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한 12월 지역치안협의회·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김제선 중구청장,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 백기동 중부경찰서장, 김화식 서부소방서장, 양수조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우문수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장, 서민식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지사장, 전유진 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장, 김영진 CMB대전방송 사업본부장 등 중구 유관 기관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코스트코-철로변 치안 환경 개선사업 △중구 자율방범대 예산지원 협조요청 △어린이보호구역(유평초교)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 제언 △중부 자율방범대 운영비 등 지원 기준 마련 등 4가지 안건을 논의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등 기관 간 홍보 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오늘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중구가 조금 더 안전한 생활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중구 맞춤형 치안활동을 강화하여 주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공인중개사 및 거래당사자의 부동산 거래신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시 유의사항이 담긴‘간편 부동산 거래신고 매뉴얼’을 제작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매뉴얼은 부동산 거래신고 시 어려운 용어나 신고 절차를 쉽게 설명한 매뉴얼을 배부하여 부동산 거래신고를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동산거래신고 기초 용어(부동산거래신고 등록 방법 포함) ▲정정, 변경, 해제 후 재신고 대상 ▲신고서 수정 사항 있을 때 확인요청 확인방법 ▲자주 묻는 질문에 관한 정보 등이다. ‘부동산 거래신고 매뉴얼’은 서구청을 방문한 공인중개사 및 거래당사자에게 배부되며, 상·하반기 공인중개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 등 공인중개사와 관련된 집합교육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그동안 거래신고 시, 토지거래지분·대지권 비율·토지계약대상면적·관계지번 등 거래신고와 관련된 용어가 전문적이고 어려워 신고의무자인 공인중개사 및 거래당사자의 전화문의, 방문 등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서구는 이를 해소하고자 부동산 거래신고 매뉴얼을 제작했다. 서철
(비씨엔뉴스24)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 14일 우송정보대 서캠퍼스 우송타워에서 제7기 아동위원 주관으로 관내 아동과 함께하는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지역 대학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우송정보대학의 후원으로 제과제빵 교수가 직접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종준 제7기 동구 아동위원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아동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 대학과 협력해 동구 아동을 후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행복한 지역사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가 민생 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전을 펼친다. 지난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지만, 그동안 대내외적인 환경 악화에 12·3 비상계엄 선포 등으로 경기 침체가 심각하다고 보고 이것을 회복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6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부서장 이상 및 동장을 포함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탄핵 이후 전개될 상황과 구민 일상 회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비책을 점검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정 구청장은 ▲혹한기 대비, 복지 대응 등에 집중된 겨울철 안전대책에 경제 활성화를 포함해 확대 시행하고 관련 시스템 재점검을 지시했다. 또한 ▲2025년 예산안 통과 이후 예산 신속 집행을 서둘러 시행하는 등 내수 침체 회복에 적극 나서 줄 것과 ▲내년 1월부터 부서별로 서민 경제와 관련된 단체, 기관 등과의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와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정 구청장은 ▲동별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돌봄과 복지를 위한 행정서비스를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강
(비씨엔뉴스24) [대통령 탄핵 가결 관련 조원휘 대전시의회의장 성명문 전문]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대전광역시의회 조원휘 의장입니다.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국가적 대내외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큰 혼란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국내외적으로 경제 정치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합니다. 그로 인해 국민적 불안도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더할 수 없이 중대한 상황 속에서 대전광역시의회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는 2년 전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기치로 내걸고 출범했습니다. 시민과의 약속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 그동안 열정과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대전광역시의회는 최근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 심의에서도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견제와 감시로 시정을 올바르게 이끌었습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심도 깊게 논의하고 다양한대안을 제시했습니다.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모두는 이런 마음가짐을 굳게 하고 대혼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시민의 안전과 민생, 생활정치를 위해 의원 본연의 업무에
(비씨엔뉴스24) [윤 대통령 탄핵 가결 관련 이장우 대전시장 성명문 전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전광역시장 이장우입니다. 14일 17시경 대한민국 국회에서 헌정사상 세 번째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통과되었습니다. 헌재의 최종 판결이 나올 때까지 최장 6개월간 대통령의 직무는 정지되며, 국무총리 권한대행 체제로 돌입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국정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저는 이 엄중한 시기에 대전시를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시민들께서 느끼실 불안과 걱정에 대해서도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저는 4천여 명의 대전시 공직자와 함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적 어려움이 지역의 혼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를 위해 첫째, 모든 공직자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맡은 바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겠습니다. 특히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비리 행위 엄단 등을 통해 조직 내부 혼란을 방지하고 복무 관리도 철저히 하겠습니다. 둘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국가산단 등 일류 경제도시
(비씨엔뉴스24)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4일 최근 국정혼란 및 경제위기와 관련 “모든 공직자는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최후의 보루”라며 “구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데 대덕구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날 18시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 긴급 가동에 들어갔다. 최 구청장은 “공직자들은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잘 잡아 국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신뢰행정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800여 명의 대덕구 공직자 전원은 중앙정부의 상황에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구민들의 어려움을 더 가까이에서 살피며, 대덕의 미래가 달린 주요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대덕구 민생안전 대책반’은 행정안전, 복지문화,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총 4개 팀으로 구성됐다. 대책반장은 이성규 부구청장이 맡아 각 팀의 활동을 총괄하며, 지역 내 주요 민생 현안을 빠르게 점검하고 대안을 마련한다. 행정안전팀은 재난안전 관련 상황관리 및 위기상황 유관기관 협조 등을 중점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4 데이터 인재 양성 선도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2024년 데이터 전문인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인증으로, 공공분야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고 각 기관의 데이터 분석 기획 및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며, 유성구는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도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유성구가 지방자치단체의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를 선도함과 동시에 데이터 기반 행정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데이터 기반 행정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며, 주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정책 역량 강화를 통해 공공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의 모범 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데이터 인재 양성 선도기관 선정은 유성구의 디지털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지난 13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2024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평가 우수기관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을 평가해 전국 시‧군‧구의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다. 유성구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를 합산한 종합경쟁력 부문에서 1000점 만점에 635.7점(전국 지자체 평균 481.8점)을 기록하며 전국 자치구 2위를 차지했으며, 2019년 1위, 2020년 3위, 2021년 3위, 2022년 1위, 2023년 1위를 기록하며, 6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의 지방자치 역량을 입증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2019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유성구의 높은 성장 잠재력과 도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주민 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유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이번 탄핵은 민주주의의 승리이자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천명했다. 정 구청장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민들은 중무장한 계엄군의 국회 진입을 맨몸으로 막고, 거리에서 윤 대통령의 즉각적인 체포와 탄핵을 외쳤다”며 “거리에 나오지 못한 시민은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불의에 항거하고 민주주의를 지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구청장은 “국민 통합과 국정 안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 신뢰를 회복하고, 무엇보다 심각한 위기에 처한 경제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다”며 “여야 정치권은 국정 안정과 대외 신뢰도 회복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은 “저와 유성구는 구민의 일상 회복과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 돌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구정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 구청장은 “민주주의를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소중한 교훈을 다시 한번 일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