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영세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인구감소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지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와 인구감소지역인 강화·옹진군에 대해 캐시백을 추가 지원하는 내용이다. 우선 고공행진 중인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이용 시 12%의 캐시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착한 가격, 청결한 가게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업소를 말한다. 착한가격업소 추가 캐시백 지원 정책은, 이용자 혜택 증대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이용 및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추가 지원은 2024년 5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해당업소는 인천광역시 누리집과 행정안전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강화·옹진군의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가맹점 이용시 10%의 캐시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화·옹진군 캐시백 추가 지원은 관광객 등 생활인구 유입을 늘려, 지역 내 소비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가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소상공인의 경영위기가 가속화되지 않도록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을 회복하기 위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소상공인에게 시중 대비 낮은 금리로 장기간의 융자를 지원하고자 올해 총 5,740억 원의 정책자금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는 2023년도 2,400억 원 규모 대비 2배 이상(139%) 증가한 규모로써 고금리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금융 애로가 높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돕는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4년도는 소상공인의 정책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정책자금의 확대와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2023년부터 시작한 '희망인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민간 금융기관인 5개 시중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출연금 110억 원을 확보하여 총 1,600억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는 시중 5개 은행 외에도‘카카오뱅크’의 참여를 이끌어 출연금 5억 원을 추가 확보하고, 기존 은행의 출연금도 10억 원 증액 확보하여 연초 계획보다 225억 원을 확대한 1,700억 원의 정책자금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
(비씨엔뉴스24) 인천시가 빈일자리 해소를 위한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균형있는 구직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3월 26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시작된'인천 청년 취업설명회'는 11월까지(7월 제외) 채용 분야별로 매월 1회, 총 8회를 개최하게 된다. 지난 설명회에서는 지역 내 공기업 및 우수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 준비 요령과 연간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등 알찬 내용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정부합동으로'빈일자리 해소방안'이 논의 됐으며, 특히 3차 회의에서는 인천 집중지원 산업으로 뿌리산업과 운수업이 선정됐다. 이에, 시는 지역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채용지원 서비스로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고용안정을 위해 5월과 8월 개최 예정인'항만․항공․물류기업 채용박람회'와'뿌리기업 채용박람회'에서 참여기업을 확대해 구인․구직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구직자의 취업 부담 완화와 면접 비결 지원 등을 위해 직업 심리검사, 개인 맞춤형 채용도움 지원(멘토링․모의 면접․이미지 메이킹) 등 짜임새 있고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18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내달 중에는 국민의힘 인천지역 국회의원 등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초당적 협력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어 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준비한 자리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12명, 전원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당선인들에게 인천 시민의 마음을 담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당면현안 해결 방안과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경인고속도로(남청라IC~신월IC) 지하화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확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당선인들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지역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제22대 국회에서도 오직 시민, 오
(비씨엔뉴스24)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는 환경보호 및 탄소저감을 위해 천연재료를 활용해 환경 친화적인 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경로당 24개소 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5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환경보전의 필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비닐과 플라스틱 포장재 등 무분별한 사용을 지양해 제로 웨이스트 실현을 도모하자는 취지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천연 비누는 자연으로부터 얻은 천연재료를 활용해 만들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적고 보습효과가 뛰어난 장점이 있다며 직접 만들어 사용하게 되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효도해孝, 100세 만수무강 孝축제, 영화 보러가孝, 금융교육 같이 들어孝 등 다양한 효행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양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서구 지역 내 아동들의 학습권과 발달권 보장을 위해 서구 거점형 늘봄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늘봄센터 그림책 문해력 프로그램'을 6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한 문해력 수업과 이와 관련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읽기 및 쓰기 능력 함양과 교과 학습 보충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해봄반, 달봄반, 하늘봄반 등 3개 반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학생들이 읽고 쓰는 것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학습 발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기관과 연계해 더욱 많은 학생에게 교과 학습 보충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함께 읽기 독서동아리 3기 참여자를 17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SNS 공간에서 독서전문지도자가 리더로 참여해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며 5월 7일부터 독서를 진행한다. 3기 비대면 함께 읽기 도서는 요한 하리가 쓴 ‘도둑맞은 집중력’으로 완독 후에는 서평 쓰기로 마무리하며 독서의 감상을 깊이 있게 나눌 예정이다. 활동 기간 남긴 서평은 발췌해 주안도서관 서평집에 수록‧발간한다. 참여 신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평생학습-온라인접수)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2024년 교육과정 연계 ‘한 학기 한 권 읽기’ 지원을 위해 부평구 관내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가특강'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작가특강'은 작가를 학교 현장에 직접 초빙해 책을 깊이 이해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했다. 4월 24일 박규빈 작가의 산곡북초 특강을 시작으로 ▶5월 8일 부흥초, 윤숙희 작가 ▶5월 10일 영선고, 이정모 작가 ▶8월 14일 부평여고, 김동식 작가 ▶11월 8일 마곡초, 홍민정 작가특강을 진행한다. 참여한 학생들의 독후활동 내용은 읽걷쓰 활동모음집에 수록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읽걷쓰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 연계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통해 기존에 학교현장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다채로운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 읽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는 인천서구청, 경찰서, 교통안전관리공단 인천본부와 합동으로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16일 실시했다.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며, 이번 점검은 새학기를 맞아 10년 이상 노후화된 어린이통학버스를 중점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운행기록장치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여부 ▶어린이하차확인장치 ▶가시광선투과율(썬팅) ▶승하차문(보조발판, 안전센서) 작동상태 ▶좌석 임의 설치 및 제거 ▶소화기 및 비상탈출장치 설치상태 등이다. 위반 사항이 발견된 차량은 서구청에서 원상복구 명령을 내릴 예정이며, 기한 내에 조치 후 시정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 정책 홍보 그림책 ‘코끼리 발자국’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끼리 발자국’은 ▶모든 학생의 성장을 돕는 ‘남부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와 마을을 잇는 올바로 자람터 ‘남부 교육혁신지구’ ▶1학급 유치원 지원사업인 ‘행복동행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읽걷쓰 프로젝트’ ▶꿈, 도전, 성장을 위한 ‘남부 특수교육’ ▶상호존중하는 ‘교육활동보호’ 사업 등 남부교육지원청의 주요 정책 6가지를 코끼리 캐릭터로 알기 쉽게 그려낸 책이다. 사업 담당자와 현장 교사 등이 협력해 글과 그림 작업에 참여했으며 두 가지 판형으로 제작했다. ‘코끼리 발자국’은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한 ‘2024년 읽걷쓰 출판전시회’에 출품해 19일까지 전시되며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지하1층 광장에서 전시 도서를 확인할 수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상반기 중 각급 학교에 안내자료와 함께 ‘코끼리 발자국’을 배포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끼리 발자국’을 통해 모든 학생의 꿈을 응원하고, 선생님들의 노고를 기억하는 따뜻한 남부교육정책이 현장에 잘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