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에코델타시티에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오늘(8일) 박형준 시장이 직접 에코델타시티 입주 초기 시민 보행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10월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을 발표하며, 중장기 관리 지구(에코델타시티 등 전국 22개 지정)에 대해 지자체와 사업시행자가 협의를 통해 해당 신도시 등의 입주 초기 열악한 대중교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시는 강서구, 한국수자원공사(사업시행자)와 빠르게 협의를 진행한 끝에 전국 22개 중장기 관리 지구 중 최초로 에코델타시티에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 기본계획(안)을 수립했다. 시는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 추진으로 에코델타시티의 입주 초기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도심 형성을 촉진하며, 2022년 10월 국토교통부의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 발표 이후 현장에 적용된 전국 첫 사례로서 향후 추진될 중장기 관리 지구들의 대중교통 지원사업의 기준을 제시해 의미가 크다. 먼저, 오늘(8일) 오후 3시 에코델타시티 전망대 회의
(비씨엔뉴스24) 부산경제의 근간인 지역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 촉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이 함께 모인다. 부산시는 7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지역기업 위기 극복 및 혁신 성장지원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미국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국내외 정책환경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투자 위축, 고금리 및 높은 부채 수준으로 인한 소비회복 지연 등으로 지역기업들이 코로나 때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지역기업이 직면한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선언식에는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장을 비롯해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등 5개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민간과 공공이 힘을 모아 지역기업들의 위기 극복과 성장을 지원하고, 경제활력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공동 의지를 천명한다. 5개 기관 대표들이 채택한 공동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도시철도법' 제5조에 따라 10년 주기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부산시민 모두가 어디서나 누리는 도시철도'를 비전으로, 4대 목표와 8가지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4대 목표는 ❶글로벌 허브도시 중심이 되는 도시철도 ❷경쟁력 있는 그린도시 조성 ❸도시철도 수송분담률의 10퍼센트(%) 상승 ❹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철도다. 8개 추진 방향은 ▲주요 거점간 고속 연결 ▲원도심 교통정책 혁신적인 변화 ▲도시철도 소외지역 최소화 ▲철도 네트워크 연계 강화 ▲지속가능 도시 기반 조성 ▲도시철도 운영 효율성 제고 ▲대중교통 수단 간 연계 환승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 조성 등이다. 이번 계획(안)에는 ▲경제성(B/C) 0.7 이상 또는 종합평가(AHP) 0.5 이상의 선정 기준을 충족하는 10개 노선 총 145.66킬로미터(km)가 대상노선으로 선정됐으며, ▲4개 노선 총 33.82킬로미터(km)는 후보노선으로 제시됐다. [10개 대상노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7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주한영국대사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 설립추진단과 함께 '영국문화마을 조성'을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로날드 해든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 설립추진단장, 루신다 워커 주한영국상공회의소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력은 지난 2023년 2월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체결한 부산시-주한영국대사관 간 공통 관심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실질적인 이행 사례로, 그간 주한영국대사관과 로얄러셀스쿨 측에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면서 시작됐다. 영국문화마을은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조성될 영국 양식의 주거·문화·상업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교육 공간으로, 단순 외국인 주거단지를 넘어 세계적(글로벌) 문화교류와 국제 교육의 중심지로서 새로운 도시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현재 추진 중인 '명지글로벌캠퍼스'의 성공적인 정착과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영국문화마을' 조성 필요성에 다 함께 공감한다는 점
(비씨엔뉴스24)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2025년 조직문화 개선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직원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오는 5월 말까지 총 20여 회에 걸쳐 진행되는 청렴 소통간담회는 160여 명의 전 직원이 부서별·팀별로 교육장과 함께하며, 서로의 거리감은 줄이고 소통의 폭은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14일에 있었던 ‘청렴Day’에 교육장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메세지에 대해 직원들이 화답하며 청렴 의지를 다지는 등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유연하고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자리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하여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는 소통·공감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통해 직장 내 의사소통 활성화와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위해 각 종목별 합동훈련 및 현지적응 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달 29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는 각 시·도의 체육회, 교육청,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목(19종목 181개 세부종목)별 대진 추첨이 진행되어 체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각 종목별 세부적인 전력분석에 들어갔다. 동래교육지원청은 태권도, 테니스, 수영 등 전략 종목에서 다양한 선수들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전력을 극대화하여 대회 상위 입상을 꾀하고 사전 현지적응 훈련으로 자신감 및 실제 경기 운영 능력을 배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50개 학교의 초등학생 59명, 중학생 88명 등 총 147명이 참가한다.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전문스포츠클럽 소속 학생선수 및 롤러, 바둑 등 다양한 종목의 개인 학생선수 등도 참가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소년체전을 통해 우리 체육 꿈나무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대한민국 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12교, 57학급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지혜 플러스 프로젝트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작가와 소통·공감함으로써 독서활동에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문학적 감수성 및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작가와의 만남 전에 해당 도서를 미리 읽고 내용과 작가에 대하여 궁금한 점을 글로 정리하는 활동을 한다. 이후 작가를 직접 만나 강연을 듣고 등장인물과 책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작가와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문학 작품 이해의 폭을 넓힌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으로 우리 학생들이 작품을 깊고 넓게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 삶의 지혜를 깨닫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학교의 독서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에서 실시되는 교육실습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7일부터 30일까지 실습 기간 중 협력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예비교사들이 실질적인 교육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현장을 밀착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실습은 예비교사들이 교육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직에 대한 사명감을 고취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협력학교에서는 실습생에게 실질적인 수업 경험과 학급 운영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사전에 마련된 점검표를 활용하여 실습 운영 실태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실습 담당교사와 실습생 간의 관계 형성, 실습 일지 및 관련 문서의 구비 여부, 학교 내 실습 분위기 조성 등 각 학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안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천은숙 교육장은“예비교사들이 교육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교사로서의 역량과 품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실습 협력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복합적 어려움에 있는 학생의 조기 발굴과 통합적 맞춤 지원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제정됨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 모든 학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는 복합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찾아 개개인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교육 사각지대 해소 및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시범 교육지원청(3년차)으로서 관내 초·중 93교(초 56, 중 37)를 대상으로 복합적 어려움에 있는 학생의 발굴 및 맞춤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 심의를 거쳐 학생 1인 1백만원 이내의 의·식·주에 필요한 생필품 등의 현물과 정서·심리 치료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팀‘남부라온하제’(라온하제:‘즐거운 내일’을 뜻하는 순우리말)를 통해 기초학력지원센터,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학생정서케어시스템 등 청 내 유관사업 간 협업을 통해 촘촘한 학생 맞춤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학교 관리자, 청내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청렴연수’는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교장, 교감 및 행정실장, 신규임용자·승진자, 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 등 약 530명을 대상으로, 7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실시간 온라인 연수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사례로 알아보는 반부패 법령('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및 ‘갑질 예방’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렴 관련 개념 및 사례를 교육한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이선형 공인노무사가 강의한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서부교육지원청 공직자들이 청렴도 향상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