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23일 예산에 있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1층에 스타벅스 코리아, 더베이크와 함께 ‘카페(Cafe) 별무리’를 개점했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부사장,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김찬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개점식은 테이프 커팅 및 현판 전달, 감사패 전달, 커피 시음·빵 시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개점식에선 테이프와 케이크를 커팅하면서 카페 별무리 개점을 축하하고 스타벅스 코리아, 더베이크의 재능기부를 통해 구성한 메뉴 중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커피와 소금빵 등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카페 별무리는 도가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카페 내부 공사비와 인건비를 지원했으며, 예산군 시니어클럽이 노인 일자리를 연계 지원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인테리어 등 내부 시설을, 더베이크는 제빵 설비와 바리스타·제빵 기술을 각각 재능기부 형태로 지원했다. 도는 카페 별무리가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스타벅스 코리아, 더베이크와 함께한 사회 공헌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앞으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참여 중심 수학학습과 탐구 활동을 돕기 위한 지능형 수학실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수학실은 인공지능(AI)시대에 학생들이 수동적인 학습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학 공학도구, 수업 기자재 등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 및 체험․탐구 중심 수업이 가능한 수학 교실이다. 이와 관련하여 충남교육청은 22일 교감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논산 도산초등학교에서 지능형 수학실 운영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지능형 수학실의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 ▲지능형 수학실 우수 운영 사례 ▲지능형 수학실 프로그램 활용 수학 체험 활동 공개 ▲충남 지능형 수학실 계획서 전문 상담 ▲교육부 지능형 수학실 운영 성과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23년 지능형 수학실 운영교와 24년 신규 운영교가 협의체를 구축해 사례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여 수학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수학 교실을 운영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4차산업혁명교육 시대에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수
(비씨엔뉴스24) 충남 서천특화시장이 화마의 아픔을 딛고 다시 새 희망을 품는다. 도에 따르면, 서천특화시장이 오는 25일 오후 2시 임시시장에서 ‘새출발 개장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과 본격 가동을 안팎에 알린다. 김태흠 지사와 지역 주민, 도내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천특화시장 재개장을 안팎에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와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장식은 유공자 표창과 개장 기념 세레모니, 시장 순회,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축하공연은 ‘뽀빠이’로 유명한 서천 출신 방송연예인 이상용 씨가 사회를 맡고, 서천 출신 가수인 박민수와 강유진, 불타는트롯맨 출신 가수 민수현, 가수 구재영, 서천올라운더밴드 등이 무대에 올라 시장 재개장을 축하한다. 도와 서천군은 이번 재개장에 맞춰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와 지역사랑 상품권 할인행사 등을 마련,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한 수산물 등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온누리 상품권 환급은 국내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
(비씨엔뉴스24) 충남도청 불자회는 22일 도청 1층 로비에서 도민 안녕과 도정 발전을 기원하는 연등 점등식을 개최했다.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연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장 도신 주지스님, 시군 주지협의회장 스님과 신도회원, 도와 도경찰청 불자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덕사 합창단원의 찬불가를 시작으로 반야심경 봉독, 연등 점등, 축사, 봉축법어, 발원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불자회원인 김기중 도 주무관이 발원문 낭독을 통해 도민의 안녕과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저출산 극복, 베이밸리 메가시티 성공 등 도정의 주요 염원이 이뤄지길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화합과 상생, 공평과 자비의 실천이 전 지구적 갈등과 반목을 잠재우고 온전한 평화를 가져다줄 것”이라면서 “도는 ‘하늘과 땅 사이 모든 사람은 존귀하다’라는 말씀을 항시 떠올리며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먼저 돌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부처님의 자비가 사회 곳곳에 사각지대 없이 두루 미치도록 복지의 전체적인 질을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22일 충남도서관에서 ‘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출범식’을 열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디뎠다. 김태흠 지사와 시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출범식은 식전 공연, 홍보영상 시청, 공로패 수여, 지정서 수여, 단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하 감시단)은 지난해 8월 제정한 ‘충청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하는 것으로, 도내 청소년 선도와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고발 활동 등을 수행한다. 또 감시단은 도 주최 축제·박람회 등 대형 행사, 청소년 밀집 지역 등 광역적인 활동이 필요한 감시단 활동 영역을 발굴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감시 및 신고·고발 △청소년 보호·선도 및 건전 생활 지도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업주·지역민 등 대국민 계도 △청소년 아르바이트 등 근로 권익 보호 △청소년 보호를 위
