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3일)부터 7월 31일까지 '독거노인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긍정적 인식을 위해 기획됐으며, 부산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눈 떠보니 타임슬립이 됐다!!'로, ▲그림 분야(그림, 6컷만화) ▲사진 분야(사진, 인생네컷) ▲글 분야(시, 엽서, 엔(N)행시),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부, 일반부 부제는 ‘노인이 된 나로 타임슬립 해보기’며, 시니어부 부제는 ‘청년이 된 나로 타임슬립 해보기’다. 이는 초등학생과 2030세대에게 다가올 미래에 나는 어떤 노인이 되어 있을지 상상해보고 시니어에게는 행복했던 청년의 시절로 다시 돌아가보는 시간을 제공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나, 사진부문의 경우 초등부는 제외된다. 시는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모두 50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독거노인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에 다양한 세대가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3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제16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은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자를 발굴·시상해 자긍심을 높이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시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추진된다. 나눔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강화하고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부산광역시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사회공헌장은 3개 부문별(나눔, 섬김, 베풂)로 2명(으뜸장, 버금장)씩 총 6명에게 수여된다. ▲나눔 부문은 물적 자원을 주로 이용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 ▲섬김 부문은 인적자원을 주로 이용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 ▲베풂 부문은 물적·인적 자원의 결합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 신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 복지정책과로 우편(부산 연제구 중앙대로 1001, 14층)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천 대상은 2024.5.31. 기준 현재 부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3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시청 의전실에서 '우리부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연중 대국민 캠페인의 정례화 및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이날 출범식은 박형준 시장, 부산대표 기업 총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호 및 단체 기부금 전달 ▲캠페인 출범 응원 퍼포먼스 ▲2024 시원한여름나기 배분금 전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이날 출범식에는 박 시장, 개인고액기부자, 부산지방법무사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시를 대표해 박 시장이 1호 기부자로 참여한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정성우 부산아너클럽회장, 이정화 부산더블유(W)아너회장, 박성진 ㈜에스제이탱커 대표, 변희자 러닝플러스(주) 대표 등 기업 총수 7명이 1억 원의 기부금을 모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 노인분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기장군, 영화진흥위원회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거점 부산촬영스튜디오 조성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정종복 기장군수, 영화진흥위원회 김동현 위원장 직무대행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기장군, 영화진흥위원회는 부산촬영스튜디오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 부지 무상사용, 제작 기반시설(인프라) 집적화와 최첨단 기술 기반의 영화·영상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은 비대면(언택트) 사회로의 전환, 디지털 혁신 기술의 발전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고품질의 독창적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가장 큰 원동력이 돼 급성장하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특화 스튜디오는 초실감 미디어 기술 등을 융합한 실시간 편집·촬영으로 케이(K)-콘텐츠 제작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재 건립 중인 부산촬영소와 함께 부산이 '촬영하기 좋은 도시'로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4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 현안 등을 심의·논의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로서 지역 노․사 대표, 노동․노사 관련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부산 노사민정 각계 대표자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6기 협의회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부산 노사민정협의회 2023년도 사업성과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보고 ▲부산형일자리 사업 추진사항 보고 ▲부산 노사민정 대표자 공동선언문(안)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해수 한국노총 부산본부의장, 김광수 부산경영자총협회장 등 노․사 대표와 김준휘 부산고용노동청장 등 유관기관장,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위원 2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심의를 통해 노사민정 각계 대표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지속가능한 노동시장 구현'을 위한 '부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공동선언문에는 부산의 ‘글로벌 허브
(비씨엔뉴스24) 부산시가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방위 노력으로 세계 지능형(스마트)도시 평가에서 세계 14위, 아시아 3위를 달성하며, 세계적(글로벌) 스마트도시로서 명성을 공고히 했다. 시는 영국의 세계적(글로벌) 자문(컨설팅) 전문기관 지옌사(Z/YEN社)가 발표한 세계 지능형센터지수(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 SCI : Smat Centres Index) 9회차 평가에서, 부산이 전 세계 주요 도시 79곳 가운데 1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부산은 3년 전 평가에서 처음으로 순위에 든 이후 지속해서 순위가 상승 중이며, 이는 세계에서 부산이 유일하다. 이번 9회차 평가에서 14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7회차 평가에 이어 시가 목표로 한 세계 상위(글로벌 TOP) 20위 안에 세 번 연속 진입한 것이다. 이는 부산이 세계적인 지능형 도시로 제대로 안착했음을 뜻한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7위)와 홍콩(12위)을 맹추격해 어깨를 비슷하게 맞춤으로써 명실상부 ‘아시아 3대 지능형(스마트)도시’로 자리 잡았다. 서울은 지난 회차와 같은 29위로 국내 1위 또한, 부산이 굳건히 유지했다. 이번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월 3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대표 32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학생 대표협의회 및 교육장과 대화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간 학생 자치활동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생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참가 학생들을 4개 모둠으로 나눠 행사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별 ‘학교 문화 책임 규약’ 실천 사례를 발표하고, 스승과 제자 사이 존중 문화조성 실천 사례와 인성교육 정책에 대해 토의한다. 또, 학교폭력 예방, 상호 존중 문화조성,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학생회의 역할, 학생자치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교육장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존중과 배려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학교 교육활동 운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에 적극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월 1일 오전 9시 장산 대천공원 일대에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산 속 역사 산책 ‘아침체인지(體仁智)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화합을 도모하고, 아침체인지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 52교에서 학생 550여 명, 학부모 390여 명, 교직원 60여 명이 참가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15개 체육활동 프로그램과 아침체인지 운영 학교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장산의 역사를 되새기며 ‘장산 속 걷기’, ‘부스 체험’, ‘공연 관람’, ‘아침체인지 카드섹션’, ‘모듬북’, ‘줄넘기’, ‘훌라우프’, ‘플라잉디스크’ 등 프로그램에 초·중등으로 나눠 참가한다. 또, 양궁·레이저건·전통놀이·스포츠스태킹·아침체인지 나의 인생샷!·건강ON+ 가족과 함께 건강 UP! 등 다양한 부스 체험에도 나선다. 특히, 참가자 전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월 3일 오전 9시 30분 해운대센트럴호텔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원장 58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관리자 참여 소통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관리자들의 유아 독서교육 운영과 독서문화 조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공감의 행복한 유치원 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워크숍을 운영한다. 오전에는 과학책방 ‘갈다’ 대표 이명현 박사가 ‘놀이 중심 행복한 독서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 박사는 유아 발달에 적합한 통합적 독서교육의 운영 방향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유치원 독서문화를 만드는 노하우 등을 알려준다. 오후에는 관내 5개 원 원장이 대표로 나와 공동체 내 일반화할 수 있는 소통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유치원 관리자의 리더십’을 주제로 참가자들의 분임활동이 펼쳐진다. 참가자들 간 토론, 유치원 교육활동·현안에 대한 성찰과 나눔의 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3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독서·논술 동아리’ 운영 교사, ‘학교 자율사업 선택 과제’ 독서·토론 체험활동 지도교사 등 2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남부 독서교육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전환 시대 에듀테크 활용 독서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AI 시대, 독서를 통한 문해력 신장’을 주제로 워크숍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반 독서 활동에 관한 강의를 듣고, 독서·논술 동아리 운영 우수사례 공유에도 나선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원들의 독서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고, 디지털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논술 동아리 운영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글이나 책에 의존하던 전통적 문해력 교육을 넘어, 시대변화에 발맞춘 디지털 리터러시를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독서·토론·논술 활동과 연계해 학생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관내 중학교 15교를 대상으로 ‘남부 독서·논술 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