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7월 23일까지 부산 관내 초·중학교 발달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학령기별 발달장애학생 가족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됐다. 먼저 초등학교 발달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행동중재 부모교육-우리 아이의 행동, 우리 아이의 행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발달장애학생의 도전행동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개별적인 행동중재 전략을 수립하는 등 실질적인 중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중학생 발달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를 ON하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총 6회로 구성됐고 발달장애학생의 진로 및 진학 설계를 통해 성인기로의 원활한 전환을 준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법률, 재정, 직업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함께 개별 맞춤형 미래 설계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마을 교육자원 개발 교사 동아리에서 자체 개발한 교수학습자료를 사상 관내 초등학교 3학년 대상의 모든 초등학교에 지원했다. ‘'나와 삶터'-사상마블 지역여행’이라는 제목의 교수학습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대비한 학교자율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희망교육지구가 제안하는 지역연계형 교수학습자료이다. 교수학습자료는 학생용 활동지, 교사용 모음집 두 가지로 개발됐다. 학생용은 초등학생들이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눈에 띄는 색감을 담은 활동지 형태로, 교사용은 교수학습과정안, 차시별 PPT 자료, 학생용 활동지 답안 해석 등으로 구성된 모음집으로 선보였다. 자료는 이미 지난 4월, 사상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배부됐다. 학교 현장에서의 원활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위원 이은영(와석초 교사)을 강사로 위촉하여 관심있는 초등학교 교사, 마을강사 등을 대상으로 12일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연수를 실시한다. 김범규 교육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아이들로 잘 자라길 바라는 교사들이 직접 개발된 교수학습자료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나와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3일 서부 관내 전체 중학교 교감 32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리더십 함양을 위한 ‘2025 서부 중학교 교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의 운영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여 교육활동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관련 정보를 나누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오전에는 2025학년도 서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별 사업과 학교폭력예방관련 중점 사항, 위기학생 관리 강화, 현장 체험학습 관련 유의사항 등 2025학년도 교육정책 전반을 안내한다. 이후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 및 그에 따른 대응 관련 업무 처리 방법에 관한 특강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책을 낭독하고 그 내용에 맞는 노래, 연기 등을 공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학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예술적 감동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서부 중학교 교감 워크숍은 학교 현장에서의 서로 다른 경험을 나누면서 자율적으로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관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 장마철 대비하여 ‘학교 배수로 준설 공사’를 이달 중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 장마기간 시작 전에 집중호우로 인한 장마철 학교 재난을 미리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수요조사 결과 학교 자체 인력으로 배수로 정비가 어려운 관내 초‧중‧고 8교를 대상으로 입찰로 선정된 전문업체가 배수로를 준설 한다. 학교 배수로는 토사와 쓰레기 등 퇴적물이 쉽게 쌓여 정기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선정된 전문업체는 운동장 및 건물 주변 배수로 퇴적물을 준설하고, 폐기물 운반 및 처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장마철 대비 학교 배수로 정비가 끝나면, 다음달 부터는 관내 30개 학교 대상으로 3m 이상의 위험수목 정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선제적인 학교 배수로 준설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계속 학교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30일까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및 한국어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관내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한국어학급은 중도입국, 외국인학생 대상 한국어, 한국문화교육 및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서부 관내 낙동초, 남항초, 토성초, 효림초가 각 1학급씩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는 이주배경학생 대상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이해 문화 속에서 교육과정 기반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지정된 학교로 서부 관내 부산알로이시오초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다문화교육지원단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가 학교에 방문하여 수업 참관 및 업무 담당 교원과의 협의를 통해 이주배경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사례를 도출하여 일반화할 계획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현장 