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주민참여예산, 도서관, 노인여가시설, 재개발‧재건축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서울 은평구 벤치마킹을 위해‘제6회 희망배움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 등 17명이 함께 서울 은평구 은평춘당,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은평구청, 재개발‧재건축 신속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먼저 철거가 아닌 환경 개선을 통해 여가 공간을 재창조한 도시재생의 대표적 사례인 은평춘당을 방문하여 효과적인 노인여가문화 운영 방안을 탐구하는 등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대전 중구의 여건을 고려하여 노인여가시설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중구가 중점을 두고 있는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해 주민들과 상생하는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을 견학하여 현재 건립 추진 중인 문창공공도서관, 유천지구 공공도서관의 향후 내실 있는 운영 방안과 관내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주민참여예산 분야에서 2023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은평구청을 방문하여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본청, 사업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전 부서 공용차량 운전직원과 관리담당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장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직원들의 공용차량 이용 시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최신 개정 교통법규, 교통사고 동영상 시청, 음주고글 체험을 통해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난폭운전 및 보복운전 사례, 우회전 시 일시정지 등 교통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공용차량 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교육이 공용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직원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사고 없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덕구의회는 24일 법1동에 사는 정재룡·가미소 부부를 찾아 태어난 지 100일이 된 이들의 네쌍둥이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부부에겐 축하와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전석광 의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대덕구 조성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실제 도움이 되는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이 24일,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학하동에 건립예정인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건립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인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행정복지센터 기능 외에도 주민들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동수 의장은 현장에서 진생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와 복지를 아우르는 중요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4일 ‘제2회 도시주택분야 시-구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와 자치구 간의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도시주택 분야의 주요 현안과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시・구정 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13건의 주요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최근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특별법(‘24.11.)으로 LH의 피해주택 매입이 본격화됨에 따라, 피해주택이 건축법 위반건축물일 경우, 위반건축물에 대한 사전심의 및 사용승인, 용도변경 등의 양성화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여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조속한 주거 안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현행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 장기수선계획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이 위반행위의 경중이나 금액과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법령 개정을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친환경 현수막 전용게시대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야구특화거리 조성사업 구간 확대 ▲기반시설 내 공공건축물에 대한 경관조례 개정 ▲신뢰도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정비계획 주민 설명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24일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되는 올겨울을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며 동절기 서민안정대책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홀몸 어르신 가구, 폐지수집 노인가구, 중증 장애인 가구 등 겨울철 안전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박 청장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살폈다. 특히, 취약계층의 난방 환경, 건강 상태, 생활 지원 필요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즉시 관련 부서와 연계해 신속히 처리했다.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직접 방문해 방한용품까지 챙겨주니 큰 위로가 된다”며 “덕분에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겨울철은 취약계층에게 더욱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가정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 24일 중부주택관리산업(주)로부터 쌀 100포(10kg)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저소득층 등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부주택관리산업(주)는 공동주택(아파트)과 빌딩 관리 등을 하는 업체로, 이병기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을 전해준 중부주택관리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관저마루·지치울·만년뜰·탄방길작은도서관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운영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1,121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나를 사랑하는 글쓰기 ▲하브루타 독서클럽 ▲초등 캐릭터 공예 ▲슬기로운 뜨개생활 등 총 22종 115회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서철모 청장은 “공립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기여했다”라며 “특히 초등학생과 청소년에게는 창의력과 정서를 함양하는 계기가 됐고, 성인들에게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립 작은도서관을 지역주민들의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청년들이 정책과 청년 문제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제6기 서구 청년네트워크’ 회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대전 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회원은 12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제6기 서구 청년네트워크’는 ▲운영위원회 ▲창업위원회 ▲교육위원회 총 3개 위원회로 구성되며, 매월 열리는 회의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발굴된 청년 과제의 정책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 신청은 서구청년정보플랫폼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할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 청년들의 구정 참여 활동폭이 점차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저소득 주민의 취∙창업을 위한 ‘오백국수 사업단’ 2호 중리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신동호 대덕구자활센터장, 대덕구자활센터 운영위원, 관계자 및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활근로사업단은 근로 능력은 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저소득 지역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에 따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소한 ‘오백국수 사업단’ 2호 중리점은 대덕구가 자활기금을 지원했으며, 지난 6월 문을 연 1호 법동점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동력으로 자활기업 창업이 가능한 시장진입형 사업단을 꾸렸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기 위해 헌신하신 센터 직원분들의 노고와 열정으로 도전해 주신 자활 참여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백국수 사업단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눌 수 있는 활기찬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올해 총 4곳의 신규 자활근로사업단을 추가 설치했으며, 30여 개의 자활 일자리를 창출했다.