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지난 16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프로그램은 도시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일정 기간 농어촌 지역에 머무르면서 지역 학교로 등교하며 공동체 경험을 하는 등의 농어촌 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5박 6일 단기 체험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인천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사업을 정식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부터는 관외로 모집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강화군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을 강화하고,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농촌 유학 운영 지역 내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정주 여건 개선에도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이 학령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인 작은 학교 살리기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강화군의 관계 인구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오는 20일 오후 6시, 강화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2024년 강화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강화 봄 콘서트’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는 뮤직 페스티벌로,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와 함께 강화군을 대표하는 봄맞이 문화행사이다. 이번 봄 콘서트에는 10cm, 다비치, 비오, 테이, 주현미, 신성, 체리필터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록, 발라드, 힙합, 트로트 등의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은 누구든지 무료로 가능하며,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을 받는다. 공연 시작 전에는 관객과 함께하는 룰렛 이벤트, 타투 스티커,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하며, 공연장에는 푸드트럭도 배치돼 다양한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다. 끝으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대형 불꽃놀이도 준비돼 있다. 따스한 봄 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불꽃들을 감상하며 관객들이 콘서트 마지막까지 봄의 설렘을 느낄 수 있을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17일 2024년도 주요 핵심사업과 현안을 점검했다. 윤도영 군수권한대행 주재로 각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는 핵심과제의 진행 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핵심 사업인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외포항 관광명소화 사업 ▲풍물시장 노외주차장 조성 ▲어업지도선 건조사업 ▲주문연도교 건설사업 ▲길상공원 조성 사업 ▲로컬 팜 빌리지 조성 등의 추진 상황 점검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지연사업에 대해서는 실무진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강화군은 보고회를 통해 주요 역점·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이 변화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중앙정부 및 인천광역시의 정책 방향과 적극 연계해 각종 공모사업을 통한 외부 재원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변함없이 군민을 위한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계획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미추홀구보건소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전통시장 등 29개 반 230여 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자율방역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이날 발대식에서 주민 보건 향상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진 후 방역 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민간 자율방역단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별로 방역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 방역단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지역 실정에 밝고 현장 접근성이 뛰어난 여러분들이 있어 무척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에도 환경오염과 인체에 대한 유해성을 줄이기 위해서 연기와 냄새가 없는 친환경 연무 소독을 할 예정”이라며, “그 외에도 방역 취약지 유충구제,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와 모기 유인퇴치기 운영 등 다양한 친환경 방역 소독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사)전국퇴직금융인협회(회장: 안기천)와 연계하여 경로당 8개소 회원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과 효율적인 노년기 금융관리법 등 ‘금융교육 같이 들어孝’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퇴직금융인협회는, 전문 금융인들의 전문지식과 재직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노인과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경영컨설팅 등 적극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공헌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서정민 여가지원 팀장은 “협회와 연계협력으로 어르신들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다양한 사례와 영상, 사진 등을 제공해 사기 행위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을 위해 경로당에 강사를 파견하여 정례적으로 교육도 진행하여 사기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기 시도에 대한 대응 방법을 숙지하는 등 금융 이해력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17일 봄맞이 무단횡단 금지 펜스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됐으며, 겨울철에 사용한 염화칼슘과 타이어 분진 등으로 검게 오염된 무단횡단 금지 펜스를 닦아서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공단은 작업 시 안전을 위해 관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신호등을 활용해서 교통통제를 했으며, 주민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시간대의 작업을 확대하기도 했다. 공단 관계자는 “환경정비 작업에 협조해 주신 주민들을 비롯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편리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30명의 청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을 발굴 및 제안, 점검하는 청년들의 민관협치 조직이다. 이번 제5기 미추홀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취업·창업, 문화예술, 기후환경, 주거, 삶의 안정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분야별로 관심 있는 청년 위원들이 활동을 통해서 청년 정책을 제안 또는 발굴하고,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을 수여한 후, 청렴 서약, 기본 소양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구는 분과별 전문 멘토를 위촉해서 정책 제안 역량을 강화하는 등 이전 기수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영훈 구청장은 “청년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서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청년들의 꿈이 실현되는 미추홀구가 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네트워크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제34회 미추홀구 구민의 날을 기념해서 오는 22일부터 7일 동안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미추홀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미추홀구 워킹 모바일 헬스케어’ 공동체에 가입한 후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챌린지 기간에 총 5만 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500명을 추첨해서 10리터짜리 쓰레기 종량제 봉투 10매를 각각 증정한다. 또한, 구민의 날 행사 당일인 5월 1일에는 챌린지 달성에 필요한 스탬프를 획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워크온 스탬프 챌린지’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비만을 예방하고 이를 통해서 각종 만성질환 발병 요소가 감소하며, 우울증의 위험을 낮추고, 수면 질을 높여 정신건강 증진 및 인지기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라면서, “올해도 다양한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해서 구민들이 꾸준한 건강 걷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걷기 챌린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 제2지역이 관내 경로당 1곳의 노후 창호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경로당 창호가 겨울철 추위와 바람을 막아주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 제2지역 회원들이 직접 고성능 단열 창호를 설치했다. 한상일 부총재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창호를 교체하여 보람을 느낀다”며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구의 어르신들을 위해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 제2지역시설이 보수 지원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구에서도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노인여가복지시설 기반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현대제철(주)와 지난 16일 교통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H형 빛나는 도로’사업 업무혁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양종오 현대제철(주)인천공장장, 조성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은중 인천광역자활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구청과 현대제철(주)는 ▲스마트형 교통 안전시설 설치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한 도시 조성 ▲아동 및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하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 사업은 현대제철 직원 참여 기금을 활용해 2024~2027년까지 총 1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할 계획이다. 올해는 만석동 등 4곳에 스마트 횡단보도(바닥신호등) 및 횡단보도 표지병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에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