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과 작은도서관의 공동체 역할 강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 도서관센터가 관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기획한 협력 사업으로, 선정된 5개 도서관은 독서 기반의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강사와 함께 활동을 시작하며, 이후 자생적인 동아리로 전환해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 도서관은 △고양 작은도서관(북멜로디: 우쿨렐레+영화+독서) △사리현 작은도서관(그림책 리터러시, 경계를 넘다: 신간그림책+낭독) △아름드리 작은도서관(지구인의 공부와 상상: 환경+영화+독서) △작은도서관 웃는 고래(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수필쓰기+독서) △해바라기 작은도서관(그림책 함께 읽고 산책: 시니어 그림책+산책)이다. 이들 도서관은 11월까지 3~5회의 정기 모임을 통해 도서와 관련된 연계 활동을 진행하며,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해 지역 독서공동체를 형성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세대·세부 관심사별로 구성된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통해 책과 삶을 연결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사절단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6월 11일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서른일곱 번째 정기연주회 '별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헨델의 'Sing Joyfully', 바흐의 'Laudate Dominum' 등 고전 합창곡의 정제된 화성과 깊이 있는 하모니뿐만 아니라, 오페라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무대에 생기를 더한다. 이어서 리스트의 '사랑의 꿈'과 영화 OST, 창작곡 등이 이어지며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의 순수한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현대 합창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다이나믹한 리듬과 화성이 특징적인 Ryan Main의 'Il Lampo', Jacob Narverud의 'Ad Astra (To the Stars)', Mac Huff의 편곡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Duke Ellington의 'It Don’t Mean a Thing'을 안무와 함께 선보여 피날레를 완성할 예정이다. 특별히 졸업생들의 무대도 준비
(비씨엔뉴스24) 안양시는 ‘제27회 청소년축제 및 청소년의 날 기념식’이 지난 2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시민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모험’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청소년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방향제 만들기 체험,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 등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도 많은 참여자로 북적였다. 청소년 동아리 8개 팀의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했다. 포블리스, 리킨더, 엔들리스, 에이스 밴드가 음악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어텐션, 비비드의 댄스 공연이 열기를 이어갔다. 점프스쿨의 음악줄넘기, 씨유(CU)의 치어리딩 또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이날 올해의 ‘안양시 청소년상’으로 봉사 부문 오승택(호계중), 문화예술 부문 이준학(범계중), 체육 부문 김우진(평촌고), 과학기술 부문 장현서(귀인중), 미래도전 부문 장유진(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5명이 선정됐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의 오서율 학생과 임채희 학생
(비씨엔뉴스24)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23일 토당청소년수련관 1층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시설명회는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0여 명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해외 대학 사례(일본) 공유 ▲2026학년도 입시전형 분석 교육 ▲청소년생활기록부 활용 등 맞춤형 전략 등을 설명했다. 특히 해외 대학 입시사례는 일본 대학교 해외 입학관리처와의 연계를 통해 해외 대학 진학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안내하여 유학 등 다양한 진로를 설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도움을 제공했다. 이어진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전형 분석에서는 진로진학 컨설팅 MY UNI 대표가 강사로 나서 최신 입시 트렌드를 분석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강의를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청소년은“대학입시설명회가 학교 밖 청소년 맞춤으로 운영돼 미래 꿈을 설계하고 대학 진학 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비씨엔뉴스24) 오산시는 지난 5월 23일 오후 2시, '2025년 제1회 지역청년고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구직단념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 마련과 유관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 뉴팀즈(주),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오산상공회의소,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시 청년협의체 등 고용·복지·교육 관련 10개 기관의 실무 담당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추진 현황 및 성과 공유 ▲참여 청년 대상 맞춤형 지원방안 ▲기관 간 연계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각 기관은 청년 지원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대상자 발굴 전략과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년 고용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청년이 스스로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청년이 체감할
(비씨엔뉴스24) 오산시는 지난 26일, 여름철 극한호우로 인한 반지하주택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방장비 작동 교육 및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 여름철 사전대비 추진대책’의 일환으로, 상반기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실시됐으며,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오산소방서, 시청 공무원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최근 단시간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수방자재 및 장비의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워터댐, 모래주머니, 수중펌프, 소형 발전기 등의 사용법을 익혔으며, 특히 엔진펌프 작동 훈련에서는 연료·엔진오일 점검, 밸브 조정, 마중물 주입 등을 실습하며 장비 운용 능력을 강화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수방장비는 실전에서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전 중심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오산시는 지난 5월 26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동학대 현장의 신속한 대응과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경찰, 지자체, 아동보호전문기관 정보 공유 절차에 따른 협조 방안 ▲야간·공휴일 출동 시 협업 체계 ▲학교 내 집단사건 발생 시 교육감 의견 제출 관련 업무 협조 ▲장애아동 학대 사건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진 제5차 통합사례회의에서는 피해 아동의 보호 및 회복을 위한 ▲분리조치 및 개입 계획 ▲지역사회 내 보호·연계·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모든 아이들은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존재”라며, “아동학대의 조기 발견과 초동 대응 강화를 위해 민·관·경·학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 오산시는 오산시 최고 영예의 상인 ‘제37회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6월 18일(수)까지이며, 관련 서류를 오산시청 자치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오산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수상자는 후보자 적격 여부 확인과 심사를 거쳐 시민대상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시상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37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선발 부문은 ▲지역사회발전 ▲경제·안전 ▲사회복지 ▲문화체육 등 총 4개 분야로, 각 부문별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인 5월 19일 기준으로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3년 이상 거주 중인 자 △등록기준지가 오산시로 되어 있는 출향인사 △오산시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자 중 각 부문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일반 시민 및 공직자이다.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교육장에서 드론 보유부서 및 공공분야 드론 도입 희망 부서의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드론의 비행 안정성 확보와 체계적인 기체 관리를 위해 이번 교육을 드론 전문 교육 기관에 위탁해 진행했다. 교육은 △비행 및 항공촬영 승인 절차 △기초 비행 기술 △드론 촬영 기법 △기체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등 드론 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날 사전교육을 받았던 교육생 전원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4종 수료증을 취득했으며, 이로써 공공행정용으로 주로 활용되는 2㎏ 미만 드론 기체의 운용이 가능하게 됐다.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향후 공공행정에서 드론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 드론 활용에 대한 전문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여러 분야에 드론 활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양평군은 최근 홍콩, 태국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일상 속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홍콩에서는 최근 4주간 3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태국은 11주 연속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20주 차(5월 11일~17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입원환자는 100명이며, 바이러스 검출률은 8.6%로 지난주 대비 5.8% 증가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양평군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해 시행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원 및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권고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으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할 땐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하기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기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 권고 등이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