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축종별 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관내 우제류 21 농가 512두에 대해 상반기 구제역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구제역 항체 양성률(소 80%, 염소 60%)을 기준치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반기별 단위로 실시하는 일제 접종이다. 누락 없는 철저한 예방접종을 위해 구는 수의사 공무원과 공수의로 구성된 예방접종반을 통해 대상 농장을 모두 방문하고 접종 교육과 백신 배부를 실시할 예정이며, 농장주가 요청할 경우에는 무상으로 예방접종 시술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예방접종 이행 확인을 위해 도축장 출하 가축 등에 대해 농장별 항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항체 기준치 미만 축산농가는 백신 재접종 및 재검사 조치 예정으로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를 처분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제역 일제 백신 접종을 통한 철저한 사전 예방으로 계양구를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유지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12년 동안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6일과 17일, 2일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통합교육의 전문강사인 강시현 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균형 있게 실시했다. 특히 스토킹 예방법, 2차 피해 방지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는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구는 전 직원 대상 폭력 예방교육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직장 내 성희롱 예방조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효성 있게 운영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건전한 직장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주유소 중 가격과 시설, 품질, 정량 및 규정 준수 등을 종합 평가해 클린주유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주유소는 ▲삼미상사(주)하늘빛셀프주유소, ▲KH에너지(주)직영에이원주유소, ▲미담주유소, ▲미래주유소, ▲㈜자연에너지 계양주유소로 총 5개소이다. 계양구는 공정한 선정을 위해 유가정보시스템(오피넷)을 통한 가격 조사를 실시하고 석유제품 가격이 낮은 15개소를 1차로 선정했다. 선정된 주유소 대상으로 품질‧유통 검사 비정상 이력, 거래 상황 기록부 전산 보고 여부 등 2차 석유 안전성 평가를 거쳤다. 마지막으로는 한국석유관리원 합동 현장 평가를 실시했으며, 현장 평가에서는 ▲가격 표시판 설치 ▲편의시설 운영 여부 ▲화장실 위생물품 비치 여부 ▲사업장 및 화장실 방범 CCTV 설치 여부의 4개 항목 평가와 함께 판매 중인 석유제품을 채취해 품질·정량검사를 실시했다. 클린주유소로 선정된 주유소는 12개월 동안 지정돼, 계양구청 누리집에 소개되며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의 물품도 지원받는다. 구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과 고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다가올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북상에 대비해 17일 민·관·경 합동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유관기관별 임무 숙지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계양구 안전관리과에서 주관해 풍수해 취약계층 민간 보호담당(통장), 공무원 보호 담당(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차도 보호 담당(계양구청 건설과), 지하차도 통제 지원 담당(계양경찰서 경비안보과) 등이 합동 참석했다. 구는 이번 합동훈련으로 각 기관이 여름철 도래 전 기관별 임무를 숙지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풍수해 대응능력을 배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훈련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취약계층(반지하 주택 및 산사태 취약지 인근 거주민) 보호 및 지하차도 통제 요령 등 풍수해 대응 전반에 관한 교육을 실시됐다. 또한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수행 훈련과 수방 장비(양수기 및 수중펌프) 가동훈련이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의 발생 빈도가 빈번해지고, 강도가 강해지고 있다. 여름
(비씨엔뉴스24) 인천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비회기 중인 4월 16일 광명동굴(경기도 광명시 소재)과 시흥ABC행복학습타운(경기도 시흥시 소재)을 방문하여 운영 및 사업 추진 현황을 시찰하였다. 김숙희 위원장은 일제강점기의 역사현장인 부평지하호 탐방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벤치마킹과 2023년 제3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부평을 만들기 위하여 행정복지위원회에 우수사례 현장방문을 제안하였고, 소속 위원들은 비회기 중에도 동참하였다. 위원들은 오전에 광명동굴을 위탁받아 운영 중인 광명도시공사 직원들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광명동굴을 시찰하였으며, 오후에 시흥시 평생학습과 직원들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평생학습 우수사례에 대한 보고와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김숙희 행정복지위원장은 “광명시를 대표하는 광명동굴은 잠재된 자원을 훌륭하게 활용한 우수사례로 부평구의 부평지하호 탐방 사업 진행에 있어 보다 진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는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한 풍부한 온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보며 50만 부평구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학습환경 조성이