(비씨엔뉴스24) 충남도와 보령시가 조성 추진 중인 보령신항에 국내 최대 해상풍력 지원 항만이 들어선다. 보령신항 1단계 이후 개발이 마땅치 않았던 상황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 해상풍력산업 거점 조성과 관련 기업 유치 등이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 대표이사와 보령신항 해상풍력 지원 항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령신항 해상풍력 지원 항만은 한화 건설부문에서 올해부터 총 2000억 원을 투자해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건립 규모는 안벽 414m(2선석), 배후부지 30만㎡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 국내에서 현재 가동 중인 해상풍력 지원 항만은 목포신항(안벽 240m·배후부지 9만 3000㎡)이 유일하다. 보령신항 지원 항만에는 서해안권 해상풍력발전단지에 세울 해상풍력발전기의 날개 및 엔진 조립 시설, 부자재 보관 시설, 계통연결 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 계획된 서해안권 해상풍력발전단지는 △보령 1.96GW(6조 원) △태안 1.0GW(14조
(비씨엔뉴스24)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서 국고보조금 2억 6,6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기회를 갖지 못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광역문해교육 기반구축 지원사업 5,000만원,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기초문해 1억 5,000만원, 디지털문해 6,600만원으로 총 2억 6,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프로그램단위 지원사업은 도내 12개 시·군의 19개 문해교육 기관이 함께 선정되어 충남 성인문해교육의 균형적인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확보한 국고보조금으로 △언어학습기를 활용한 충남형 성인문해 부교재 ‘배움의 새싹’ 개발 △충남성인문해교육 기초현황 조사 △충남 문해교육 지원사업 △충남 정보문해교육 연수 등 도민을 위한 다양한 문해교육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충남은 성인문해교육 잠재수요자가 약 25만 8,691명으로
(비씨엔뉴스24) 충남도가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단지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동참한다. 정부가 출자해 만든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유치 발판을 다지며, 민선8기 힘쎈충남의 역점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성제현 KT 본부장, 유창규 KT엔지니어링 부문장, 장승호 에이앤오제일차 대표, 윤동률 우듬지팜 대표이사, 정순태 그린플러스 대표 등과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을 통한 청년농 유입,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스마트농업 수익구조 창출 등 융복합 스마트팜 단지 운영 성공적인 추진 등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각 기관·기업은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 대한 원활한 투자 유치와 성공적인 기반시설 조성, 운영·활용 등 직·간접적인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도와 서산시는 출자에 필요한 절차 이행, 사업 적기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nbs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 은 22일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키우며, 배움을 열어가는’충남형 늘봄학교 현황과 2학기 전면시행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늘봄학교는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중요 국정과제이다. 충남교육청은 전년도 72교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학기 119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2시간, 2개강좌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8,900여 명의 학생이 무료로 참여하고 있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농촌체험농장, 지역대학 연계 등 질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422교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행한다. 전면시행에 따른 학교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과밀·과대 학교와 특수학교에 늘봄학교 업무 전담 인력 240명을 채용 배치하여 전담운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규모학교는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통합지원하며, 업무 표준화 편람 및 업무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전담 지원 체계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과대 과밀학교 공간 문제는 지자체와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학교 밖 돌봄 시설을 확보하고,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초·중·고 수학교육 이끎학교 배움자리를 19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학교육 이끎학교는 기초 기본 중심 수학교육으로 수학에 대하여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고, 재미있는 수학, 생각하는 수학, 함께하는 수학 등의 중점활동을 통해 참학력 미래인재 양성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4 충남 수학교육 계획 안내와 우수교 운영 사례 나눔, 이끎학교 상호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으로 수학교육 정보를 공유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 다양한 세부 사례로 ▲기초연산능력 향상을 위한 문제풀이 노트와 오답노트 쓰기 ▲수학 또래 상담과 동아리 활성화 운영 나눔 ▲ 수학과 친해지는 주간과 수학 발표대회 운영 ▲공학도구 활용으로 학생맞춤형 수학수업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학교육 이끎학교가 충남의 수학교육을 재미있게 이끌어 주는 견인차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활동과 탐구 중심 수업 활성화를 통해 수학의 유용성과 실용성을 인식하고 수학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흥미·자신감·성공 경험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