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스마트·친환경 해양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 특화 전시회가 6월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는‘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4)’이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국제해양·안전대전’은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전시회로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해 격년 개최한다. 지난 2022년에는 약 150개 해양·안전산업 기업들이 참가하고, 15,109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조선, 선박, 항공우주, 안전·보안, 해양환경, 항구물류, 레저 등 12개 주제의 테마관으로 구성해 해양조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다양한 B2B 프로그램들을 개설해 참가기업과 바이어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등 국내·외 대형/중형 조선소 및 KT SAT, STX엔진 등 첨단 해양 장비 관련 약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공모 전시 ‘세계를 예술에 담다’와 ‘떠나는 경로’를 23일부터 5월 1일까지 각각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 열리는 ‘세계를 예술에 담다’는 작가 6인이 개인의 경험에서 출발한 ‘관계 맺음’을 고유언어로 담아낸 단체전이다. 모든 사물과 현실, 의식과 무의식, 이질적 요소들 모두와의 관계로서 응집된 결정체를 담아낸 서양화 작품들을 전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풍경과 나 사이의 분위기를 시각적 형태로 나타낸 서양화 전시 ‘떠나는 경로’를 개최한다. 일상을 여행하듯 세상을 바라보며 오늘의 시간 속 새롭게 다가오는 순간을 느끼고 세상과 어울림을 감각적으로 체감하고자 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23일부터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강화여자중학교 교사와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환경체험학습장에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자율캠프를 실시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은 캠프 첫째 날 오리엔테이션 및 분임별 요리대회, 레크리에이션, 협동도미노게임을 통해 사제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는 모둠별 해양 체험 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친구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었고, 선생님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 받은 것 같아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은 사제동행캠프, 가족공감캠프, 체험형생태환경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교육수요자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교실 밖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제 간의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교실 안 교육활동이 더욱 효과를 발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영재교육원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2024년 창의융합 리더십 캠프’를 13일 운영했다. 캠프는 팀별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소통과 리더십 역량을 기르고,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창의 융합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액션스톤을 활용해 중력과 자기력 등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인터랙티브 트랙을 설계하고, 설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상황을 소통과 협력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인성과 수학・과학적 핵심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 보드게임을 좋아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해결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성공의 기쁨을 느끼며 너무 뿌듯했다”며 “에너지 전환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깨달았고,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며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창의적으로 주제를 정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정답이 없는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의 기쁨을 느끼며 함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공직 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2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결연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멘토링을 운영한다. 지난해 10월 이후 발령받은 신규 지방공무원 24명과 선배 공무원 11명을 5그룹으로 나눠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이 업무 노하우 전수를 포함한 밀착형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은 “징검다리가 되어주는 선배들과 동기들이 있어 앞으로 공직 생활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활성화해 최고의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생활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12일 실시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소통, 공감으로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생활교육을 역점과제 중 하나로 선정해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키우고 단단한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사회 정서 학습에 기반한 생활교육 연수를 실시 중이다. 연수는 학생과 소통의 어려움이 많다는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동의 생각 살펴보기 ▶신뢰 서클 체험하기 ▶상대방의 생각에 공감하기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을 중심으로 교사의 유대감과 신뢰 형성이 중요한 만큼 실습 위주의 연수로 구성해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학교의 생활지도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상호 존중과 배려의 교육공동체 조성이 필요하다”며 “학생생활교육 담당자가 학교별 특성에 맞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관광공사, 인천중구문화재단과 협업해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252팀 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도보탐방 ▶공방 체험 ▶박물관 체험 등 인천바로알기 84개 탐방길 중 희망하는 곳을 선택하면 그룹별로 인천바로알기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을 지원한다. 인천바로알기 전문 강사는 일정 시간의 프로그램을 이수한 해설사로,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춰 문화·역사·산업 등의 내용을 전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5월부터 분기별로 ▶초‧중학생 가족 단위 탐방 ‘엄마, 아빠! 여기 어때?’ ▶학교밖 청소년과 교육감이 함께 떠나는 ‘얘들아, 누들기행 떠나자!’ ▶학생자치네트워크 고등학생 대상 민주시민교육현장 탐방 프로그램 ‘나랑 민주보러 가지 않을래?’ 등 주제가 있는 인천길탐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비다문화 가족, 가족 단위 행사 등 대상을 다양화해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기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청-대학-인천소재 글로벌 기관과 기업이 연계하는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이인재 인천대 대외협력부총장, 최기영 인하대 교학부총장, 대학교 및 협력 기관 관계자, 참가학교 관리자, 학생, 교사,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대, 인하대와 함께 진행하는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은 지난해 10교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는 14교 학생 245명으로 규모를 확대해 운영한다. 인천대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지속가능발전, 지속가능 도시 등을 주제로 GCF, UNOSD, UNESCAP, 극지연구소, 스탠포드 센터 등 7개 글로벌 기관과 함께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학생 137명이 지도교수들과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인하대 프로그램은 항공우주, 로봇, 바이오 등 7개 미래산업 분야의 선도기업과 함께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학생 108명이 지도교수들과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nbs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지난 13일 '서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구성하여 청소년참여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청소년 정책기구이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서구에 거주하는 만14세 부터 24세 청소년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은 위촉식 및 1차 정기회를 개최하여 2024년 참여위원회 첫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위원에 대한 위촉장 교부 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청소년 참여 활동의 이해’란 주제로 참여위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어 참여위원들의 친밀감 형성을 위한 자기소개와 2024년도 청소년 참여위원회를 이끌 임원선출 및 연간 활동 계획에 대한 방향성 설정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현안 문제에 대한 정책 제안을 위한 토론회 및 캠페인 등의 관련 활동을 주체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서구 청소년의 참여권 및 그 역할을 증대시키는 데 앞장설 예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예술가 연주단체 국민엔젤스앙상블과 함께하는 ‘출근길 공감 음악회’ 행사를 15일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15일 음악회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 시교육청 종합정보센터 1층 로비에서 장애학생과 특수교사 장애인식 개선 작품전시회 ‘꿈속에서 展’을 개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장애인 예술가들의 관현악 연주를 감상하며 출근하는 직원들이 장애 공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장애 학생들이 그린 미술작품 엽서집을 나눠줬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통합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일선 학교에서도 장애 인식 개선과 공감 지수 확대를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