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노인복지시설과 장기요양기관의 시설장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해당 교육을 통해 노인인권교육으로 노인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켜 노인인권 보호와 개선을 도모했다. 이날 교육은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학대 사건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사가 전반적인 노인인권의 이해, 노인인권 감수성의 중요성을 강의했다. 또한, 노인학대예방을 위하여 노인복지시설 종사자가 해야 할 역할 등도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교육의 내용에 만족했으며, 앞으로도 노인인권교육이 확대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남효 서구청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 인구의 증가와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수요증가로 노인인권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노인복지시설 운영 시에 종사자가 가져야 할 노인 존중 의식을 상기시키고 노인학대 사례교육을 통하여 노인학대를 예방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서구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구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다가오는 2024년 5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보다 적극적인 참여예산 교육을 원하는 주민의견에 부응하고자 추진됐다.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교육에 수강자가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주민들에게 찾아가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양질의 주민제안을 발굴하는 능동적 교육이다. 교육은 서구 전(全)동을 대상으로 5월 말일까지 각 동별 1회씩 총 23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우수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고민하고 실제 제안서를 작성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과 연동하여 수강생들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단순 민원제기가 아닌 서구발전을 위한 참여예산 사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향후 청년, 청소년, 외국인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에게 교육을 확대하고,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서구체육회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서구테니스협회장배 대회가 가좌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동호인들과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등 약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에 서구체육회는 국제스케이트장이 인천에서 유치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리를 함께한 동호인들은 한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위한 구호를 외쳤다. 또한, 서구청장배 탁구대회를 맞이하며 인재개발원에 모인 서구 탁구동호인 900여명도 뜻을 함께했다. 인천 서구는 인구 63만여명으로 지자체 가운데 인구수가 2위이며, 매년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만큼 스포츠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체육인구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황순형 서구체육회장은 국제스케이트장과 관련하여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는 인천 서구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체육인의 함성이 멀리 울려 퍼져 한국 빙상의 미래가 될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이 인천 서구에 유치되기를 기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현대시장, 송현시장 상인 18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시장 상인들의 위생 관념과 점포별 마케팅 능력 등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은 ▲친절, 청결, 위생 등의 기본소양교육 ▲점포별 맞춤형 상품진열 컨설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온라인 마케팅 등 현대화된 경영기법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각 시장별로 13회, 총 26회에 걸쳐 각 상인회 사무실에서 실시된다. 회당 1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이 참석하여 일방적인 정보 주입식이 아닌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여 배울 수 있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상인들의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찬진 청장은 “이번 전통시장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상인의 의식변화와 함께 친절하고 청결한 시장 이미지 개선으로 많은 고객이 찾는 전통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찬진 구청장과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에 입주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제도개선을 위한 제안 등을 듣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구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행정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드는 데 입주자대표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구민의 의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여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 도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보건소는 관내 유아교육 기관 어린이(5~7세)를 대상으로 ‘몸 튼튼, 키 쑥쑥’ 어린이 바른 성장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 생활환경에서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어린이들 스스로 건강에 대한 바른 인식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자 이번 교실을 마련했다. 바른 교육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체성분 검사를 통한 연령별 성장곡선 확인 ▲비만 예방 및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도와줄 영양교육과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는 흡연 예방 교육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 교육 ▲신체의 중요성을 알고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줄 안전교육 등을 받게 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식습관 및 건강한 생활 태도는 어린이의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며, 잘못된 생활 습관은 성장 저하와 만성질환 등을 초래할 수 있다”며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관내 중·장년층 구직자의 생애 경력설계를 위한 제1회 동구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40세~60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취업특강은 구직자가 경력을 점검하고 취업 계획을 수립하여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의 실무 위주의 교육을 받았다. 취업특강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시장 및 고용동향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배우며 재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 채용 정보를 제공해 노동시장에 빠르게 재진입하고 오래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부터 제물포구 출범에 대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제물포구, 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통과 이후 전담 관리 직원을 배치하여 관련 업무를 추진해 왔으나 지난달 시행된 인천시의 자치구 출범 기본계획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동구 자체적으로 TF팀을 가동한다. TF팀은 ▲자체 기본계획 수립 ▲기관간 협의기구 구성 ▲인천시-자치구 간 업무협의 ▲분야별 추진사항 발굴 ▲대주민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ㅅ또한 구는 오는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제물포구 출범 준비를 위한 전담 부서를 신설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인천의 최초 시작이 동·중구였던 만큼 향후 인천 미래의 시작도 이 지역 원도심이 될 것”이라며 “동구의 행정력을 총동 원하여 새로운 제물포구 시대를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물포구는 2026년 7월 동구와 중구 내륙이 합쳐져 하나의 기초자치단체로 출발한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개최되는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가 우천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27일로 일주일 연기됐다. 이는 기존 개최일인 오는 20일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야외 행사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축제의 시간과 장소는 당초 계획처럼 정오(12시)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 일대다. 주요 행사인 중국 전통 놀이 및 공예체험, 중국 전통의상 체험 등도 그대로 진행된다. 또한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 제품들을 판매·홍보하며, 상생·연대를 바탕으로 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중구 관계자는 “올해 첫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다”라며 “관광객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 영종소방서·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1249-18(산사태취약지역) 일원에서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앞둔 만큼, 관련 기관 간 협동체계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의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자칫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뒀다. 훈련은 공무원, 경찰, 소방, 주민 등 30여 명 참여한 가운데, 최근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 이상기후로 중산동 일원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시간당 100mm 이상 내려 산사태가 발생한다는 위기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산사태 현장에서의 상황전파, 주민대피, 대피거부자 대응, 인력·장비 동원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 기관 간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중구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산사태 재난 발생 양상이 과거와 달리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