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돌봄 실무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 돌봄’을 주제로, 지난 2년간 통합돌봄 업무로 지친 돌봄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업무 노하우 공유를 위한 2024년 통합돌봄사업 평가 ▲신체 건강을 위한 스트레칭 ▲마음 건강을 위한 편지 쓰기 ▲크리스마스 캔들 및 리스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돌봄 실무자들의 건강과 역량은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질을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이 업무에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 강화를 통해 더욱 질 높은 돌봄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7일, KT대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2024년 (가칭)영 · 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영결과 보고회는 9월부터 추진된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통합기관 모델 구현 방안을 깊이 있게 모색하여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는 유치원 · 어린이집 원장, 특수학교 교장(유치원과정), 교육전문직원 등 320여 명이 참석했고 교육청의 시범사업 추진 결과, 영 · 유아학교 시범기관의 운영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시범기관의 운영사례를 발표한 교사는 “영 · 유아학교 시범기관으로 선정되고 4가지 핵심과제를 실천하면서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을 통해 교사들이 다양한 연구 · 연수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전문성 신장으로 아이들에게 질 높은 교육 ·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영유아,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해지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유보통합 정책의 체감도를 제고하고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상향하기 위해 본 시범사업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7일, 대한결핵협회 대전ㆍ세종ㆍ충남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결핵퇴치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대한결핵협회가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결핵의 위험성을 상기시키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결핵 환자 발견 사업,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 사업, 결핵환자 지원사업 등에 사용하게 된다. 대전교육청은 매년 결핵 퇴치 성금을 전달하여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으며, 사업 취지를 각급학교에서도 안내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매년 결핵 환자 수가 감소되고는 있지만,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이 높은 만큼 결핵퇴치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어 결핵으로 고통받는 학생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우리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이 결핵 등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내 결핵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2월 17일, 롯데시티호텔에서 2024년 대전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 워크숍은 대전시교육청 4급(상당) 이상 공무원의 대전교육정책 역량과 정책연구 결과 공유를 통한 정책 입안 및 현장 적용성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육감, 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전문직과 일반직,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 정책연구관리위원 등 백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에 수행된 정책연구 결과와 협력부서의 활용 계획을 듣고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행사 전 대전교육정책 워크숍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 대전교육정책연구 성과, 행사 자료, 연구 결과물을 탑재하고, 행사일에 대전교육정보원과 협력해 태블릿PC를 활용하여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사가 되도록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시간 전 · 후에도 워크숍 플랫폼을 통해 연구과제별 결과와 협력부서의 활용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남기면 해당 연구과제 책임자와 연구협력관이 답변할 수 있도록 하여 시간 제약 없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비씨엔뉴스24) 대덕구의회는 17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회기를 마무리했다. 구의회는 이날 2025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총규모는 5716억 원으로 올해보다 3.45% 증가했다.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안 일부가 시급을 요하지 않거나 과다 계상됐다고 보고 3개 사업 총 2억7000만 원을 감액했다. 감액 내용을 보면 △각급학교 교육경비 보조사업 1억 원(예산안 4억 원) △대덕물빛축제 1억5000만 원(〃 8억2000만 원) △대덕걷기대회 2000만 원(〃 2000만 원)이다. 이와 함께 유승연 의원은 이날 5분자유발언을 통해 “보행권 보장은 국민의 기본 권리”라며 지하차도 보행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 집행부 정책과 사업에 대한 효용성과 문제점 등을 짚는 한편, 구정질문에선 반환점을 돈 민선8기 구정 전반에 관한 미흡한 부분을 살피고 대안 제시 등에 나섰다. 이밖에 의원별 △아이돌봄 지원, 새마을청년조직 지원, 청소년 보호를 위한 금주‧금연구역 지정, 가임력 보존 지원(유승연 의원)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난 16일 복지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한전MCS(주) 대전세종충남지사직할지점 검침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은‘위기가구 발굴단 '중구 복지돋보기'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위촉된 검침원들은 검침 업무 수행 중 위기가구 발견 시,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의 현황을 파악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들과 밀착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검침원들이 이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업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더욱 신속히 발굴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안전중구 플랫폼’에 관내 제설함 위치 안내 기능을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구는 동절기를 맞아 자체적으로 설치 및 관리하는 제설함들의 위치 정보를 안전중구 플랫폼에 게시하여 클릭 한번으로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제설함을 안내받아 관내 제설함을 손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중구 플랫폼’은 긴급 상황 발생 시 핸드폰 및 모바일기기에서 검색하거나, QR코드 및 문자메시지 내 URL 링크를 통해 가장 가까운 안전시설(안전대피소, 자동심장충격기, 안전지킴이집 등)로 신속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서비스로 2023년 4월 업무협약을 통해 실증으로 시작하여 2024년 9월 구축 사업에 착수, 시범 기간을 거쳐 2025년 3월경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안전중구 플랫폼 서비스 구축으로 필요한 순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안전 시설을 쉽고 빠르게 찾고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민 안전과 편리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안전중구 플랫폼’을 지난 11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의 국회의결에 따른 민생 불안을 해소하고 침체된 체감경기 회복을 위해 중구청 구내식당의 한시적 휴무 및 송년행사 유치 등에 중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내식당은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한달에 두 번 휴무에 들어가며, 구청 직원들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주변 식당을 이용할 예정이다. 또한, 전 직원에게 개인적인 송년 행사 등 연말연시 각종 모임을 중구 관내에서 개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현재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구민의 일상회복이 최우선이므로 지역 경기를 활성화 시키고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구청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속되는 지역 경제 침체와 인구 유출의 위기 속 ‘교육‧보육’ 분야를 중심으로 돌파구를 찾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으로 동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올 한 해 쉼 없이 달려왔다. 특히, 2024년은 감소하기만 했던 동구의 인구수가 지난 8월을 기점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며, 그동안 추진해 온 교육‧보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이 성과를 거둔 의미있는 한 해였다. 책 읽는 도시 조성, 동구의 독서문화 혁신 노력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전국적인 독서 열풍이 불고있는 가운데,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동구에서 추진한 다양한 독서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빛을 발휘했다. 대전 자치구 최초로 3호점까지 운영을 시작한 스마트도서관은 신흥문화공원 내 1호점을 시작으로, 2호점인 이마트 대전터미널점, 지난달 개관한 3호점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점까지,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독서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 ‘동네북네 북카페
(비씨엔뉴스24) 대전시립미술관은 연말 맞이 특별 프로그램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20일, 25일, 28일 3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시립미술관 로비에서 개최되며 특별공연과 전시 관람으로 진행된다. 해당 공연일에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스핀오프 '너희가 곧 신임을 모르느냐'관람권을 구매하면 공연과 전시를 모두 볼 수 있다. 관람료는 특별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12월 20일 첫날에는 클래식 듀오 피아체레의 공연이 펼쳐진다. 드뷔시(Claude Achille Debussy)의 ‘아름다운 저녁’과 같은 정통 클래식부터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1961,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삽입곡 ‘문리버(Moon River)’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에는 협동조합 한국청년예술가들의 호두까기인형 행진곡, 캐롤 메들리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12월 28일에는 밴드 ‘타락’과 함께 빌리 조엘(Billy Joel)의 ‘피아노맨(piano man)’ 등 우리에게 익숙한 팝송과 밴드 자작곡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