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시교육청은 11월 13일에 읍면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그리고 희망 교원 총 37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제작 현장(프로덕션)인 서울 서경대학교에서 ‘융복합 프로그램 NO.2’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융복합 프로그램 NO.2’는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교육부 특교)의 하나며, 공연예술과 대중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학생들이 전문가와 함께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학생들이 선보인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을 관람하며 화려한 무대와 열정적인 공연에 몰입했다. 특히, 초․중등 학생들은 공연 전부터 무대 뒤에서 뮤지컬 창작과 준비 과정(분장, 무대 동선 파악 등) 등을 직접 체험하고, 최고의 교수진과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았으며, 이후 뮤지컬 예행연습(리허설)에도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뮤지컬 기획부터 연출까지의 전반적인 뮤지컬 제작 및 공연 과정을 배우고, 자신만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체험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크게 이
(비씨엔뉴스24) 여울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창의적인 글쓰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지난 6일과 13일에 총 2일에 걸쳐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동화책 ‘괜찮아 아저씨’의 김경희 작가와 ‘일수의 탄생’, ‘순례 주택’의 저자 윤은실 작가가 이번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 함께했다. 김경희 작가는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에게 자신이 책을 쓰게 된 계기와 영감을 받는 방법, 글을 쓰는 과정 등을 설명함과 동시에 “동화는 어린이들이 상상 속에서 꿈을 꾸고 모험을 떠날 수 있는 친구 같은 존재”라며, 학생들의 동화 읽기의 즐거움을 알렸다. 유은실 작가는 학생들에게 문학적 영감과 창의적인 글쓰기의 즐거움을 전했으며, “어린 시절의 경험과 주변에서 느낀 감정들이 이야기의 재료가 되며, 일상의 사소한 순간도 깊이 들여다보면 좋은 이야기가 될 수 있다.”라며, 학생들에게 글쓰기의 호기심을 일깨워 줬다. 정정숙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좋아하는 동화를 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면서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글을 쓰는 과정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비씨엔뉴스24) 구민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는 대덕구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는 지난 10월 대덕구 산하 대덕구일자리지원센터에서 진행한 ‘2024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를 통해 10개 기업에서 31명(생산·물류직 16명, 관리직 12명, 경비직 2명, 의료직 1명)의 채용이 이뤄졌다. 이 중 24명은 현장 면접에서, 나머지 7명은 2차 심층 면접을 통해 합격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요즘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구직자·구인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 또한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라며 “대덕구는 1:1 일자리 알선 및 구인 기업 발굴 등을 통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역 내 구직자들과 구인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덕구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e-커머스 상품개발 컨설팅’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된다. 구는 12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 11곳을 대상으로 ‘e-커머스 맞춤형 컨설팅 사업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이들에게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제품 경쟁력 강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맞춤형 1:1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컨설팅을 통해 △비즈니스모델 결정 및 상품 마케팅 △고객 타겟팅 △상품 패키징 등의 전략을 제공하고, 사진․영상․디자인 등을 활용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기법과 효과를 제시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것이 구의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온라인 플랫폼의 영향력이 점점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들도 e-커머스 경쟁력을 갖춰야 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대덕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과 고운동 직능단체연합이 13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겨울철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동면·고운동새마을회, 이통장연합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연합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 1,000포기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양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선영 전동면새마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 힘을 모아준 전동·고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연합은 지난 11일 본격적인 김장에 앞서 배추를 수확하고 12일에는 양념작업을 진행하며 사전에 화합을 다졌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배추 심기부터 수확 김장까지 이어진 봉사를 통해 양 지역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나눔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체육회가 지난 12일 고운동 북측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고운동 직능단체 화합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7개 직능단체 소속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소통행사와 명랑운동회를 통해 구성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또한, 아나바다운동을 전개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나누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애 고운동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운동 내 다양한 단체가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일부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응패스에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응패스 모바일 결제는 안드로이드 폰에서 삼성페이, 모바일티머니, 신한솔(SOL)페이, 페이코티머니, 갤럭시워치티머니 앱 등을 통해 가능하다. 아이폰의 경우 향후 애플페이에 교통기능이 도입되면 지원할 예정이다. 단, 이응패스 모바일 결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응패스 앱 또는 신한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이응패스 카드를 먼저 발급·신청해야 한다. 이응패스 실물 카드가 이미 있는 시민들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도입되는 오는 12월부터 핸드폰만으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이응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응패스는 지난 9월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 95%가 이응패스를 인지하고 있었다. 또 응답자 중 92%는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약자를 위한 이응패스 시행 필요성에 공감했고 이응패스 가입자 72%는 이응패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색다르게 느낄 수 있는 ‘세종이응다리 달빛배’를 민간투자사업으로 시범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강면 소재 기업인 ㈜제이원기획에서 공공성 확보를 전제로 배·부대시설 도입, 운영 등 사업비 전액을 투자함에 따라 추진된다. 금강을 따라 낭만적인 수상 여행을 할 수 있는 달빛배는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17일간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운영 대수는 달빛배 10대, 신데렐라배 5대 등 모두 15대며 평일·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행한다. 이용객은 이응다리부터 보람동 상가 방향 상류 선착장까지 30분간 금강을 자유롭게 누비면서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용금액은 달빛배 3만 원, 신데렐라배 3만 5,000원이며 시범운영 기간 이용객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상품권은 달빛배 운영 기간 보람동, 대평동에 있는 75개 수변 상가 식음료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 구조선이 상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있는 아름숲어린이집이 13일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101만 원을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덕남‧허남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손덕남 아름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아름숲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자원 재활용과 기부의 가치를 이해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장터를 열었다. 아나바다 장터에는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학부모 외에도 범지기마을 10단지 입주민도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아름동 지사협은 이날 기부받은 후원금을 특화사업비로 활용해 취약계층에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아름숲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은 지난 2021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8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혜경 아름숲어린이집 원장은 “많은 이들의 온정과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좋은 일에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2일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을 비롯한 지도자와 지도교사들이 이번 시상식에 참석하여 그동안의 땀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를 함께 기념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총 90명의 세종시 학생선수단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에게는 장학 증서를, 지도자에게는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지도교사와 소속 학교에는 교육감 표창 및 포상금을 전달했다. 씨름 80kg 청장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세종고등학교 3학년 김병창 학생은 “씨름 지도자인 하태건 선생님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유연성, 체력 그리고 기술을 고루 갈고닦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여 후배들에게 더욱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