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평택시는 반도체와 이동 수단(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오는 1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최근 급증하는 AI 인력 수요와 전문 인재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평택시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모빌리티 분야의 경쟁력 제고와 공공·산업 전반의 AI 혁신을 목표로 한다. 교육 대상은 직장인 및 (예비)창업자로, 교육은 평택대학교(야간)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 방식으로 동시 진행된다. 바쁜 직장인들과 창업 준비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실무와 병행이 가능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단계별 맞춤형 교과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1단계) AI 리터러시 과정은 AI를 활용한 음악 생성, AI 기반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모델 실습 등을 통해 기본 소양을 다지며, ▲(2단계) AI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은
(비씨엔뉴스24) 평택시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 평택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대상지로 이충중심상가 등 10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쟁력 약화와 소비 유행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해 발전하는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평택시 관내 23개 골목상권 상인회 중 13개소가 신청해 10개소가 선정됐으며, 지역 특성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평택중앙상인회 등 10개소에는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확산 ▲로컬 마켓 및 지역특화행사 ▲상권 이용 촉진 사업 ▲ 문화예술 in 골목상권 등 상권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활성화 사업이 진행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골목상권들이 가진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상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지역 경제에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비씨엔뉴스24) 평택시는 최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가 일부 제거된 사건과 관련하여, 인허가 처리 과정 전반에 대한 내부 감사를 한 결과, 도시숲 보호 체계의 미비와 내부 행정 절차상의 일부 문제점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인허가 과정에서 가로수 보호를 담당하는 주무 부서와의 협의 절차가 누락 되는 등 해당 가로수가 시에서 특별 관리되고 있는 공공자산임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시민의 소중한 도시숲 자산이 훼손되는 사태를 초래하게 한 해당 부서와 관련 직원에 대해 엄중 처분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이번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여, 앞으로는 인허가 단계에서 수목 보호 여부를 반드시 사전에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의무화해 도시숲 보호 절차를 강화하겠다고 전했으며, 정보 공유 체계를 개선하고, 수목 훼손 가능성이 있는 사업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 시스템도 정비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내부 지침을 보완해 관련 법령과 내부 매뉴얼 숙지 및 이행을 철저히 함으로써, 앞으로 모든 행정절차에서 도시숲 자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오산시는 지난 5월 31일, 온마을목공체험장(오산천로 52)에서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포함한 6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토요일 가족체험 – 어린이 수납스툴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온마을 목공체험장과 함께하는 토요일 가족체험'의 일환으로, 목재의 다양한 쓰임새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족이 함께 목공을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목공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직접 망치와 드릴을 사용하여 나만의 ‘어린이 수납스툴’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작품은 각 가정에 가져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목공 체험을 통해 협력하고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마을목공체험장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목재를 친숙하게 접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오산시는 지난 4일,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여름이불 20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지원된 여름이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경화 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는 아동·청소년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장학사업, 아동학대 및 폭력예방 교육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후원해 주신 이불은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사랑과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웃는 도시, 함께
(비씨엔뉴스24) 오산시가 중점 추진 중인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이 6월 10일 자로 경기도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2021년 11월 경기도에 관련 승인을 신청한 이후 약 3년 6개월 만의 성과다.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오산동 166번지 일원 58만4천123㎡ 부지에 주거·상업·4차 산업이 연계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공공과 민간이 각각 50.1%, 49.9%의 지분을 출자해 함께 추진된다. 이 사업은 한때 ‘대장동 사태’로 촉발된 도시개발법 개정 여파로 2년 넘게 중단된 바 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2022년부터 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학용·김선교 국회의원과 꾸준히 소통하며, 도시개발구역 지정 직전에 난관에 부딪힌 운암뜰 사업의 상황을 알리고 법 개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호소했다. 그 결과, 2023년 7월 도시개발법 부칙이 개정되면서 사업은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이후 2024년 1월 경기도의 사업협약 승인과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공익성 심의, 같은 해 11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광역교통개선대책(안) 상정,
(비씨엔뉴스24) 오산문화재단은 4일 오산소방서와 연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산문화재단과 오산소방서 간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오산소방서 화재예방과의 김성미 소방관의 강의로 이루어 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원인 및 예방 방법, 초기 대응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화재유형별 대피요령, 공연장 화재 안전수칙 홍보 등이다, 신선교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더욱 안전한 오산문화재단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오산시립미술관 지역 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아트 인 오산] 2차 전시가 6월 3일 오산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아트 인 오산]은 오산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를 발굴하여 전시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활동 폭을 넓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이번 2차 전시는 서양화를 그리는 이병도 예술인이 참여했다. 중년이 되어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된 서양화가 그의 인생에 큰 즐거움이 됐다는 예술인은 작품을 완성해 나가며 더 큰 행복함을 느낄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이번 전시 참여를 계기로 예술인은 서양화 뿐만 아니라 수묵화, 붓글씨 등 다양한 분야에도 꾸준히 도전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예술인만의 따뜻한 색조를 사용해 그려진 풍경화 및 그의 경험과 추억이 담긴 작품들은 도서관 1층 로비 공간을 관람객에게 잠시 머물러 가고 싶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들어 주었다. “다양한 풍경 그림이 너무 멋있어요”,“도서관에서 지속적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책도 보고 그림도 보고 즐거워요”등 다양한 시민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오산문화재단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는 오는 6월 9일부터 청년들의 일상 속 고민을 나누고, 쉼과 성장을 동시에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청울림’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청울림’은 ‘청년들의 어울림’이라는 뜻을 담아,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머물며 소통하고 자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기획됐다. 해당 공간은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쉬어갈 수 있는 쉼표이자 다시 나아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청년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인구 분포 등을 고려해 참여업체를 선정했으며,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은 누구나 이용 희망일 2일 전까지 예약하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청울림’ 청년 공간은 참여업체 공개모집을 통해 ▲올트커피 ▲토끼의 지혜 ▲잘될 거야, 책방 ▲커피팀버 ▲코홀트 2호점 ▲송내커피가 선정됐으며, 지난해보다 1개소 확대해 총 6개소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들이 ‘청울림’ 공간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울림과 같은 청년 정책을 장기적으로 시행해 청년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도내 대표 소상공인 6개사를 ‘2025년 전북천년명가’로 신규 지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도는 ‘30년을 넘어 100년으로’라는 가치 아래, 전통과 혁신을 겸비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전북 경제의 근간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전북천년명가 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전북자치도가 자체적으로 육성해온 대표적 소상공인 육성정책으로, 30년 이상 같은 업을 이어오며 지역에 뿌리내린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도는 이들을 단순한 생존형 자엽엉이 아닌, 지속가능한 장수 브랜드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총 30개 업체가 신청했고 서류심사, 현장점검, 발표평가를 거쳐 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경영 안정성, 브랜드 성장 가능성, 일자리 기여도였으며, 지역성과 기술력 창의성을 함께 갖춘 업체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6개 명가는 각자의 업종에서 ‘시간을 품은’ 이야기로 전북의 가치를 증명했다. 전주의 ‘전주화방’은 1987년부터 미술재료 하나로 37년을 버텨온 화방이다. 국내에서도 보기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