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2024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교폭력 생활부장 또는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2부로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SPO), 갈등조정지원단, 학교폭력예방종합지원단,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사례나눔으로 진행됐고, 2부는 학교급별 지구별 협의회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응 전략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경험을 공유하여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전문가들의 사례 발표를 통해 학교폭력의 최신 동향과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학습하고, 학교급별 협의회를 통해 각 학교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 결과는 2025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종합대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며, 참가 교사들은 습득한 내용을 각 학교의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 연수에 활용할 예정이다. &nb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 및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국가기록원 주관 '2024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직전평가에 이어 또다시 동시에 최우수 등급에 오르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등 231개 기관 대상의 기록관리 업무기반, 업무추진, 연구·개선사례 등 기록관리 전반에 대한 격년제 종합 평가로, 기록관리 분야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조직 성과지표에 기록물 업무를 연계 반영한 점과 기록관리 체계성을 향상시킨 점 등의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중장기 예산을 확보하여 학교의 기록관리 환경을 개선하는데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기록관리를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연속하여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줄곧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명실상부한 기록관리 선도교육청으로, 올해는 총 12개 지표 중 1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총 98.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모두 동시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2024년 공유재산 총조사에서 관리 분석·진단 결과‘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2,500만 원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이는 2020년 지방재정 발전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에 이어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쾌거이다. 2024년 공유재산 총조사는 전국 지자체의 공유재산을 전수조사하고 관리·활용 현황을 분석·진단하여 재정수입 확충에 필요한 체계적 재산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총조사로 전략적 계획 수립 등 3개 분야 9개 지표 2개의 가점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 2월 완성도 있는 시책사업 추진을 위한 공유재산 분야 업무지원으로'공유재산 토지정보은행'운영, 전국 최초 가용재산 현황도를 제작·배포했다. 또한 대전의 미래전략사업과 관련한 경기부양, 기업유치, 특화자산 확보 등 지역적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미래재산 확보 일환으로 '국·시비보조금 지원사업 권리확보 방안 ' 제도를 운영하여 시가 미래에 활용할 수 있는 공유 활용 공간 마련에 적극적이고 전략적으로 노력한 점에서도 가산점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한편 대전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2024 체육가족 송년의 밤’를 찾아 “올 한 해 더욱 빛났던 대전 체육의 성과는 모두 선수들이 대회를 준비 하며 흘린 값진 땀방울의 결실”이라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오늘 마련된 자리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중구의회는 지난 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3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금년도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건 처리에 앞서 윤양수, 김선옥, 오한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먼저 윤양수 의원은 “중구의회와 중구청이 구민의 복리증진과 같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요구했다. 다음으로 김선옥 의원은 “의회의 공정성과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한 정당 간 협의사항 준수”를 당부했고, 오한숙 의원은 “일부 예결위원님들의 무단 불참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성실한 직무 수행”을 촉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6,839억 원(일반회계 6,791억 원 ·특별회계 48억 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대로 확정됐으며,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처리했다. 또한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한 총 261건의 지적·개선사항이 담긴 결과 보고서는 원안대로 채택됐다. 오은규 의장은 “30일간의 정례회 기간 동안 연일 계속된 의정 활동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19일 도마시장1길 63에서 도마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주최로 도마실 디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도마실 디딤터는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된 거점 공간으로 도마동 134-45번지, 134-91번지에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4층, 전체 면적 429㎡ 규모로 마을북카페, 창업디딤터(5호)를 조성했다. 마을북카페에서는 주민역량 프로그램을 교육받은 주민이 직접 만든 디저트 및 음료를 판매하며, 창업디딤터는 ▲생활공간 대여사업 ▲어반스케치 ▲빅플라워 공간 꾸미기 ▲수제청 전시 판매 ▲테라리움 등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도마실 디딤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교류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도마1동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한 ‘제26회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자원재활용 경진대회는 공동주택의 차별화 된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9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평가를 진행했다. 대덕구는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 현장평가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관련 주민 홍보 활동 시책 등 평가를 통해 우수 공동주택 5곳을 선정했다. 수상 공동주택은 △최우수 법동 e편한세상 △우수 비래 한신휴플러스 △장려 석봉 한밭아파트, 중리 영진로얄아파트, 신탄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1단지 등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법동 e편한세상 공동주택은 1회용품 줄이기 ZERO 챌린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챌린지,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교육 실시 등 입주민 대상 다양한 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정된 우수 공동주택은 부상으로 총 400만원 상당의 종량제봉투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30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쓰레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9일, 유성구청과 협업하여 ‘2024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 사례와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자 개최되었다. 마을학교 5단체, 씨앗동아리 16팀, 마실행복 중점학교 4교, 학교협동조합 예비학교 2교,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을 진행하는 5개 자치구 등에서 교직원, 학부모, 학생, 마을활동가, 자치구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성과 보고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영상 시청, 마을교육공동체 유형별 6단체의 운영 사례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이뤄낸 성과를 고스란히 담아내 마을교육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안녕, 대전마을교육공동체’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는 올 한 해 동안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내용과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비전에 대해 음악과 그림이 함께하는 콘서트 형식을 통해 마을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 참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아동과 노인, 장애인 시설 등 5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계속되는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복지시설 기관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사회복지시설에서 직접 선정한 라면, 쌀,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한다. 12월 19일, 서구 원정동에 위치한 행복마을을 시작으로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아동, 장애인, 어르신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힘든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경제난과 한파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분들이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계층 위문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9일 대덕특구 내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하 핵융합에너지연)을 방문해‘꿈의 에너지’라고 불리는 핵융합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대해 공감하고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2020년 11월 설립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핵융합연구장치인 KSTAR(케이스타)를 국내 기술로 개발한 국내 유일의 핵융합전문연구기관이다. 이날 장호종 부시장은 첫인사로“핵융합에너지연의 축적된 연구 성과와 기술혁신은 세계적으로 우수하다. 이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핵융합전문연구기관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곧이어 양 기관은 협력 사항으로 ▲핵융합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에너지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원 방안 ▲핵융합에너지 산업육성 기반 마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핵융합에너지연 오영국 원장은“현재 핵융합 연구시설을 위한 유효공간 확충이 필요하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도 핵융합 연구동, 핵융합 빅데이터 센터 등의 부지확보를 위해 시 차원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