컨설팅은 증가하는 이주배경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주배경학생의 학교 적응과 강점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청의 기존 홍보 방법을 진단하고 향후 업무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한 ‘SNS 홍보 모니터링’ 설문조사를 13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23일까지 11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교육청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교육청 SNS에 게시된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설문 문항은 개인별 SNS 사용 현황, 부산교육 SNS별(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활용도 및 개선 방향 등 총 21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청은 설문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으로, 당첨자는 교육청 SNS를 통해 오는 30일에 발표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설문에 참여하신 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부산교육 홍보에 적극 반영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감의 학교지원 공약과 연계해 학교 2인 행정실을 2029년까지 순차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2인 행정실은 소규모학교에 행정실장 1명과 행정직원 1명으로 구성된 곳을 말한다. 그동안 2인 행정실은 작은 인원으로 인한 업무 과중, 휴가 사용 곤란 등 복무 자율성 침해, 비상상황 대처 어려움 등의 문제를 호소해 왔다. 지난해에는 2인 행정실 폐쇄성으로 인해 전북의 행정실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적도 있어 부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초등교장단협의회 등도 문제 해결을 꾸준히 요구해 왔다. 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작년부터 공무원노조 관계자와 각급학교 행정실장을 포함한 TF를 운영했으나, 교육부 총액인건비 한도 내에서 총정원 증원이 어려워 2인 행정실 해소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현재 부산시교육청 관내 2인 행정실 해소대상 학교는 초등학교 38개 교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 현장과 공무원노조 등과 꾸준히 소통했고, 올해부터 유보정원 등을 활용해 순차적으로 2인 행정실 해소에 나섰다. 교육청은 올해부터 2
(비씨엔뉴스24) 부산시민의 복합문화 플랫폼 '공공도서관'이 연이어 개관한다! 부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15분 도시 부산' 구현을 위해 지속해서 공공도서관을 확충하고 있으며, '당감도서관(부산진구)', '연제만화도서관(연제구)', '덕천도서관(북구)'이 차례로 개관해 지역 문화의 중심센터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누구나 15분 이내에 문화·의료·교육·복지·여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15분 도시’ 생활 문화시설 확충의 하나로, 공공도서관 건립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오늘(12일) 개관하는 '당감도서관'은 생활문화센터와 함께 조성돼 지역 복합문화 거점 역할을 담당한다. 부산진구 당감동에 위치하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유아 및 어린이 자료실, 종합자료실, 마주침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20일에 개관하는 '연제만화도서관'은 만화 콘텐츠에 특화된 전국 최초 공립 공공도서관으로, 웹툰, 고전만화부터 최신 인기작까지 다양한 컬렉션을 갖출 예정이다.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하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만화 라운지, 만화의 숲, 만화 실감서재, 웹툰창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내일(13일) 오전 7시 20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제100회 부산미래경제포럼'을 열어, 제100회 특집행사 개최 후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의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장, 부산 소재 대학 총장,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그간 부산미래경제포럼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부산 발전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부산미래경제포럼'은 저명인사 초청 강연을 통해 국내외 경제·사회 동향을 학습·공유하고 부산의 주요 현안을 진단해 부산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5년부터 매달 개최해와 이번에 100회째를 맞이한다. 역대 주요 강연자로 ▲추궈홍(주한중국대사) ▲마크 리퍼트(주한미국대사) ▲주영민(구글모바일마케터) ▲정재승(카이스트 교수) ▲신동식(한국해사기술회장) ▲반기문(前. 유엔사무총장) ▲이광형(카이스트 총장) ▲유현준(홍익대학교 교수) 등 많은 유명인사들이 참여해 왔다. 그간 99번의 부산미래경제포럼을 통해 부산형 라이즈 기반의 지산학 혁신 생태계
(비씨엔뉴스24) ▲부산사회서비스원은 2023년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2024년 시범적으로 운영한 ‘장애아동 형제(비장애)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부산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로 확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 형제를 둔 비장애 아동(7세~13세)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지원과 사회적 지지체계를 제공하여,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 으로 한다. ▲장애아동 형제, 정서적 사각지대 해소 목표 장애아동의 형제들은 가족 내에서 상대적으로 관심과 돌봄에서 소외되기 쉬우며, 이에 따른 정서적 부담과 고립감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서비스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서비스 품질 위한 ‘조건부 등록’ 제도 도입 이번 사업에서는 전국 최초로 ‘조건부 등록 기준’을 도입하여 서비스 제공기관 역량을 사전에 심사했다. 제공기관은 서비스 제공 계획, 제공 인력의 자격 기준 등의 심사를 통해 총 21개 기관(부산시 품질인증* 기관 6개소 포함)이 최종 선정됐다. ▲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