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제10기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운영위원회는 각 분야에서 자원봉사에 대한 경험과 식견이 풍부한 자원봉사단체 대표,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자원봉사 관련 전문가 등을 포함, 연임운영위원 9명, 신임운영위원 4명, 당연직 운영위원 2명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자원봉사센터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 사업계획 수립, 예산·결산 및 심의·의결, 센터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 진흥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위촉식 진행과 함께 제10기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 위원장 선출,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2024년 대표사업 보고, 지역자원 연계 방안과 센터 발전 등을 논의했다. 운영위원장으로는 (사)온해피(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회 NGO) 배인식 회장이 선출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모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많은 협조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
(비씨엔뉴스24)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영종역사관은 ‘제2회 영종역사관 '역사그림' 그리기 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영종진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5세 이상 19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재)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큐아르(QR)코드로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소속기관을 통한 단체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인천·영종의 역사와 문화유산, 영종역사관의 소장유물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게 되며, 영종역사관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출품작에 대해서는 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 일부는 영종역사관과 소무의도 스토리움 등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소재 던킨도너츠 인천영종점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던킨도너츠 인천영종점은 도너츠 등을 지원하고,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등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던킨도너츠 인천영종점 김미경 대표는 “이번 협약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도우며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권 공동 민간위원장은 “나눔 실천에 동참한 던킨도너츠 인천영종점에 감사하다”라며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선미 영종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서로 협력해 영종1동의 복지가 발전하길 기대한다. 살기 좋은 영종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독거노인 19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왕갈비탕 등 먹을거리를 전달하는 ‘올리사랑 독거어르신 안부지킴이 사업’을 시행했다. 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위원들과 지역 내 독거노인을 1:1 매칭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분기별로(총 4회) 인당 2만5,000원 상당의 먹을거리를 지원한다. 한 어르신은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맛있는 음식을 선물해 준 덕분에 저녁은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아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람이 찾아오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 더 세심히 지역주민의 안부를 살피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동위원장인 최점호 영종동장은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공공에서도 주민들이 체감 가능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GMTCK(GM 한국연구개발법인 지엠테크니컬코리아)와 굴포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GMTCK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1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굴포천 생태계를 보전하여 아름답게 관리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센터는 발대식을 갖고 굴포천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갈 것을 다짐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굴포천의 한 갈래인 갈산천 주변 생태교란식물인 환삼덩굴을 제거하고, 갈산천 나대지에 만들어진 한뼘 꽃밭을 꾸준히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센터는 지난해 GMTCK와 함께 굴포천 유해식물제거 활동 및 식목행사, 취약가구 대청소, 담장벽화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GMTCK로부터 센터 의 관용 차량으로 쓰일 쉐보레 전기자동차 및 충전소를 기증받았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부평에 있는 세계적인 기업에서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굴포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해줘서 감사하다” 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지키기에 같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 신흥동은 지역주민 복지 체감도 확대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보건의료나 복지 수요가 있어도 거리나 건강상 이유로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직접 가정 또는 시설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상태와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대상자의 건강 수준과 필요에 따른 후속 서비스를 제공·연계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펼친다. 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보건 복지혜택을 알아보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집에 와서 신청 가능한 복지제도를 안내해주고 건강상담까지 해주니 고맙다”라고 말했다.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유동 인구가 많은 경로당, 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하는 등 서비스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 상이군경회 인천 중구지회와 ‘국가보훈 위탁병원’인 영종 하늘정형외과의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이군경회 인천 중구지회 회원들은 해당 병원 진료 시 양질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김용국 상이군경회 인천 중구지회장은 “회원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하늘정형외과의원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원종헌 하늘정형외과의원 대표원장은 “병원 의료진과 함께 국가유공자분들의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척추, 관절, 통증, 영상, 스포츠 재활 클릭닉 등 7개 과목을 진료하고 있다. 지난해 중구로부터 24시간 문(Moon) 여는 의료기관으로 지정됨은 물론, 국가보훈부 국가보훈위탁병원으로도 선정돼 올해 2월 26일부터 본격적인 보훈 의료를 개시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지난 13일 부영텃밭에서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개최한 ‘2024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도시텃밭 분양자 및 도시텃밭에 대한 관심이 높은 주민들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보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구의회의장을 비롯해 부평 도시농업네트워크 등 5개 단체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토종 완두콩 모종 나눔 ▲딸기 모종 심기 체험 및 재배방식 교육 ▲상추 모종·씨앗 나눔 및 체험 ▲허브 식물을 활용한 ‘롤온향수 만들기’ ▲지속가능한 식생활 캠페인 ‘꽃 절편 만들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체험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 ▲‘팝콘나눔(용기내챌린지)’ 등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구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형민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는 “직접 키운 토종 완두콩 모종 나눔을 통해 완두콩의 특성과 재배 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의미있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올해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원도심 9명, 영종 11명)을 대상으로 ‘드림 스위트(DREAM SWEET) 파티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12일부터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셋째 주 수요일마다 총 18회(원도심 9회, 영종 9회)에 걸쳐 디저트 전문 강사와 함께, 과일 산도, 마카롱, 추로스, 생크림 케이크 등 다양한 제과·제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실습을 통해 아동들에게 직업 체험뿐만 아니라, 정서발달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파티셰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는 기회로, 아동들의 창의성을 기르고 오감 자극에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인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 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방학기간 7·8월 제외)까지 매월 2회(둘째․넷째 주 목요일) ‘건강백세 안마 봉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안마 봉사 교실은 인천혜광학교 관련 전공과 소속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보건소(모자건강교실)에서 운영된다. 안마 봉사 교실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전화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장애 의식 극복과 사회참여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 봉사 교실 운영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만들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