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지난 15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사용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억100만원을 모금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심의위원장인 윤백진 부구청장과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전문지식을 가진 민간 위원 등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건의 사업(▲청소년 ‘쉼&노리’ 공간 조성 ▲장애 아동·청소년 성인권 교육 ▲드림이는 시간여행자(역사 문화 탐방))이 선정됐다. ‘청소년 쉼&노리 공간 조성’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쉴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하고 진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 아동·청소년 성인권 교육’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장애 아동들의 성적 권리가 보장되는 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며, ‘드림이는 시간여행자(역사 문화 탐방)’는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역사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심의위원장인 윤백진
(비씨엔뉴스24) 인천 연수구는 지난 16일 선학동 음식문화거리에서 상가번영회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골목형 상점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골목형 상점가는 면적 2천㎡당 소상공인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상권을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주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날 설명회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의 목적, 신청 방법, 온누리상품권 혜택 등 주요 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상인회의 골목형 상점가 신청 독려를 위해 진행됐다. 상가 현장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서 상인들의 긍정적인 호응이 나오며, 앞으로 골목형 상점가 신청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는 16일 선학동 상가번영회를 시작으로 오는 5월 3일까지 희망하는 상인,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으로 찾아가 사업 안내와 홍보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연수구 경제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골목형 상점가 설명회로 적극적인 사업홍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연수구는 골목상권에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연수구는 지난 16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장애인보조기기·자세유지기구 체험 및 전시 ▲수어체험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 전시 프로그램과 ▲유공자 표창 ▲기탁식 ▲장애인 유관기관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구청 로비 송죽원에서는 노틀담복지관(인천장애인보조기기센터, 자세유지기구센터)(관장 이선애)과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성주), (사)인천농아인협회 연수구지회(지회장 이주순)이 함께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전시회와 체험행사가 됐다. 이어서, 구청 대상황실에서 열린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식에는 장애를 딛고 자립해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한 유공장애인 3명과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복지시설 유공종사자 9명, 유공공무원 1명에 대한 연수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옥련중앙교회에서 연수구 중증장애인을 위해 300만 원을 후원해 기탁식을 진행했으며, 장애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 14개 단체가 함께 모여 장애인 시설 관련 현안사항을 논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지난 15일 구청 별관 연수청년자리서 6·25 참전유공자의 예우 강화와 신규 보훈선양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우리 동네 영웅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6·25 참전유공자 15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15명, 보훈단체 협의회장, 재능기부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활동영상 시청과 올해 신규로 시행할 ‘우리 동네 영웅 지키기 프로젝트’ 사업 소개, 선서문 낭독 등 순서로 진행됐다. 2024년도에 시행할 사업으로는 ▲6·25참전유공자 생신 위문품 지원 ▲저소득 6·25참전유공자 복지자원 연계 및 집수리와 청소·소독 지원 ▲6·25참전유공자 맞춤형 복지 서비스 안내문 제작 및 안내문 발송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6·25참전유공자 생신 위문품 지원은 2023년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 총 235명의 6·25참전유공자의 생신 달마다 ‘히어로즈지원단’ 봉사자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생신선물을 지원했다. 올해 사업 2년 차부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수행인력을 변경하고 지역 내 6·25참전유공자의 생신 달에 직접 가정에 방문해 감사의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지난 16일 ‘연수구 치매안심순찰대’ 발대식과 함께 전체 360명의 대원 중 1차 18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열고 본격적인 순찰활동을 시작했다. 연수구 치매안심순찰대는 노인과 치매인구 증가에 따라 기존 운영되고 있는 주민조직인 자율방범대 288명과 안전지킴이 72명이 연합해 순찰임무를 수행하는 인천시 최초 구민참여형 사업이다. 이날 교육을 받은 연수구 치매안심순찰대 대원들은 지역사회 곳곳을 순찰하며 배회하는 치매어르신을 발견할 경우 안전하게 보호하고 즉각 경찰에 인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발대식은 연수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합동으로 위촉장 수여, 실천 선언문 낭독을 통해 공식 출범을 알리고 활동물품 전달과 치매환자 특성 및 현장 대응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구는 치매안심순찰대 운영을 통해 우리의 일상에서 잠재적 실종사건 발생을 예방과 함께 주민조직의 자발적 순찰활동 참여와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연수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안전지킴이 72명을 대상으로 제2차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모든 순찰대원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7일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성에 맞춘 지원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기건 부구청장을 비롯한 학교 밖 청소년 등 10명이 참석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성에 맞춘 서비스 지원 방향과 인식개선을 주제로 토론했다. 참여자들은 저연령 및 이주 배경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맞춤 교육과 인식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우리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도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얘기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기건 부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과 실무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성을 고려하고 정체성이 건강하게 형성될 수 있도록 정책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23일부터 5월 21일까지 중·노년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여성질환 등에 대한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 제공을 위해 ‘여성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여성건강강좌’는 여성의 건강 문제를 고려한 주제로 분야별 전문 강사가 상·하반기에 걸쳐 강의를 진행하며, 이번 상반기 강좌는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 내용은 1차 여성 암 예방 및 관리 교육, 2차 요실금 예방 교육. 3차 아로마테라피. 4차 웃음 치료. 5차 여성 건강관리 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첫 강좌는 오는 23일 가천대 길병원 전승주 산부인과 교수가 유방암 등 여성 암과 관련해 예방과 진단, 관리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지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여성 건강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 교직원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보육교사의 성품과 역량을 기르고 보육 현장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해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미추홀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보육 행복연구소장 최미영 강사의 ‘보육 교직원 인성교육’과 이루다 교육지원센터 소장 이윤주 강사의 ‘장애 인식개선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들과 오랜 시간 함께 하는 보육 교직원의 영향은 아이들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품어주시고 가르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구가족센터는 인천시 지원을 통해 4월부터 1인가구 행복동행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교류 기회 확장을 위한 중장년 수다살롱 ‘중장년 서로채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수다살롱 ‘중장년 서로채움’은 자기개발, 운동, 취미, 반려견 산책 등 공통 관심사를 주제로 중장년 1인가구가 함께 모여 월 2회 이상 활동하는 동아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4월 23일 화요일까지이며 개인 신청은 물론 현재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동호회도 중장년 1인가구라면 신청 가능하다. 대상은 인천시 거주 1인가구이며, 인천 서구 거주 1인가구가 우선 선정된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4월 27일에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별도의 참가비 없이 동아리 활동 후 월별 활동 보고서 제출 시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한다. 사업 담당자는 “지역사회의 많은 중장년 1인가구들이 상호 간의 소통을 통해 공통 관심사를 나누며, 외로움·고립감이 해소되고 삶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증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 보건소는 지난 16일 서구 지역주민 및 서구청 직원들 27명을 대상으로『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서구보건소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의 응급 상황 발생 시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중요성 등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지역주민과 직원들은 “구민의 생명을 구하고 안전 도시 구현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역량을 향상시켜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주민들에게 실시함으로써 주변 이웃과 가족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가 주관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희망하는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일정 확인 후 아래 연락처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