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계양소방서는 18일 오후 2시께 인천교통공사 계양역과 합동으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캠페인에는 계양소방서 안전문화팀과 장기119안전센터, 장기여성의용소방대가 참여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 ▲산불 예방 홍보물품 배부 ▲봄철 산악사고 방지 및 안전수칙 당부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금지 강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또한 인천교통공사 직원들과 함께 계양역 광장 인근 녹지에서 담배꽁초 투기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불 발생의 원인 중 대부분은 담뱃불과 같이 조금만 조심하면 예방할 수 있는 부주의” 라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작은 관심으로 안전한 계양구를 만드는데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7일 계양구 계양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회 인천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적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지적측량 성과 검사 역량 강화와 지적측량 장비 운용 능력을 배양할 목적으로 인천시 군·구 10팀(3인 1조)이 참가해 지적측량 역량을 겨룬다. 남동구는 측량 장비 운용 능력과 측량 성과의 정확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팀은 오는 5월 16∼17일 개최되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대회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 인천시를 대표하여 참가하게 되며, 2025년도 중앙지적위원회 지적적부심 측량담당 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게 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지적측량 성과 검사는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업무로 담당 공무원의 정확한 측량검사 능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청라호수도서관은 지난 17일 지역인재 양성 지원, 지식·정보·인력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김문성 청라호수도서관장과 김규환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총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교육·연구·공공서비스 교류 △인적 교류사업 △연구보고서 및 간행물 지식정보 교류 △도서관 장서 및 이용률 분석 등을 통한 상호 협력 교류 등 인적 및 지식정보 교류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문성 인천시 청라호수도서관장은 “금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대학생들의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해 실무역량 함양 및 데이터 동아리 조사연구 활동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을 지속해 이용 시민이 만족하는 사업을 발굴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 교통공사와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의 혜택과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우선 1단계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역사 중 30개 역사에 소상공인 택배 집화센터를 설치해 집화센터에 직접 접수한 모든 소상공인 물량을 대상으로 택배시장 평균가격 대비 50% 절감된 반값 택배 서비스를 연간 120건 한도로 지원한다. 아울러, 택배시장 평균가격 대비 25%가 절감되는 소상공인 업체 직접방문을 통한 물품픽업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2단계는, 2025년 7월부터로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모든 역사에 집화센터를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핵심은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절감과 빠른 배송을 통한 소상공인 물류경쟁력 강화에 있다. 인천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매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물류구조의
(비씨엔뉴스24) 2024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된 ‘2024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에 10개 군·구 소속 자원봉사자 2,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취약계층과 재난 약자를 위해 봉사하고 솔선수범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됐다. 특히 이날은 2만 시간 이상 활동으로 자원봉사 인증 배지를 받은 15명의 노고를 치하했다. 2만 시간은 하루 8시간씩 5일을 일하는 경우 약 9년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며, 최저임금으로 산정했을 때 1억 9천만 원의 경제 가치가 있는 인고(忍苦)의 결실이다. 인천 전 지역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 행사도 진행됐다. 달고나 만들기, 분장사진 찍기 등 자원봉사자들이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보는 체험을 비롯해 환경보호를 주제로 재활용품 만들기 등 15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는 축제의 장을 풍성하게 했다. 오후 화합의 시간에는 각 군·구를 대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출연해 노래
(비씨엔뉴스24) 인천의 글로벌 항공 정비 단지 조성이 본격화됐다. 인천광역시는 18일 오후 유정복 시장이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북서측에서 열린 첨단복합항공단지 항공정비(MRO) 클러스터 기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항공정비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첨단복합항공단지 기반시설 공사 ▲이스라엘 IAI사(Israel Aerospace Industries)의 화물기 개조 사업을 위한 격납고 신축 공사 ▲아틀라스항공(Atlas Air)의 중정비센터 예정지인 화물기정비단지 부지조성 공사 등 주요 항공정비단지 조성을 위한 주요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인천국제공항의 첨단복합항공단지는 총 3단계로 개발될 예정이다. 현재는 1단계인 정비시설, 부품지원단지 개발 및 클러스터 기반시설을 조성 중으로, 2025년까지 2,346천㎡(71만평) 규모의 총 개발면적 중 약 622천㎡(19만평) 규모의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기공식에는 이스라엘 국영기업 IAI사의 ‘B777-300ER 여객기의 화물기 개조사업’을 위한 2.5BAY* 규모의 격납고 건립과 미국 화물전용 항공사인 아틀라스항공(Atlas A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준공영제 시내버스 34개를 대표하는 노·사 간 임금 협상이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전 지원 회의를 통해 4월 16일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간 노·사는 임금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 1월 5일부터 개별교섭을 시작했다. 노조 측은 최근의 물가 상승률과 생활비 부담의 증가와 근로자들의 생활 수준 유지를 주장으로 임금 9.3% 인상률을 요구했다. 반면, 사측은 타 시도 대비 최근 5년간 임금 인상률 및 물가상승률을 고려할 때, 노조 측의 임금 인상 요구가 과도하고 인천시 및 인천 버스운송사업조합의 재정 상황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임금 2.5% 인상률을 고수해 타결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양측은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 전 지원요구(3월 22일)를 통해 4차례의 개별 조정회의와 노·사·정 간 수시 의견 조율을 통해 운전종사자 4.48% 임금 인상률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민선 7기 때에 서울 운전직 임금수준을 맞추기 위해 지난 3년간(2019년~2021년) 평균 6.69% 지속 인상시킴으로써 인천과 서울 운전직 임금수준이 역전되는 문제
(비씨엔뉴스24)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그린 상륙작전’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부인회 강화군지회 1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에 버려진 폐기물 등 20kg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활동에 참여한 최명희 한국부인회 강화군지회장은 “거리 곳곳에 쓰레기가 아닌 꽃 한송이가 피어나는 강화군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남겼다. 센터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개선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면서 “또한, 모범적인 행동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건강검진은 대상자 연령에 따라 ▲영유아 검진(6세 미만의 생후 14일~71개월) ▲일반 건강검진(20세~64세의 짝수년도 출생자) ▲생애전환기 검진(66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으로 구분된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8단계의 월령별 시기에 맞춰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 발달평가와 상담, 건강교육, 구강검진 등으로 구성된다. 일반 건강검진은 신체계측, 혈압측정, 흉부 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를 포함한 총 11개 항목을 검진한다. 또한, 생애전환기 검진은 골밀도 검사(66세 여성)와 인지 기능 장애 검사(66세 이상), 생활 습관 평가(70세)등으로 이뤄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검진 안내문과 검진표를 발송하고 있으며, 공단 누리집에서 대상자 및 검진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지정된 건강검진 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급여 수급권 대상자 모두가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오는 6월까지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군은 농작물 식재 시기 및 모내기 철을 맞아 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모범 엽사 25명을 선발해 피해방지단을 구성했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농가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환경위생과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 접수 후에는 피해방지단이 신속하게 출동해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다. 유해야생동물은 환경부에서 정한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오리류, 까치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올해에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시행에 따라 양식장, 낚시터, 내수면 어로 및 어업 등에 피해를 끼치는 민물가마우지도 유해야생동물로 추가 지정돼 포획 대상에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영농철을 맞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방지단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개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