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12~13일 ‘송림골 아뜨렛길’지하광장에서 북카페 오픈식 행사와 홍보마켓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패밀리송림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한 행사로 인천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주관하고, 인천재능대학교가 협력했다. 12일 행사는 우리소리재능봉사단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거점시설 위탁 경과보고와 지하광장에 조성된 문화시설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13일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 및 플리마켓이 운영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뜨렛길이 동구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외부 관광객들도 아뜨렛길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봉철 패밀리송림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 관리 운영 위탁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밀리송림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구에서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의 ‘어린이 박물관, 유아놀이방, 장기/바둑실, 탁구장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주변에 관심을 갖고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물품을 지원하여 나눔의 가치와 보람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어려운 가정에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관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4월 협의체 정기회의와 함께 진행됐다. 이미숙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도 소외 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밑반찬 지원사업, 문화나누미 사업, 한부모 지원사업, 기부문화 홍보 등 많은 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검암도서관, 서구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하여 건물 내 또는 옥상에 생활정원(휴식 또는 재배・가꾸기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휴공간에 조성하는 개방형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녹색 생활공간을 확충하고 국공유지 활용도를 높이고자 올해 개소당 5억원(국비 50%, 지방비 50%)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해당 협약서는 ▲서구가 검암도서관, 서구문화회관에 일정 규모의 재정과 기술 자문을 지원 ▲시설물의 이관 및 유지관리에 대한 사항 ▲각 사업 대상지는 생활밀착형 숲 조성과 활용보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기존 공공건축물과 자연적으로 조화롭게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이 되는 녹지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그린 걸쓰Day(서구그린 줍깅챌린지)발대식 행사를 서곶근린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 걸쓰Day(서구그린 줍깅챌린지)프로그램은 서구자원봉사센터와 서구보건소가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환경사랑실천,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서로이음길 3코스(천마산) 일대 줍깅활동을 통해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나 오물을 깨끗이 수거하는 등 지역사회 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 걸쓰Day(서구그린 줍깅챌린지)는 관내 지역주민 대상 비대면 줍깅(조깅 또는 걷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활동으로, 서로이음길 총 11코스 중 2코스(원적산), 3코스(천마산), 8코스(가현산), 11코스(청라노을길)에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사진을 서구자원봉사센터 카카오채널에 올리는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된다. 4 부터 6월, 9 부터 10월까지 ‘워크온 앱’을 통해 매월 1일 챌린지가 열리며, 코스별 달성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 2시간이 제공된다. 또한, 2개 코스 이상 달성
(비씨엔뉴스24)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은 5월 7일(화)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인천여성가족재단 오케스트라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오케스트라는‘Circle of Life from the Lion King’, ‘Dancing Queen’등 인천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인 곡들로 정기연주회를 구성했다. 이번 연주회는 Alto Saxophone 심삼종, Violin 손애영이 협연자로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는 인천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은 무료초대 및 공연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비씨엔뉴스24) 따스한 봄날을 맞아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유휴공간이 탈바꿈한다. ‘쓰지 아니하고 놀리는’이라는 뜻의 유휴(遊休) 공간이 공연 예술로 인해 ‘신나게 놀고(遊) 쉴(休) 수 있는’ 장소로 변신하는 것이다. 복합문화공간과 야외광장 등지에서 연령과 장르를 넘나드는 4색(色) 무대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4월 19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만날 수 있는 '살롱콘서트 휴(休, HUE)'는 묵묵히 나아가는 독립 음악 뮤지션의 개성 넘치는 음악세계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다. ‘패치워크로드’와 ‘사공’, ‘잭킹콩’, ‘김목인’, ‘생각의 여름’ 등 대중음악계에 화제로 떠오르는 6인의 뮤지션과 더불어 인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더웜스 × 모호프로젝트’가 출연해 개성 넘치는 음악을 펼쳐본다. 