어’를 진행 예정이다. 오는 5월 2일부터 시작 예정인 이번 행사는 소중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건강한 가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0~5세 영유가 있는 가정은 보호자를 동반해서 미추홀구 아이사랑꿈터 7곳 중 4곳의 놀이시설을 이용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나머지 3곳을 추가로 이용하면 추가로 선물을 받게 된다. 아이사랑꿈터는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료 1천 원 또는 프로그램 신청 시 2천 원을 내면 아이와 함께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용자는 반드시 아이사랑꿈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사전 예약을 한 후 방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선물도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라면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3일 수봉공원 정상부 일대에서 ‘2024년 수봉산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올해 공연은 한‧중 문화교류를 위한 양국 전통문화공연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중국 측에서는 전통의상인 치파오 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복장 쇼와 후르쓰 악기공연을 준비했고, 미추홀구에서는 한복 패션쇼와 퓨전국악 무대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인하공전 음악동아리 공연, 가수 박현빈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아크릴 조명 만들기, 감성 비즈팔찌 만들기, 나만의 포토 카드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공연을 보러 온 한 주민은 “날씨도 좋고, 두 나라의 공연을 비교해서 볼 수 있어 더 좋았다.”라면서, “가볍게 볼 수 있는 야외 공연이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특색있는 한‧중 문화공연을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 금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현관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간판 설치 준공 후 지난 12일 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간판 제막식은 내빈과 금창동 자생단체장 및 주민들이 함께 모여 새롭게 단장된 행정복지센터를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한 금창동 주민은 “행정복지센터 간판을 달고 색깔도 새로 입히니 너무 예쁘고 깔끔하다”며 “밤에는 LED경관 조명이 환해서 동네 분위기까지 밝고 청결해진 느낌이다”고 말했다. 피은옥 금창동장은 “작은 노력 하나가 주민들에게 대단히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소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 살고 싶은 금창동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동구청과 동인천역에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충전기 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들은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해 이동하는데 혼자서도 기기를 작동하여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동 중 배터리 방전으로 기기가 멈출 수 있다는 것이 단점도 갖고 있다. 이에 구는 장애인들이 이동 중 배터리 방전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공공건물에 전동보조기기 충전기를 설치했다. 기존에 설치되어 운영하고 있는 한마음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를 포함하면 동구에 총 5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동보조기기 충전기 설치로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동권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관내 일반 및 휴게음식점의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맞춤형 전문 경영컨설팅)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음식점을 위해 마련됐으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구민에게 더 나은 외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구는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1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분야는 외식 트렌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경영 관리 ▲손익 관리 ▲메뉴 개선·개발 등이다. 전문 컨설턴트는 영업주와 소통을 거쳐 경영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구는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컨설팅(2회) 및 교육(1회)을 제공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점주는 동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확인하여 신청서와 필수 서류를 갖춰 5월 3일까지 환경위생과에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들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점주분들이 사업을 계속하는데 도움이 되기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를 대비해 도로변 빗물받이를 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우수를 모아 하수관으로 유출하는 배수시설로, 주변 쓰레기 및 낙엽 등의 협잡물이 빗물받이 입구를 막으면서 도로 침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이번 정비는 통장협의회와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해 1km 도로변의 빗물받이 60여 개소를 청소하고 빗물받이 표시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에 대해 인근 주민들에 홍보와 함께 불법 광고물 제거 및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삼 통장협의회장은 “빗물받이 정비는 마을에 꼭 필요한 일”이라며 “간석1동 구석구석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개선되어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경희 동장은 “매번 궂은일에 앞장서는 간석1동 통장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빗물받이 정비를 통해 우기철 침수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