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기후변화 주간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17일부터 23일까지 ‘우리가 지켜야 할 지구’를 주제로 기후변화 사진전을 열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다양한 기상·기후 현상을 포착한 사진을 전시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22일 저녁 8시에는 관공서와 공공기관, 공동주택 등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10분간 조명을 끄는 소등행사가 진행되며, 개인이 직접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소등행사에 참여하고 인증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 운영으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6일 계양구 희망복지팀, 노틀담복지관, 계양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2024년 제1차 슈퍼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슈퍼비전에는 계양구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드림스타트,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이 참석했다. 행사는 계양구 희망복지팀에서 먼저 사례를 발표하고 외부 전문가로부터 조언과 지도를 받는 형태로 진행했다. 이날 외부 전문가로는 경인여자대학교 조현순 교수가 참여했으며, ‘게임 중독에 빠진 대상자와 자녀 방임이 우려되는 부자가정’을 대상으로 개입 방향과 아동 대처 방안 등 새로운 시각의 접근법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전문가의 자문을 토대로 계양구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모여 문제해결 방안을 고민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사례가구에 대한 효과적 개입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민하는 슈퍼비전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3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79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53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관한 정량지표와 8개 개인정보 중점관리 업무 추진에 관한 정성지표를 평가하는 사항이다. 이번 평가에서 계양구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 기록에 대한 주기적 점검 ▲전 직원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 관리 부문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구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17일 오전 당산초등학교 일원에서 추진된 캠페인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청 관계 공무원, 녹색어머니연합회, 계양경찰서, 학교 교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 지도를 실시하며, ‘횡단보도 신호 준수’,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 운행’,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또한, 윤환 구청장과 관계자들은 학교 주변 도로와 통학로를 꼼꼼히 살피며 교통안전 위험 요소와 시설물 등 환경을 점검했다. 윤환 구청장은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월 15일 귤현동 306-1번지 일원 귤현도시개발사업이 준공돼 10년간 토지 미등기로 재산권 제약을 받아왔던 지역주민의 숙원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귤현도시개발사업(A=182,176.3㎡)은 환지 방식의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2007년 8월에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이 수립됐다. 2008년 11월 실시계획인가 고시되어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했으며, 2013년 6월에는 계양동부센트레빌 공동주택 1∼3단지(1,425세대)가 입주했다. 그러나 도시개발조합의 재정 악화와 운영 문제로 입주 후 사업의 마무리 단계인 환지계획(변경) 인가 및 준공을 위한 공사 완료 공고 절차가 이루어지지 않아 10년이 넘도록 대지권 개별등기가 미루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계양구는 주민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완료 공고 이전 기반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로, 공원, 녹지 등의 기반시설물을 2021년 5월부터 사전 인계받아 유지·관리해 왔다. 또한, 조합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준공을 위한 조합 총회 개최를 독려하고, 재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이 인터넷서비스 신청 시 설치공사비가 발생하는 섬 지역 주민들의 인터넷 설치를 지원한다. 옹진군은 섬으로만 구성된 지역 특성 상 인터넷서비스의 제공이 힘든 정보통신 소외지역이 다수 존재하며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이 인터넷서비스를 신청하면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설치공사비가 발생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옹진군에서는 정보통신 소외지역 주민의 인터넷 이용 부담 경감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옹진군 정보통신 소외지역 인터넷 보편적서비스 지원 조례’를 17일 입법예고 했다. 이번에 입법 예고된 조례안에 따르면 옹진군 주민이면서 인터넷 보편적서비스 역무 제공 대상으로 확인된 건물이 옹진군 관내이면 인터넷 보편적서비스 신청 시 발생 할 수 있는 설치공사비의 일부를 군이 지원한다. 지원액은 설치공사비가 포함된 고객 부담금이 55만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금액의 80%이다. 예를 들어 설치공사비가 포함된 고객부담금이 255만원일 경우 55만원 초과분인 200만원의 80%인 1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조례안은 옹진군 홈페이지 및 군보에 입법 예고되며 군 의회 심
(비씨엔뉴스24) 옹진군 연평면은 지난 16일, 연평면 일원에서 산불예방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특히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연평면에서는 불법 소각 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예방하고자 이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이장단, 부녀회, 산불감시요원, 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으며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여 산불발생의 요인이 될 수 있는 인화물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연평면장은 “아름다운 연평도의 산림자원들이 순간의 부주의로 잿더미가 되지 않도록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의회가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의 일환으로 검사위원들이 주요 사업 현장에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장을 찾은 검사위원들은 사업비 투입 현황을 확인하고 문제점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오는 5월 개관 예정인 강화천문과학관을 방문해 시설 현황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해 관련 부서로부터 설명을 듣고 사업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한승희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지난 2월 강화군의회가'강화천문과학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을 의결해 법적인 지원 절차를 마련한 바가 있다”면서 “강화천문과학관이 수도권 제1의 천문과학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많은 사업비가 투자된 주요 사업 현장들을 확인해 내년도 강화군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지난 1일 부터 15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조 모임 형성을 위한 추억의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조 모임은 공통의 문제를 지닌 사람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지지하며 정보를 나누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외로움과 고독이라는 공통의 문제를 가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어르신들은 각 읍・면별로 해당 가정과 경로당에 모여 전담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와 함께 추억의 간식인 붕어빵을 만들고, 서로의 생활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조 모임을 통해 매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며, “프로그램을 이끈 선생님들에게 자식보다 더욱 정을 느끼고 자주 만나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감 극복을 위해 정기적으로 모임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스티커 컬러링북, 주전자 콩나물 키우기, 안방 공연 노인 맞춤 노래자랑 등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고천리 고려교의 중대한 결함 발생으로 인해 보수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구간에 대한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제3종 시설물 정기 안전점검’ 실시에 따라 고려교에 대한 결함을 발견했고,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2조, 제23조(긴급 안전조치) 규정에 의거해 긴급 통행 제한과 우회로 이용을 당부했다.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에 위치한 고려교는 농어촌공사 강화・옹진 지사에서 비관리청 허가 공사를 통해 시공한 시설로 길이 27m, 폭 9m의 교량이다. 지난 2011년 12월 완공 이후 비관리청 허가 준공을 득하지 않고 이용했으나, 군은 적극 행정 차원에서 2023년도 제3종 시설물로 등록해 2024년 제3종 시설물 정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관리주체인 농어촌공사 강화・옹진 지사에 대한 비관리청 허가 준공 및 이관 절차 등 행정절차 미이행 사항에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적극 행정 차원에서 교량 이용을 통제하고 있으며, 안심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강화를 조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