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지난 17일 청라 노을공원 숲체험 교실 학습장에서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양성을 위해 인천녹색연합과 교육실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실습기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명사랑의 힘을 북돋아주는 생태 교육자 양성에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공단은 청라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에 인천녹색연합의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생들이 실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생태교육자 양성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전문과정 수료생 배출로 향후 원활한 숲해설가 전문 인력 확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검단선사박물관은 오는 5월 4일에 박물관 문화체험행사 '왈강달강 선사시대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선사시대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사시대와 검단선사박물관 소장 유물을 주제로 한 별도끼 디폼블록, 신석기 움집 입체(3D) 퍼즐, 빗살무늬 토기 에코백 실크스크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행사뿐만 아니라 인천지역에서 발굴된 구석기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생활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수장고 내부를 유리창 너머로 직접 볼 수 있는 ‘보이는 수장고’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창석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선사시대 문화와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체험행사를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비씨엔뉴스24) (구)인천우체국이 우정통신박물관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6월 취득한 (구)인천우체국(중구 제물량로 183)의 역사성 등을 고려해 우정통신박물관으로 활용키로 하고, 오는 23일 주민설명회(14시·신포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관·별관·수위실로 구성된 (구)인천우체국의 각 건물은 1923년· 1987년·2003년에 건축됐다. 이 중 문화재로서 가치를 갖는 본관 건물은 1982년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바 있다. 르네상스 양식으로 건축된 본관은 ‘ㄷ’자 모양의 건물로 연와조 벽체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슬라브에 주 출입구가 석재로 만들어진 혼합구조 형태를 가지며 원형이 비교적 잘 남아 있다. 목구조였던 중앙 중정 부분 1층은 6.25 한국전쟁 당시 훼손돼 1954년 조적조 벽체에 목구조로 증축된 바 있으며, 최근 2003년 대수선 공사 시 철거 후 경량철골구조로 대체 됐다. 1923년 건립 이후부터 2019년 정석빌딩 임시청사(인하대병원 옆 건물)로 이전하기 전까지 우체국으로 사용돼 온 (구)인천우체국은 우리
(비씨엔뉴스24)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가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투자자 매칭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인천TP는 ‘지피지기 투자유치 지원사업’을 통해 7년 이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이미 투자유치 역량을 보유한 기업은 현재 조성된 ▲인천창업펀드 ▲인천빅웨이브펀드 등 18개 펀드와 적극적으로 매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피지기 투자유치 지원사업’은 창업 7년 이내 인천기업을 50개 안팎으로 모집해 ▲기업진단 ▲컨설팅 ▲투자유치 검토 ▲투자자 피드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업 중 투자유치 역량이 있는 기업은 기업진단 후 바로 투자유치 검토로 이어지고, 투자유치 역량 강화가 필요한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 ▲IR 자료 기획 ▲R&D 역량강화 교육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거친 뒤 투자유치를 검토한다. 지원신청은 창업 7년 이내의 인천기업만 가능하며, 제출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트랙1(투자유치 검토)과 트랙2(역량 강화 후 투자유치 검토)로 구분된다. 지원사업 공고문은 인천TP 누리집(itp.or.kr)을 통해 확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지하1층 광장에서 관내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들의 책쓰기 활동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2024 읽걷쓰 출판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저자 되기 교육 활동에 참여한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인천교육 가족과 시민들이 글쓰기와 삶 읽기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 그림책, 동화책, 수필, 소설, 시집, 마을 탐방, 일상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약 600종 750여 권을 전시했으며, 지하철 역사를 오가는 시민들과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받았다. 이밖에 ▶인천교육가족·시민 작가 이야기 마당 ▶읽걷쓰 활동 영상 ▶콘텐츠 전시 ▶AI를 활용한 그림책 만들기 등 체험 행사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독립출판, 글쓰기 관련 상담,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저자들은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들을 위한 작가 되기 프로젝트가 계속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좋은 책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일상의 경험이 특별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미추홀구청소년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안전보안관, 청소년 안전보안관 1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안전보안관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안전신문고 앱 사용 방법과 심폐소생술 등을 진행했다. 구는 올해 새롭게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임기 2년의 청소년 안전보안관 10명을 위촉했다, 안전보안관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서 안전 무시 7대 관행과 생활안전 신고, 취약지역 안전 점검, 안전 문화 캠페인 전개 등의 활동을 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 지역행사 및 축제 안전 점검 등 지원, 안전 취약계층인 노인과 어린이의 보호구역에서 특별단속 및 점검을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받고 나서 안전보안관이 실질적인 지역의 안전 문화를 잘 구축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지난 17일 ㈜대형디앤씨(조부형 대표)가 옹진군청을 직접찾아 옹진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개인 연간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형디앤씨를 운영 중인 조부형 대표는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평소 건강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왔다. 앞서 군은 지난 13일 장봉도 벚꽃축제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객 대상으로 옹진군의 다양한 특산품 전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홍보를 펼친 바 있다. 홍보관을 접한 조부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취지에 공감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옹진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적으로 홍보되어 모금이 활성화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옹진군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조부형 대표께 고마움을 전하며, 기부금은 군민이 공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은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17일부터 이틀간 주민이 주체해 조성하고 관리하는 봄맞이 주민 참여 도시녹화사업 민간 부문에 대해 초화, 수목 등 지원 및 식재 행사를 추진한다. 구는 동별로 수요조사 진행 후 신청서 검토를 거쳐 봄 초화 51,921본, 수목 1,084주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봄 초화 종류로는 비올라, 데이지, 팬지 등 6종, 수목으로는 산수유, 황매화, 병꽃나무 등 4종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도시녹화사업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이영훈 구청장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지역주민과 함께 활기찬 도심 분위기를 만들며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식재 행사를 통해 관내에 봄의 기운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도시녹화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애향심을 키우는데 기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식재 행사를 통해 관내에 봄의 기운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도시녹화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애향심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절별 도시녹화사업 추진을 통해 도시경관 향상 및 아름다운 환경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17일부터 센터 2층 교육실에서 센터 소속 전문봉사단 ‘손말사랑회’와 함께 노래로 배우는 수어 기초반 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총 12회로 진행되며, 다양한 언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포용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평소 낯선 수화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접근이 어려운 언어를 배우는 즐거움과 추후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배워 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센터장은 “이 교육이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자원봉사 활동 영역에 도전하고자 하는 자원봉사자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주제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계양소방서는 16일 오후 5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서 계양구 관내 화재 진압 활동을 한 시민이 모범선행시민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표창 대상자는 계산동에서 자영업을 하며 2023년 3월 화재가 산으로 번지는 것을 목격하고 분말소화기 5개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했고, 2023년 5월에는 변압기에 발생한 화재를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진압했다. 또한 2023년 상반기에는 본인의 사업장 부지에서 소방 전술훈련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해주어 계산119안전센터 직원들이 소방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했다. 상기 공적으로 2024년 1분기 모범선행시민으로 추천되어 표창을 받게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표창 수여자의 선행이 계양구민의 재산을 지키고 소방서에도 큰 도움이 됐다” 며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어 더 안전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