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024년 공무원 학습동아리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연기의 방향을 제어하는 신개념 배연전술 개발 연구 방안’을 제시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팀(소방본부 둔산소방서) 등 총 10개의 혁신적인 정책 구상안이 쏟아졌다. 공무원 학습동아리는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대전시정과 관련된 문제 해결을 연구하는 학습 모임이다. 올해는 총 10개 팀에 80여 명이 활동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8개월 동안 대민행정, 경제, 교통, 환경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적으로 과제를 선정했고,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연구 주제를 깊이 있게 학습하고 탐구하여 공공 행정의 실질적 개선을 목표로 한 정책 제안을 도출하는 데 주력했다. 도출된 10개 구상안 가운데 1차로 전문가 평가와 내부 직원 평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총 5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연기의 방향을 제어하는 신개념 배연전술 개발 연구’는 대전시민의 인명 피해를 줄이고 시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가 지난 10일 ‘아이스퀘어’를 마지막으로 올해 조성된 5곳의 마을커뮤니티 공간 개소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마을커뮤니티 공간 조성 공모사업은 개소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해 주민(마을공동체) 주도로 유휴공간과 공동체 공간 등을 마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마을커뮤니티 공간은 ▲마실방(신성동) ▲호반아이(도안2블럭베르디움) ▲열매쉼터(열매마을5단지) ▲트리풀카페(트리풀시티9단지) ▲아이스퀘어(대전아이파크시티2단지)등 5개소로, 지난해 조성된 5개소를 포함해 유성구에는 주민 주도의 소통 공간이 총 10개소로 확대됐다. 마을커뮤니티 공간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되며, 주민 간 소통과 마을공동체 활동의 기회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또한 구는 9월에 구축한 마을커뮤니티 공간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0개 공간의 예약과 이용을 편리하게 지원할 예정이며, 공간 활용 활성화와 함께 더 많은 주민이 마을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할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12월 중 디자인과 성능이 개선된 새로운 타슈 1,000대를 도입한다. 이로써 지역 내 타슈는 총 5,500대가 운행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타슈는 체인케이스 꿈씨 디자인 삽입, 스탠드 안정성 강화, 변속기 보호대 녹 방지, 물받이 모양 변경과 충격 찌그러짐 방지 등 여러 기능을 개선했다. 타슈 대여소도 기존 1,190개소에서 90개소를 추가 확충하여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원도심 지역에 대여소를 집중 배치하여 타슈 이용 활성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2026년까지 대여소는 1,5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타슈 2의 운영 중에 나타난 공영자전거의 무단 사용, 사유화, 고의 파손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1월 7일부터 휴대폰 통신사 본인확인 서비스(PASS, SMS)를 통한 휴대전화 본인인증 절차를 도입한다. 새롭게 개선된 타슈 앱은 기존 회원도 처음 1회에 한해 업데이트 후 본인인증 절차를 완료해야 타슈 서비스를 지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업데이트 관련 문의 사항은 타슈 고객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이용량이 많은 시간대에는 상담 연결이 지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10일 서구청 2층 구봉산홀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자생단체, 공무원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는 장이 됐다. 이번 순회모금 및 캠페인 기간 중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 기획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경기불황의 장기화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과 온정을 나눠 주시기 위해 순회모금에 참여해 주신 주민과 단체,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모아주신 성금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지로모금, ARS, 온라인모금, 지역화폐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열린 충청권 4개 시도 의회의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조원휘 의장은 조직위원장으로부터 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충청권 시도의회 의장들과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휘 의장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는 대전을 비롯해 충청권 지역이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방분권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충청광역연합의회와 충청광역연합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충청권 4개 시도가 힘을 하나로 모아 성공적인 체육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 과정을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10일 두리중학교에서 ‘시와 음악이 있는 겨울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교육공동체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의 마을이음동아리 ‘우리두리 문학과 함께하리’가 주최했으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시 낭송 ▲동아리 카드섹션 ▲학생 밴드 공연 ▲마을을 주제로 한 실시간 은유·직유 창작 워크숍 등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문학과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성구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두리 문학과 함께하리’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 교육지구와 유성구 나래이음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마을이음동아리로, 두리중학교 홍주연 교사와 동아리원을 중심으로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문학캠프, 문학기행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며 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10일 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공사착공에 대비하여 관내 트램 지하화 구간인 테미고개와 유등교 공사현장 등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이번 달 11일 진행되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공사 착공과 관련하여 트램 지하화 구간인 테미고개 일원과 유등교 일원 안전대책 및 공사기간 교통체증 대비 우회경로 확보 방안 등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주민들이 트램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로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교통체증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테미고개 일원은 트램 총 연장 38.8km 중 교통혼잡이 극심한 지역으로 1.2km 구간을 지하화하는 방식으로 2025년 6월 착공될 예정이며, 유등교 일원은 교량 철거 및 가교 설치가 진행 중이며, 향후 신설 교량이 설치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12.10 08:00~08:40, 대전 원신흥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40여명이 모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홍보물품(핫팩, 캐릭터 연필 등)을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배부하며,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 등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청소년보호계(SPO)와 협동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유성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유성구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후·파손된 교통안전시설을 발굴하는 등 선제적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10일 호텔ICC에서 중앙부처, 금융권, 지역 내외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돕는 전국 최초 지방정부 공공투자기관인 ‘대전투자금융(주)’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전투자금융(주)은 전국 최고 수준의 첨단 과학기술 연구 결과물들이 모여 있는 대전에서 시장 내 모험적 투자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글로벌 경쟁력 있는 기술벤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투자기관이다.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되는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와 지역 연고 투자은행이 없는 금융 기반 한계 극복을 위해 대전시가 500억 원의 자본금을 100% 출자하는 등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고 공공부문이 마중물 역할을 하는 새로운 도전적 형태로 추진됐다. 이번 출범식은 지역 내 기술벤처 창업 활성화와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기술금융 리더로서 대전투자금융(주)의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고 주요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상호 협력 속에 향후 대전투자금융(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전시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대전투자금융(주) 설립 취지와 추진 경과보고, 대한민국 신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가 올 한해 언론에 보도된 뉴스 중 서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올해의 서구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구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과 역점사업 중 크게 주목받아 보도된 뉴스를 대상으로 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뉴스는 ▲대전 서구‧유성구 특수영상콘텐츠 특구 지정 ▲대전시 최초 24시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도심 주차장 대폭 확대, 주차 스트레스 줄인다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개최 ▲민선8기 공약평가 최우수(SA)등급 달성 ▲2024년 상반기 대외기관 공모‧평가에서 우수한 성과 ▲다자녀 가정 공무직 정년 후 재고용 추진 ▲대전시-서구 뷰티산업진흥원 조성 맞손 ▲도안 무장애나눔길 조성 협약식 개최 ▲2025년 과기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 선정 등 총 10개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는 구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며 많은 성과를 거뒀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