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2시 30분 부산현대미술관에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시민행복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박 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부산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과 바람들을 들어보고자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는 서부산의 문화예술 중심인 부산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됐다. 오늘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과 직업, 경험을 가진 총 7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박 시장과 시민들은 함께 걸어온 2년 시정을 돌아보고, 일상적인 삶과 정책 현장의 이야기, 그리고 미래 부산에 대한 바람 등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민행복도시 부산’을 주제로 시민 각자가 정책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평소 갖고 있던 지역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박 시장이 답하는 진솔한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가덕도신공항 신속 건설, 신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업 투자유치 전략, 생활체육 천국 도시 조성, 글로벌 관광도시, 15분 도시 정책, 아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부산사립초학부모연합회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만난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립초등학교의 교육 현안과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학부모연합회 회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5개 사립초등학교(동성초, 동래초, 혜화초, 삼육초, 남성초)의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및 학부모회장 11명과 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학부모연합회 회원들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사립초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학교 현장이 개선되고 있는 점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지원 확대를 위한 여러 의견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사립초등학교 교육 현안 해결 방안에 대해 하 교육감과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교운영위원장은 “작년 교육감님과의 첫 간담회 이후 부산사립초학부모연합회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사립초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오늘 만남은 사립초 학부모와 소통하
(비씨엔뉴스24)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가 3개 시도를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시는 26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조기 구축을 위한 부·울·경 시도지사의 공동건의문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소관 중앙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건의는 지역 소멸위기 극복과 초광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부울경 광역교통망을 적기에 건설하는 데 필요한 관련 제반절차에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됐다. 부·울·경은 지난해 말 기준 인구 765만 명으로 수도권 다음의 인구와 경제 규모를 갖추고 있지만, 열악한 철도연결망 등의 영향으로 최근 10년간 39만 명의 인구가 감소하는 등 지역균형발전이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달성,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수도권·비수도권의 불균형 발전 해소를 위해서도 광역철도 등의 교통망 확충이 절실하다. 3개 시도지사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빠른 속도와 정시성을 가진 철도는 부·울·경을 하나로 묶을 뿐 아니라 2029년 가덕도신공항 조기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제작한 청렴소식지 ‘슬기로운 청렴 생활’ 제2호를 제작·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분기별로 제작하는 이 소식지는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각종 청렴 활동과 업무에 도움이 되는 부패 예방 관련 정보 등을 담았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간추린 청렴 소식 ▲이해충돌방지법 바로 알기 등에 대해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정리했다. 소식지는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내부 전산망 등을 통해 교직원, 학부모 등에게 배포돼 청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청렴 소식지는 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청렴을 접하고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하고 흥미로운 청렴 관련 내용을 소식지에 담아 모두가 보고싶어 하는 소식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공익(비영리)법인 임직원과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이해를 돕는 영상을 유튜브 채널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유튜브 채널 ‘부산북부교육지원청 공익법인’은 공익법인 관리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한 영상으로 전달한다. 지원청은 월 1회 이상 교육자료를 제작해 업로드 한다. ▲임원 취임 승인 신청 ▲상근임직원 정수 승인 신청 ▲기본재산 처분 허가 신청 ▲정관 변경 허가 신청 ▲기본재산 편입 예외 기부금 사용 승인 신청 ▲기본재산의 보통재산으로의 편입 허가 ▲법인의 예·결산서 작성 ▲법인의 지도 점검 사항 등 법인 운영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부산북부공익법인TV는 법인 관계자들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공익 사업을 활성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튜브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으로 관내 법인들의 건전한 운영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 91명과 학부모 88명을 대상으로 북부교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4 발달장애학생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발달장애 학생에게 적용할 수 있는 AAC(보완대체의사소통) 방법에 대한 이해와 적용으로 교원의 지도 역량을 높이고, 학교와 가정의 연계를 통한 발달장애 학생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것이다. AAC(보완대체의사소통)이란 의사표현을 말로 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몸짓, 문자 등으로 생각을 표한할 수 있도록 하는 의사소통 수단을 뜻한다. 연수는 오전(학부모), 오후(교사)로 나눠 진행한다. 오전 10시엔 학부모를 대상으로 발달장애 자녀를 위한 AAC 활용 방법에 대해, 오후 3시엔 교사를 대상으로 발달장애 학생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AAC 지도방안에 대해 이연우 고신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교수가 강의한다. 강의 후엔 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와 협력해 AAC 사업과 발달장애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AAC 기기에 대한 안내도 할 예정이다. &nb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남부교육지원청 지혜나눔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위탁강사와 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톡(TALK)하고 통(通)하는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강사 청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청렴도에 대한 논의를 통해 실질적 청렴도를 높이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전에 방과후강사들이 제출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 개선방안과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학습형 늘봄 강사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이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강사들의 고충을 개선하고, 청렴한 학습형 늘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신규 채용 기준을 26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19개 직종별 자격요건과 시험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하반기부터 달라진 시험제도에 관해 공고했다. 달라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실무원’과 ‘조리원’ 직종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의 구분모집 기준을 신설했다. 교육실무원은 채용인원의 10%, 조리원은 채용인원의 5% 이내에서 부산광역시 소재 특성화고등학교 최근 1년 이내 졸업자나 당해연도 졸업예정자를 채용한다. 채용기준은 일반전형과 동일하다. 기타 직종별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의 채용기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9월 중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을 통해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채용 인원과 시험 일정을 공고하고, 11월 1차 소양평가, 12월 2차 면접시험을 시행해 오는 2025년 3월 1일자로 신규직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단, 늘봄교무행정실무원은 채용은 7~8월에 진행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달라진 채용 기준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사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국정원 지부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컴퓨터 등에 침입해 파일을 암호화하고 암호를 풀어주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이 급증하고 있어 이로 인한 데이터 손실, 업무 중단 등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북한 해킹조직이 우리 국민 2천만 명이 사용하는 전자상거래 앱을 교묘히 변조, 해킹 프로그램을 유포하려는 정황까지 포착돼 일반인에게까지 사이버 위협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에게 사이버보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이번 홍보 캠페인을 마련했다. 시는 해킹 피해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속에서의 보안 수칙 등 짧은 동영상을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역 승강장 행선 안내기, 버스정류장 정보안내기, 시민공원 등에 설치된 인터넷 티브이(IPTV), 시청 옥외 전광판의 매체를 통해 시 전역에서 집중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또한, 시 및 구․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5 부터 6월에 실시한 ‘사이버보안 표어 공모전’에서 투표를 통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부산 지역사회 내 헌혈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 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늘(26일) 오후 2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헌혈추진협의회’에는 시,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육군53사단, 해군작전사령부, 공군제5공중기동비행단, 부산대학교병원, 부산교통공사, 부산혈액원 등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여기관은 올해 상반기 기관별 헌혈사업을 소개하고, 하반기 헌혈사업 활성화 방안과 헌혈자 예우 증진 방안 등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단체 헌혈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헌혈추진협의회를 통해 헌혈 활성화와 헌혈자 예우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2022년부터는 참여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100회 헌혈자와 헌혈 재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추가로 증정하고 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지역사회의 도움과 협력 없이는 혈액수급 안정화를 이루기 어려운 만큼, 이번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