작지만 큰 공감의 무대를 복합문화공간에서 전석 1만 원에 즐길 수 있다. 한 끼의 식사보다 감성을 채우는 것이 중요한 이들을 위한 '간헐적 단식 콘서트'는 복합문화공간 앞 야외광장에서 문턱 없이 만나는 열린 무대이다. 휴게소와 같은 쉼을 선사하는 ‘경인고속도로’, 요들싱어 ‘김현진’, 틱톡 17만 1천 명의 팔로워를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봄철(3월~5월) 낮 기온이 상승하고 일교차가 커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 원인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ce)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해 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 고춧가루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는 혐기성의 그람 양성 간균으로 사람과 동물의 장관·분변 및 식품 등에 널리 분포하며, 독소를 생산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잠복기는 약 12시간 ~ 16시간으로, 오심,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시는 앞서 지난해 봄 유통 고춧가루 41건에 대한 식중독균을 검사 결과, 고춧가루 1건(중국산)에서 퍼프린젠스균이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됨에 따라 선제적 예방을 위해 이번 검사를 실시하게 됐다. 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관내 및 온라인에서 유통 중인 고춧가루 중 원산지가 국내산, 중국산, 베트남산 및 혼합산 등인 고춧가루 50건에 대해 수거했으며 검사 결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은 기준 적합으로 확인됐다. 다만 고춧가루 15개 제품에서 기준 이내지만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시민 참여 지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매년 4월 22일이다. 올해 ‘지구의 날’행사 주제는 ‘지구를 구하는 인천기후시민’으로, 시민 기후행동 인식전환 및 실천활동 확산 기반을 마련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오전 9시부터 '1.5℃ 기후위기시계'제막식, '기후시민 공동체 발대식'등 지구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보헤미안 팝페라 기념공연, 40개 탄소중립 체험 홍보부스 등 풍성한 행사가 마련된다. 기후위기시계는 산업화 이전보다 1.09℃ 상승한 지구 평균온도가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천시는 2023년에 공공청사 최초로 인천시청에 1호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했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인천대공원에 2호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해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 및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2045 인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실천분야 확대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청년정책 종합제공 및 원스톱서비스 지원을 위한 청년정책 종합플랫폼인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의 누적 방문자 수가 올 1월 정식서비스 개시 이후 3개월 만에 30만 5,000명(4월 14일 기준)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청년정책만 단순히 제공하던 기존 시스템(2019~2023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인천청년포털은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획득과 지원절차를 한 번에 연결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위해 지난해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올해 1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천시 공공클라우드 시스템에서 운영 중으로 동시 접속자 수 증가나 정보보안 관리 측면에서 서비스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천청년포털은 인천시와 관내 군·구는 물론 전국 청년정책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직자·재직자 등 대상별, 일자리·주거 등 분야별, 지역별 맞춤형 정책검색이 가능하다. 나아가 인천 청년정책 사업의 신청·접수·처리도 가능하고, 반응형웹을 지원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청년 이용자들의 편의도 높였다. 현재 방문자 중 60% 이용자가 모바일로
(비씨엔뉴스24) 인천시가 취약,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경제 지식 습득과 올바른 경제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지역 경제교육센터에서 2024년도 맞춤형 경제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도권 지역으로 통합 운영되던 지역경제 교육센터가 2024년부터 인천지역 경제교육센터로 새롭게 지정(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되면서 인천경제의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인천지역 경제교육센터(센터장: 한진수 경인교대 교수)에서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교육 ‘액티브 인천, 액티브 시니어’▲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디딤돌교육 ‘인품–이코노믹 인디’등 대상별 맞춤 경제교육을 추진한다. ‘액티브 인천, 액티브 시니어’는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 노인대학 등을 방문해 생활에서 자주 쓰는 애플리케이션이나 간편결제 활용법, 자동화 기기 사용법, 보이스 피싱 금융사고 피해 예방 등을 교육한다. 특히 식당, 상점, 병원 등 키오스크 사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체험형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인품–이코노믹 인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