(비씨엔뉴스24)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인천시 자치법규 속 장애인 차별적 용어 모니터링 조사 연구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앞서 지난 2021년 권익옹호기관이 진행한 ‘인천시 자치법규 및 정책의 장애인 차별적 용어 사용실태 조사 연구’ 후속이다. 당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자치법규 개정 여부를 살핀다. 연구 기간은 4월부터 10월이며 전지혜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모니터링 범위는 시 자치법규와 대표적인 시 장애인 정책이다. 4월 현재 시 자치법규는 1천115개로 2021년 연구 당시 963개에서 150여 개 증가했다. 신설 자치법규는 장애 차별적 용어나 문구가 있는지 살필 계획이다. 시 장애인 정책은 ‘인천시 발달장애인 지원 5개년 기본계획’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기본계획’ 등 장애인복지 정책 전반을 모니터링한다. 이번 연구는 세 가지 점검 기준을 적용해 자치법규와 정책상에 장애차별적 용어나 문구가 있는지 모니터링한다. 첫 번째 기준은 자치법규에 장애를 자격 박탈,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17일 계양경기장에서 2024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본격적인 대회 진행에 앞서 군·구 지적직 공무원 그리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 인천지역본부 직원들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기원합니다’라고 구호를 외치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염원했다. 경진대회는 인천 군·구 10팀(3인 1조)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그동안 쌓아온 지적측량 기술과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3명의 심사위원단이 현장에서 측량팀별로 실시한 지적측량성과를 평가해, 최우수로 남동구, 우수로 계양구가 선정됐다. 최우수팀은 5월 중 국토교통부가 개최하는 전국 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하며, 중앙지적위원회의 조사측량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측량 성과검사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업무로 담당공무원의 측량검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5월 2일부터 우리쌀과 밀을 활용한 베이킹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쌀과 밀을 활용한 베이킹 과정’은 우리쌀과 밀에 대해서 알아보고 카스테라, 쿠키, 스콘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수제빵을 만들어 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베이킹 과정은 5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3회차 운영하며, 오는 22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쌀 우리밀로 만드는 건강한 빵을 소개함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식단 유지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하수 고갈 및 강수량 부족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서해5도 도서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병입 인천하늘수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서해5도 도서 지역 최근 5년간의 섬 지역 평균 강수량이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인 물 부족 상황에서 지하수 염수유입 및 성수기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식수량 부족 등을 대처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시는 서해5도 도서 지역에 향후 5년 동안 연간 1.8리터(L) 병입 인천하늘수 22만 5천병(총 405,000리터)의 먹는 물을 지원해 도서지역 주민들 불편 상황을 개선할 계획이다. 지원 방법은 면사무소를 통해 필요한 수량을 신청받은 뒤 남동부수도사업소와 남동정수사업소에서 생산능력 등을 고려해 수량을 결정하며, 육로로 이어지지 않은 도서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별도의 운반 용역을 통해 깨끗한 병입하늘수를 신속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서해5도 도서 지역 주민 여러분도 불편 없이 먹는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섬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7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창단 기념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연장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신영희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이광재 인천문화예술회관장 등 내빈들과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인천시는 미래 세대의 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계획을 발표했다. 2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조현경 지휘자를 초대 상임지휘자로 세운 후,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해 50명의 신규 단원을 위촉했다. 단원들은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열정적인 연습을 통해 창단 기념 연주회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첫인사를 건넸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연주에 앞서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시립합창단이 축하 무대를 선사했다. 인천시향 금관 앙상블은 영국의 찰스 3세와 다이애나 비의 결혼식장에서도 울려 퍼졌던 제레미아 클라크의 ‘덴마크 왕자를 위한 행진곡’과 크리스 하젤의 ‘세 마리의 다른 고양이’ 중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