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가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로 인한 국정혼란이 지역경제와 민생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19일 민생안정 대책 점검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16일 개최된 긴급 확대간부회의에서 정용래 구청장이 강조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체적인 방안책을 모색하기 위하여 대책반장인 문창용 부구청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민생 업무와 밀접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생활 민원대응(청소·교통·공원 등) ▲재난 및 사고 대응 등 4대 중점 분야에 대해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유성구 민생안전 대책반은 기업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면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민경제 안정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한 선제적 재난 대책을 마련하고,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등 시민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며, 아울러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공직자들이 더욱 차분하고 빈틈없
(비씨엔뉴스24) 대전시립미술관은 22일 오후 2시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연계 프로그램 ‘북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북토크 프로그램은 ‘에디토리얼 씽킹’의 저자인 최혜진 작가를 초청해, 창조적 사고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발견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북토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다만, 전시 관람료는 유료로 단체 관람료가 적용된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연계 북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과학과 예술의 공통 분모인 창의적 상상력을 발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는 내년 2월 2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 구석으로부터, 공간오십오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대전시립미술관을 제외한 나머지 장소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오정동 주민 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오정상생하우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대덕구의회 의장, 대전시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오정상생하우스’는 오정동 443-4번지 일원에 공사비 84억원을 투입, 2023년 7월 착공을 거쳐 각 2층과 3층으로 구성된 2개 동의 규모로 준공했다. 먼저 A동은 국민체육센터, 커뮤니티센터, 어르신 휴게 쉼터 등으로 구성된 ‘주민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B동은 창업 활성화 공간과 공유 주방을 조성해 지역 내 창업자들의 교류와 창업 거점 및 주민들을 위한 문화·체육시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덕구는 도시재생 시설에 대한 사후관리 계획을 수립, 오정동 지역공헌센터의 창업 레지던스, 공유 오피스 등과 연계해 창업 및 기초생활 인프라 거점으로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정상생하우스는 오정동 도시재생 사업의 핵심”이라며 “주민 밀착형 생활문화 공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18일 대전YMCA 청소년회관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공유하고 비전을 확산하기 위한 ‘대전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비전포럼을 개최했다.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소개 발표, 공유 퍼포먼스, 시민 확산을 위한 공감토크가 진행됐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미래세대를 위한 현세대의 고민과 실천이 중요한 시점이다”라면서 “삶의 질·경제·사회·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 출범식이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과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홍보 영상 시청,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출범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광역연합은 지방분권 실현과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협력해 설립한 특별지방자치단체다. 이번 충청광역연합 출범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충청권이 힘을 모아 전국 최초로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범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국 최초의 광역연합 출범인 만큼 여러 난관이 있었으나 잘 마무리되었고, 이제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상생과 협력을 최우선 가치로 견고한 공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합이 제대로 가동되려면 실질적 자치권과 재정권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충청권 공동 건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교육위원, 국민의 힘, 서구 1)은 1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힘쓰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지방의회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16회째를 맞이했다. 김진오 의원은 대전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및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활동,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입법활동을 추진했으며, 특히, 체육 전문지도사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 체계적인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방안 제시 등으로 대전시 체육 발전을 위한 정책 기틀 마련에 큰 기여를 했다. 김진오 의원은 “대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관련 정책을 발굴에 노력하겠다”며 “이번 수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후반기 의회에서 현장중심의 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4년 유성구 새마을회 임원 리더십 강화 연찬회’를 찾아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화합을 위한 새마을지도자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를 전하고, “대전시의회는 대전 발전의 리더인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과 함께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성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18일 관내 음식점에서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 분야별 일일 구청장과의 소통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11월부터 총 5회 운영된 ‘분야별 일일 구청장’ 제도의 참여자들이 참석해, 기존에 제안한 정책들의 추진 성과와 경과를 공유하며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주요 정책 제안으로는 ▲가양동 북카페 등 주민시설 및 프로그램 홍보 강화 ▲동구동락 축제 발전을 위한 공간 확충 ▲특색 있는 야간 조명 연출 ▲안전교육 강화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총 13건이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추진 성과를 듣고 견해를 교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일일 구청장들은 각자의 경험과 통찰을 나누며 상호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고, 격의 없는 소통 속에서 동구 발전 방향에 대해 의미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정 운영에 구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더 나은 동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18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서구를 빛낸 자랑스러운 수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빛낸 유공주민을 포상하고, 서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오전 1부에서는 지역사회 및 구정 발전 유공 등 12개 유공 분야에서 70여 개의 표창이, 오후 2부에서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등 12개 유공 분야에서 100여 개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퓨전국악 공연, 축사, 서구 홍보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수상자들과 축하객을 배웅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이끌어 온 자랑스러운 유공자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로를 인정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이들의 열정과 노력이 서구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18일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을 위한 ‘2024년 유성 데이터 기반 실증 리빙랩’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고 시연했으며, 심사를 통해 우수작에 구청장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국립한밭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장인 황경호 교수는 유성구의 데이터 기반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유성 데이터 기반 실증 리빙랩’ 사업은 리빙랩 방식의 관학 협력 모델로, 국립한밭대학교 소프트웨어 전공 학생들과 대덕SW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참여해 데이터 활용을 통한 주민 행정서비스 효율화를 목표로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키우는 혁신적인 협력 프로젝트다.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계속되는 이 사업은 ▲보훈수당 지급 효율화 프로그램 개발 ▲지역 행사 및 주요 행정업무 취합 시각화 프로그램 기획·개발 ▲행정 지류 자동 데이터화 방안 기획·개발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생활데이터 창구 플랫폼 기획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보훈수당과 지역 행사 관련 주제는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진행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